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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내게 준 선물

마흔이 내게 준 선물

함영준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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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내게 준 선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흔이 내게 준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6086470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1-08-24

책 소개

40대의 어느 날, 22년간 한결같이 일한 회사를 하루아침에 그만두고 세상을 향해 독립선언을 외친 저자 함영준. 현실적으로 당장 자녀의 다음 학기 등록금을 걱정해야 할 처지였다. 하지만 진정한 자신의 자아를 알고 세상에 홀로 정립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미 예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평온한 인생 후반기를 뒤로 한 채 스스로를 벼랑 끝에 세웠다. 이 책은 저자가 이후 2년간 세상에 홀로 서고자 노력했던 기록이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마흔, 세상 앞에 홀로 서는 법을 배우다
1. 나이 마흔, 전진의 나팔을 울려야 한다
2. 홀로 선다는 것은 세상의 시선을 이기는 것
3. 마무리는 깔끔하게 시작은 신중하게
4. 마흔에 맞는 태풍은 지나가는 바람으로 여겨라
5. 그 많던 친구는 다 어디로 갔을까

2장 자기성찰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라
6.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도전의 첫 시작이다
7. 이젠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로 뛸 차례다
8. 자기부정과의 싸움에서 긍정을 끌어내라
9.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사람이다
10. 관전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3장 진짜 인생은 마흔부터 시작된다
11. 생각을 바꾸면 여기가 출발선이다
12. 지친 삶을 위로해 주는 파랑새는 가족이다
13. 젊음과 소통해야 마음의 주름살이 안 생긴다
14. 마음속 진실의 소리를 들을 때 행복이 다가온다
15. 인생이여, 고마워요!
16.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떠나지 않는다
17. 실패는 배움의 여정에서 만나는 이정표다

4장 마흔이 내게 준 선물
18. 낮아져라, 더욱 낮아져라
19. 내게 찾아온 일곱 가지 변화
20. 광야로 나가 스스로 이기는 법을 배우다
21.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단련시켜라
22. 유연함이 강함을 이긴다
23. 무조건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저자소개

함영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에게 찾아온 우울증을 인생의 숙제로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며 성숙한 삶으로 전환해낸 사람이다. 초기의 극심한 불면과 불안장애는 병원치료로 극복했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부정적 사고의 반복, 즉 루미네이션과 무기력이 남아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매일 새벽 운동화 끈을 묶고 자연으로 나섰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며 글쓰기에 몰두했다. 치유는 점차 우울을 지혜로 바꾸는 탐험이 되었다. 정신과 의사와 환자, 심리학자, 뇌과학자, 명상가, 종교인, 철학자, 예술인, 명리학자와 나눈 대화는 그 자체로 ‘마음 공부’였고, 삶에 대한 통찰로 이어졌다. 대학 심리학과에 편입해 공부한 심리학 이론은 자기탐구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아울러 MBSR, 고엔카 명상 등 세계적인 명상 프로그램을 익히고, 인도 리시케시에서 명상 수련을 했다. 《주간조선》에 〈스티브 잡스 명상 따라하기〉를 연재하고, 국내 심리학계 원로 고故 장현갑 교수 등과 함께 ‘8주 마음챙김 명상’ 강좌를 여는 등 배우고 익힌 바를 세상과 나누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의 삶 자체도 치유의 여정이다. 언론인이던 아버지를 만 1세에 사고로 여의고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 이후 《조선일보》 기자로 사회·경제·국제 분야를 넘나들며 22년간 활동했고, 마하티르, 훈센 등 일국의 정상부터 반군 지도자까지 인터뷰하며 전 세계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했다. 신문사를 떠난 뒤에는 글을 쓰고,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으로 일했다. 1999년 관훈클럽 국제보도상을, 2012년 평창올림픽 유치 공로로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2019년에는 정신건강 전문매체 《마음건강 길》(mindgil.com)을 창간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마음디톡스〉 강연을 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내려올 때 보인다》, 《마흔이 내게 준 선물》,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 《한국 너 잘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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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흔히 나이 40을 공자의 말에 빗대어 ‘불혹不惑’이라고 한다. 깨달음의 경지에 올라 흔들림이 없는 나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평균 수명 40에 불과하던 옛날 말이다. 현대에 접어들면서 사실은 가장 갈등이 많은 시기가 바로 40대다. 그런 점에서 4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청소년보다 더 ‘미혹迷惑’으로 가득 찬 시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40대부터는 자기 얼굴을 책임지기 시작해야 한다고 하지만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는 앞만 보고 살아온 지난날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고 방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자신의 틀을 마련할 여유조차도 없어졌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삶의 주기를 통틀어 한가운데에 선 40대, 당연히 이제까지 살아온 삶보다 앞으로의 삶에 무게중심을 둬야 한다.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Thales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고, 가장 쉬운 일이 남을 비판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탈레스의 말처럼 남을 비판하기는 쉽다. 그런데 남을 비판할 때 자기를 솔직하게 들여다보지 못하면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는 어리석음을 저지를 수 있다. 힘든 상황이 올수록 자기 자신을 찾는 일이 필요하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면 시작의 출구를 찾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시작을 더디게 한다. 젊다면야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되지만, 40대에 접어들었다면 실패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상황이 아니니 주저하는 일이 많아진다. 그러나 뒤돌아보고 망설여본들 벼랑 끝에 서 있는 것과 다름없으니 생각의 전환만이 살 길이다.
“길이 너무 실없이 끝나버린다고 허탈해 할 필요는 없어. 방향만 바꾸면 여기가 또 출발이잖아.” 영화〈가을로〉에 나온 대사처럼 막다른 곳이야말로 출발선이라고 마음의 방향을 바꾼다면 실패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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