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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없이 영광은 없다

십자가 없이 영광은 없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길)

박은조 (지은이)
  |  
규장(규장문화사)
2012-12-2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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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없이 영광은 없다

책 정보

· 제목 : 십자가 없이 영광은 없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972896
· 쪽수 : 296쪽

책 소개

지난 2007년 7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칸다하르로 향하던 23명의 대한민국 국민, 달리 표현하자면 샘물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이 탈레반 무장 세력에 납치되 때, 박은조 담임목사는 설교를 선포해야 했다.

목차

1부 우리가 걸어야 할 십자가 영성의 길

CHAPTER 1
묵상, 예수님을 닮아가는 은혜의 시간

CHAPTER 2
성결, 자아가 죽을 때 진정한 거룩이 시작된다

CHAPTER 3
카리스마, 섬김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선물

CHAPTER 4
성육신, 힘겨워도 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길

CHAPTER 5
사회정의, 희생에서 꽃피는 진정한 사랑

CHAPTER 6
복음전도, 하나님이 꿈꾸게 하신 거룩한 소망

2부 우리가 굳건히 할 온전한 신앙의 길

CHAPTER 7
출발선, 신앙의 시작은 십자가 앞에 있다

CHAPTER 8
자녀됨,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는 가장 귀한 은혜

CHAPTER 9
가정,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전략

CHAPTER 10
용사, 나약함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강한 용사로 서라

CHAPTER 11
일꾼, 주님의 멍에를 지고 주님의 마음을 배우는 그리스도의 종

CHAPTER 12
교회,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하나님의 교회

저자소개

박은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은혜샘물교회(동백 소재)와 판교샘물교회(판교 소재)의 담임목사인 그는 서울영동교회에서 17년간 시무하고 서울 영동 교회의 4번째 분립 개척 교회인 샘물교회로 파송되었다. 그 후 분당 정자동의 샘물교회에서 13년 5개월의 사역을 마치고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시작된 은혜샘물교회와 샘물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시작된 판교샘물교회에서 목사로 섬기고 있다. 판교샘물교회는 샘물교회에서 파송된 200명의 성도들이 판교에서 샘물중학교를 설립하면서 그 강당에서 시작된, 샘물교회의 두 번째 분립 개척 교회다. 은혜샘물교회는 샘물교회에서 파송 받은 성도 150명과 판교샘물교회에서 파송 받은 성도 20명이 함께 모여 만든, 샘물 교회의 5번째 분립 개척 교회다. 판교/은혜 샘물교회는 “모든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 가는 분립 개척 운동의 꿈을 이어 가며, 가정교회를 통한 제자 훈련을 계속한다”는 비전으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목회 사역 외에도 동아시아 선교회(EAM)와 아프간 선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샘물중고등학교를 설립하여 기독교학교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고려신학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고(B.A./M.Div.), 영국 열방기독대학(All Nations Christian College)에서 훈련받았으며(Dip. Miss.), 영국 런던신학교(London School of Theology)에서 성경해석학을(M.A.), 미국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을(D. Min.)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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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십자가의 길
그 앞에 찬란한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나를 위해 아들 예수님의 생명의 값을 기꺼이 치르셨습니다.
바로 그것이 나를 향한 지극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은 자는
자신의 생명을 형제를 위해 내어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백할 뿐 아니라 실제로 행동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성육신의 영성의 클라이맥스입니다.
거룩한 주님이 죄로 가득한 나에게 오셔서 내 안에 거하심으로 나를 성전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주님과 하나 되어 내 속에 계신 주님과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를 통해 보이지 않는 주님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는 것,
그것이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성육신의 영성, 순교의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실 것입니다.
우리 앞에 아무리 큰 고통이 놓여 있더라도, 그 고통을 통해 놀라운 열매를 거두실 것이며
우리에게 약속하신 참된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프롤로그]
가슴 절절한 고통의 순간에도 결코 놓을 수 없었던 주 예수의 십자가!
주님이 걸어가신 길, 그 길로 우리를 부르신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로 한 순간부터 주어지는 그리스도인의 길과 사명이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믿음의 길이 늘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저와 함께하시며 도전하시는 주님 때문에 평탄한 세상의 길이 아닌 주님이 기뻐하시는 십자가의 길을 지금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제 인생에서 극심한 고통의 길을 걸은 2007년, 샘물교회 청년들이 아프가니스탄 단기선교 중 피랍되는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에 선포된 말씀과 샘물교회에서 13년의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교회의 분립 개척을 앞두고 선포된 말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별히 1부 <우리가 걸어야 할 십자가 영성의 길>에 수록된 여섯 편의 메시지가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이라는 극심한 십자가를 지고 몸부림치던 그때, 깊은 슬픔과 고통과 눈물을 담아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던 말씀입니다.
‘영성 시리즈’를 주제로 샘물교회 강단에서 처음 말씀을 전하기 시작한 것이 2007년 7월 1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 주님 앞에서 바르고 온전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메시지에 대해 마음을 주셨습니다. 때마침 영성에 관련한 리처드 포스터의 책을 읽고 강한 도전을 받으며 영성 시리즈 설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묵상의 영성, 성결의 영성, 카리스마의 영성, 성육신의 영성, 사회정의의 영성, 그리고 복음전도의 영성으로 이어지는 설교를 하던 중간에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저와 샘물교회 성도들로서는 영성 설교가 따로 필요 없는 ‘영성 강화 특수 훈련’에 돌입하게 된 것입니다.
40일 동안 기도회가 진행되었고 피랍된 23명 중 마지막 한 명이 안전지대로 돌아올 때까지 기도회를 계속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새벽 5시, 오전 10시, 저녁 8시, 그리고 철야기도회까지 하루 네 차례씩 기도회가 계속되었습니다. 또 주일에는 이런 영성, 곧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성을 붙들고 살자고, 저 자신을 향해, 성도들을 향해 애끓는 마음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때 그 피맺힌 절절한 메시지를 함께 나누지 않았다면 저와 샘물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을 향한 깊은 원망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사인 저조차도 이해할 수 없었던 극심한 고통의 순간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셨고, 찬란한 영광을 위해 이 땅에서 죽음의 길을 선택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2부 <우리가 굳건히 할 온전한 신앙의 길>에 담긴 여섯 편의 메시지는 샘물교회를 떠나 용인 동백으로 파송받기 전, 마지막 몇 주 동안 샘물교회에서 전했던 말씀과 새롭게 개척한 은혜샘물교회에서 처음 전한 말씀들입니다. 샘물교회 개척 후, 13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교회를 떠나며, 세습으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위해 작은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하나님이 주신 깨달음을 담아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지금 교회가 여러 아픔과 상처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 땅의 소망은 여전히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새롭게 시작할 것을 도전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지금 한국교회 앞에 놓인 십자가의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그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광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부족한 종에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출간을 제안해주신 규장의 여진구 대표와 애써주신 편집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 대표의 제안이 없었다면 이 메시지를 나눌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순교자의 피가 뿌려진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복음 전파를 위해 기도하며, 순교하신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 형제의 가족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그리고 피랍되어 40일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당하고 돌아와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으로 섬기는 21명의 형제자매님들과 그 가족들에게 바칩니다. 또한 분립 개척교회의 외롭고 고된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가 되어주신 판교샘물교회와 은혜샘물교회 성도님들께 바칩니다.

2012년 12월 운중동 서재에서 박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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