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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따르면 된다

마음을 따르면 된다

(다시 시작하는 너에게)

김용택 (지은이), 정원희 (그림)
마음산책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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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따르면 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을 따르면 된다 (다시 시작하는 너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090334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09-25

책 소개

섬세한 언어와 감성이 돋보이는 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섬진강 시인' 김용택. 김용택 시인은 다정하고 따뜻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질풍노도의 청춘을 지나 서른 살이 된 아들 민세의 인생 여정에 언제나 함께한 아버지의 간곡한 마음 78편을 엮은 책이다.

목차

공부하는 삶
늘 손을 비운다면
뼈아픈 후회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마음을 먹는다는 것
아빠는 행운
소소한 하루
덴푸라 배우기
조그만 가게
조용함 속 치열함
네가 그리울 때가 많다
참 별일도 다 있지
살아 있는 목소리
차곡차곡 마음을 쌓다
고향을 가진 사람들
아주 간단한 일
마음을 따르면
농사
이슬비도 세상을 다 적신다
생수 터지듯이
같이 쓴 동시
다행 중 다행
청춘의 잠자리
천천히 차근차근
부모 마음
일주일에 800달러
꼼짝 못하게 하는
아침노을
기대고 살기
흔들려야 자리를 잡는다
안부
받아들이는 힘
다툼이 없는 풍경
엄마의 편지
인간에 대한 예의
10년이 걸린다
좋은 일
구로동 생각
푸른 노래
시를 날리고 깨달은 것들
찬란을 찾아내기를
문득 삶이 낯설어야 새로 태어난다
의젓하시고 고요하시고
할머니와 엄마
소녀
맥주 한잔
뿌리 생각
엄마의 집 짓기
관철
고요를 보고 살다
진심을 담은 집
자기 감동
샘물 소리
해가 지면 집으로 가자
행복을 아는 사람
니체의 말
꼭 무슨 수가 생긴다
눈빛
다 반짝인다
살구꽃
즐거운 내 인생
좋은 말
사람은 열 번 된다
지키고 가꾸다
그러면 못쓰니까
후회하지 않으려는
넓게 멀리
숙제를 하다니
미련이 없는 하루
하나의 토란잎이 뚜렷해지기까지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라
바람결도 좋다
결혼
인연
어제와는 다른 오늘
사랑은 꽃밭과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너에게

저자소개

김용택 (글)    정보 더보기
전북 임실의 진메마을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살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였다. 여전히 시인이다. 저서로는 ≪섬진강≫,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모두가 첫날처럼≫, ≪사랑 말고는 뛰지 말자≫ 등이 있다. 그의 문장은 계절을 닮아가고, 시간 속에서 따스하게 익어간다. 이번 책에서도 글쓰기의 감각과 사유의 힘을 전하며, 누구나 자기 삶을 쓰는 기쁨과 가까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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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고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의 몸을 멋진 수묵의 언어로 그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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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을 잊지 말거라. 실패든 실수든 버릴 것이 없어야 한단다. 그것도 네 것이니 갈고닦아야 한다. 오늘을 귀하고 소중하게 가꾸지 못하면 내일이 없다. 내일은 그냥 오지 않는다.
좌절할 때 절망할 때 고통스러울 때 외로울 때, 그때 잊히지 않은 실수를 결코 잊지 마라. 그것이 너를 키울 것이다. 그리고 그 힘이 너를 데리고 새로운 네 길을 내며 갈 것이다.
처음엔 다 길이 없었다. 내가 내 길을 만든다. 길이, 길이 된다. 네가 만든 길만이 네 길이 된다. 삶은 늘 떨리는 첫발이란다.
힘내라, 민세.


악착같이 살지 말거라. 남같이 살려고 하지 말거라. 너같이 살아라.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고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는 게 인생이다. 산 넘으면 산이 있는 게 인생이다. 그런 가파른 길과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은 절망 그리고 아픔과 그 아픔을 넘어선 삶의 기쁨들이 조화를 이루며 성공이나 실패를 넘어 한 인간의 삶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
너의 외로움이 천천히 네 생의 꽃으로 피어나길 빈다.
네 몸과 마음에 늘 안심과 평화가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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