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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나라를 움직일 때

여자가 나라를 움직일 때

나가이 미치코 (지은이), 김형주 (옮긴이)
  |  
지식여행
2012-11-10
  |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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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나라를 움직일 때

책 정보

· 제목 : 여자가 나라를 움직일 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61092173
· 쪽수 : 240쪽

책 소개

시대를 뛰어넘어 회자되는 역사를 움직인 36인의 여자들. 세계사 속에서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고,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정치적 희생양이 된 이들의 면면을 통해 그들의 삶을 재조명해보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1장 나라를 움직인 여자들
아그리피나 | 폭군 네로를 낳은 과보호형 엄마
엘레오노르 다키텐 | 십자군 원정으로 운명을 바꾸다
마거릿 | 명문가의 꽃, 7전 8기 인생
이사벨 1세 | 신대륙에 이름을 건 도박꾼
카테리나 스포르차 | 여장부라 불린 미모의 성주
카트린 드 메디시스 |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 계기가 된 인물
엘리자베스 1세 | 출중한 인내와 권모
메리 스튜어트 | 왕관을 허사로 만들어버린 애욕 편력
마리아 테레지아 | 열여섯 명의 자식을 둔 열혈 엄마
예카테리나 2세 | 북국의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 | 사치스런 왕비, 혁명으로 죽다
빅토리아 여왕 | 푸근하고 유쾌한 천생 아줌마
잔 다르크 | 신의 음성을 들은 성스러운 소녀
여후 | 라이벌을 없애다
측천무후 | 중국의 단 한 명의 여제
서태후 | 청나라를 무너뜨린 시대착오적 부인

2장 전설과 신화 속 히로인의 정체
헬레네 | 단지 지나치게 아름다웠던 것뿐
엘렉트라 | 불륜의 어머니에게 불태운 집념
에우리디케 | 남편의 사랑이 불행을 초래하다
브룬힐트 | 복수심을 불태운 여자 무사
줄리엣 | 세상에서 제일가는 순정파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 불륜의 사랑이 인기의 힘!
살로메 | 참수된 사람의 목을 사랑한 효녀

3장 상류사회에 핀 열매 없는 꽃
클레오파트라 | 그녀의 코는 높지 않았다
양귀비 | 미녀를 둘러싼 불가사의한 진실
루크레치아 보르자 | 자주성이 없었던, 권모술수의 희생양
퐁파두르 부인 | 루이 왕조를 농락하다

4장 한 손에 펜을 들고 싸우다
사포 | 레즈비언의 원조에 숨겨진 비밀
엘로이즈 | 심금을 뒤흔드는 연애편지의 저자
마르그리트 드 나바르 | 소설 쓰는 왕비님
조르주 상드 | 남장 작가의 연인 컬렉션
브론테 자매 | 대작가 자매가 관계를 맺는 법
로자 룩셈부르크 | 이론가 그리고 혁명의 여성 투사

5장 남편을 유명하게 만드는 테크닉
콘스탄체 모차르트 | 천재에게 사랑받은 악처
마사 워싱턴 | 최고의 여성
메리 토드 링컨 | 위대한 대통령을 고뇌하게 만든 히스테리

에필로그

저자소개

나가이 미치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여자대학교 국어전공부 졸업 후, 소학관 근무를 거쳐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65년 『염환』으로 제52회 〈나오키상〉을 수상, 1982년 『빙륜』으로 〈여류문학상〉을 수상했다. 1984년 제32회 〈기쿠치칸상〉 수상, 『구름과 바람』으로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호조 마사코』『붉게 물든 십자가』『맨발의 황녀』『일본사, 이의 있음』『산안개』『왕조서곡』『덧없음』『공주의 전국』『남편 50인사』 등이 있으며,『나가이 미치코 역사소설 전집』(전17권)이 완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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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관련 무역회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성경이 말을 걸다》, 《혈관 마사지》,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철학하다!》, 《중국인의 룰》, 《여자가 나라를 움직일 때》, 《매력 있는 남자의 조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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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그리피나는 보통 사람이라면 생각조차 못할 수단을 강구해 반격을 꾀하였다. 한창때는 지났어도 여전히 충분히 아름다운 육체를 내던져 자기 자식을 유혹한 것이다. 그녀에게 있어 ‘여자’란 최대의 무기였다.


만약 이사벨이 원조를 약속하지 않았다면,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만약’의 역사적 가치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지구가 둥근지 어떤지도 반신반의하던 그 시대에 불완전한 지리 지식을 근거로 배를 타고 대양을 건너는 것은 무모함에 가까웠고, 거기에 돈을 댄다는 것 역시 실로 큰 도박이었다. 경영자에게는 견실하게 잘 꾸리는 것과, 다른 한편으로는 투기적 재능이 필요한데, 이런 의미에서 이사벨은 세계사적인 스케일을 가진 명경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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