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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감독/배우
· ISBN : 9788960900295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8-02-20
책 소개
목차
서문
코미디는 그저 웃고 넘기는 장르가 아니다
진짜 우디 앨런과의 대화
우디 앨런에 대해서 우디 앨런이
마음속 풍경
내 사랑 맨해튼
창작의 순간들
이전의 우디로 돌아가다
우디 앨런, 안과 밖
아무 곳에도 없는 나
붉은 장미의 시간
꿈의 도시, 뉴욕
이야기들의 콜라주
대담한 스타일
내 섬유조직은 튼실하다
신화적 주인공들
영화, 불안의 해독제
삶과 예술
우디의 기밀정보
모든 것은 운에 달렸다.
참으로 비극적인 사건
옮긴이의 말
우디 앨런 연보
필모그래피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작품을 해나가면서 계속 성장을 하고 싶어요. 코믹하면서도 보다 진지한 영화들, 다양한 타입의 영화들을 만들고 싶어요. 정통 드라마를 쓰고, 연출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죠. 모험을 피하지 않으면서요. 관객이 좀 줄어드는 건 감수하면서 말이죠. ... 제가 하고 싶은 건 제게 안전하지 않은, 저의 주 종목이 아닌 영역으로 가보는 거예요." - 본문 16쪽에서
"제가 연기한 캐릭터는 죽는 걸 두려워해요. ... 그는 삶에 대한 보다 진지한 질문들의 대답을 구하기 위한 탐구에 나서죠. 유쾌하게 허둥대면서 백방으로 노력을 하지만 끝내 그 대답을 얻는 데 성공하진 못해요. 한번은 권총 자살 시도까지 하죠, 그러다가 결국 이런 생각에 이르러요. '자살을 하는 건 의미가 없어. 이런 것들은 평생을 가도 알아낼 수 없을 거야. 그저 어쩌면이라는 그 가느다란 갈대를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하는 거야, 어쩌면 삶엔 뭔가 숨은 뜻이 있을 수도 있고, 어쩌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 본문 182쪽에서
"저는 모든 걸 통제해요, 정말 모든 것들을요. ... 저는 제가 만들고 싶은 영화는 뭐든 다 만들 수 있어요. 어떤 주제라도 상관 없죠. 코미디건, 진지한 영화건. 그리고 제가 원하는 배우를 캐스팅할 수 있어요. 예산을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재촬영도 원하는 만큼 할 수 있고요. 저는 광고도 예고편도 음악도 통제하죠." - 본문 271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