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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1092364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새로운 세계를 향해 적극적으로 발을 내디딜 때!
제1장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때가 찾아온다
자유를 즐길 수 있는 사람, 즐길 수 없는 사람
이제부터는 한 시간의 밀도가 바뀐다
교제를 나눌 사람을 선택한다
싫은 것도 즐기려고 노력해본다
무취미를 즐긴다
나이가 들고 나서 즐길 수 있는 세계가 있다
일을 그만둘 적당한 시기를 확인하는 방법
일하지 않는다는 것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는 계속한다
제2장 ‘슬로 라이프’라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진다
모든 것은 이 사고 방식에 달려 있다!
인생이라 함은 ‘늙어가는 것’, 그것을 숨길 필요는 없다
‘지나친 열심’은 그만둔다
건망증과 잘 사귄다.
자신의 진심을 토로한다
지각이 둔해지지 않기 위한 머리 사용법
지병이 있는 정도가 딱 알맞다
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불치병에 걸렸을 때
제3장 돈이 있으나 없으나 인생의 최후는 같다
돈에 휘둘리지 않는 삶의 방식
돈을 내고 득을 보는 사람, 손해 보는 사람
인색해서는 안 되는 돈이란
허세로 돈을 쓰지 않는다
수입이 없어지고 난 뒤의 생활 방식
‘분수에 맞게 산다’는 것은
인생, 이것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
60세부터의 돈의 설계
투자는 일절 하지 않는다
제4장 60세, 나이가 들어도 견고한 삶의 방식
혼자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가?
비온 뒤에 땅이 굳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
부부간의 ‘말하지 않음’과 ‘하지 않음’
정년 후의 서로 돌보며 아끼는 지혜
자식, 손주와 거리를 두는 법
자식 효도와 손주 효도라는 발상을 가진다
독불장군은 나이가 들어도 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혼자 살게 된다면
옛 친구, 친척과 옛정을 되살린다
제5장 60세의 매력을 주위에 보여준다
포용력과 연륜이 당신을 빛나게 한다
나이에 걸맞게 욕심은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싸구려 물건은 몸에 걸치지 않는다
인간관계와 꾸미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고 난 뒤의 ‘포용력’이라는 매력
마지막까지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
귀여운 노인이 된다
감동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다
무계획하면 새로운 세계가 나타난다
제6장 자신에게 있어서의 ‘최고의 사치’를 찾는다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걷는 인생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 것
‘오늘 하루를 즐겁게 산다’라는 사고방식
거리로 나가 자극의 바람을 맞는다
최상의 좋은 물건을 접한다
술과 마주하며 어울린다
외식의 즐거움
모든 것에 감사하는 노경에 다가가자
자기만의 행복 발견법
리뷰
책속에서
우선은 나이에 걸맞은 생활 방식에 따라야 한다. 이제까지의 오로지 일만 했던 생활은 인생에 있어 필요한 것이었다고는 하나, 반드시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에 따르는 것은 아니었다. 또한 자연스러운 본성에 반하는 것은 나이가 들면 신체에 있어서도 마음에 있어서도 부담이 되는 정도가 늘어난다.
환갑은 크게 한 바퀴가 끝난 것이지만, 거기서부터 다시 같은 생각을 반복한다면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해질 뿐이다. 한층 더 높은 차원에 오른 삶의 방식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계속해왔던 ‘어린아이 같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자. 어린아이의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의 특징은 자신의 욕심에 지배되고 있다는 점에 있다. 자신 내지는 자신의 주변 사람이나 조직만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다. 그와 같은 사고를 전환하여 한 발 물러나 생각해본다. 자신 바깥에 있는 조직이나 사회와의 접점을 확인한 뒤에 융화를 도모하는 길을 찾는 것이다.
기쁠 때는 기뻐하고 슬플 때는 슬퍼하며 자신의 감정에 푹 빠져, 자기라는 인간에게 쓸데없는 꾸밈을 더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다면 ‘나’라고 하는 자연의 본성에 따르고 있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극히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러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