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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0900097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07-04-01
책 소개
목차
1. 침묵 혹은 열광
현대예술에 저항하는 용감한 유머리스트
일ㅊ의 경계와 한계를 넘어선 뻔뻔스러움
기념비적인 광기의 경쟁
2. 위대한 어릿광대, 피카소
피카소와 남긴 놀라운 유언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너는 예술을 알지 못하는 속물인가
3. 예술은 죽었다
아무도 도덕적인 희생양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미술 - 에스페란토
변기가 고상한 조각품으로 변신하다
4. 예술 마피아의 횡포
진정한 예술으 ㅣ봄을 알리는 첫번재 징후
베를린 문화 혁명의 최전선에 서서
캐딜락과 콘크리트로 만든 메가톤급 괴물
5. 난센스의 거장, 요셉 보이스
연습 삼아 해본 나의 에술비평
모더니즘의 집단적인 히스테리
어처구니없는 보이스의 욕조 사건
6. 관객과 예술의 상대성
구상화 화가 가이거 씨가 안정을 찾게 된 사연
관객에 대한 사랑 없이 진정한 예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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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자신의 작품이나 자신의 예술을 감상하는 관객에 대한 사랑 없이 진정한 예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남을 위하는 배려나 애정이 빠지게 되면 이기주의나 오만, 허영심, 아니면 효과만을 노리는 마음만이 중요하게 된다. 예술은 관객이 작품에 접근할 수 있고, 인간의 영혼과 정신에 호소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가능할 수 있다. 예술은 그림을 보는 관객에 의해 비로소 생겨나는 것이다.
현대예술이 저지르고 있는 최대의 죄악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관객을 무시하거나 심지어 경멸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됨으로써 아름다움은 예술로부터 추방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한 사랑 역시 사라져 버릴 운명에 처해 있다.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아직도 입을 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이른바 교양을 지닌 식자층이다. 이 겁 많은 식자층은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간 거만한 직업적 평론가들에게 변함없이 고개를 숙이고는 시종 난처한 침묵을 계속하고 있다. - 본문 168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