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의 출발선에 다시 나를 세워라

저자의 말

프롤로그―다시, 순수한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제1부 정말로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들이다
01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02 예상하지 못했던 인생의 우회로
03 자신의 이상에 따라 살지 못할 때 순수는 조금씩 죽어간다
04 우리가 버린 것들을 되살려내기
05 인생은 노 젓기다
06 스스로 무력해지지만 않는다면 그것은 멋진 인생이다!
07 그저 지금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08 새로운 인생은 털어버린 후에 온다
09 그저 감각을 열어두기만 하면 순수와 기쁨은 언제나 거기 있다

제2부 초심자의 눈을 가진 사람의 열정은 마르지 않는다
10 당신의 일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다
11 고갈되지 않는 열정의 시작
12 장밋빛 색안경을 낀 사람이 세상에 피어나는 장미를 본다
13 나의 순수를 나누어주는 일
14 지도자라면 초심자처럼, 어린아이처럼

제3부 진심을 얻고 싶다면 먼저 지금의 나를 쏟아 부어라
15 완전한 사랑을 찾아서
16 진심은 함께하는 현재에 집중할 때 전해진다

제4부 세상을 바꾸는 불꽃은 내 안에 있다
17 나무를 심는 사람은 그 그늘을 즐기려고 심는 것이 아니다
18 삶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
19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

에필로그-만일 당신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이 책은 인간으로서의 경이와 환희를 끊임없이 재발견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고 자신의 실제 나이와는 상관없이 삶에 대해 냉소적이 되거나 에너지를 고갈당하지 않기 위해 육신의 나이를 과감하게 벗어던지려는 사람들, 나이 든 사람들과 젊은 사람들, 삶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삶의 열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 모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너무도 자주 잊어버리곤 하는 진실들을 상기시켜주기 위한 책이다. 이 책은 희망을 견지하며 냉소적인 사고방식과 싸우려 노력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 갈라진 틈을 만날 것이다. 뛰어넘어라! 그 틈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크지 않다!”

여러분은 어떤가?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어떤 이미지를 버려야 하는가? 여러분은 어떤 상처에 매달려 있는가? 그리고 움켜쥐고 있던 주먹을 펼쳐 그 상처를 조용히 해방시킬 것인가? 여러분이 인간 존재로서 발전하기 위해, 현재 여러분의 존재 방식 가운데 어떤 방식을 버려야 할까? 여러분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더 깊은 열망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분 인생의 어떤 부분을 ‘옆으로 밀쳐놓아야’ 할까? 세상과 타인에 대한 어떤 견해들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냉소주의로 나아가게 만들고 있는가? 그리고 여러분은 그것들을 기꺼이 버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