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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61094986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왜 과학자의 글쓰기인가?
1부 지금까지의 과학 글쓰기
01. 글쓰기를 싫어하는 과학자
02. 글쓰기를 시작하는 과학자
03. 글쓰기 교육이 필요하다
04. 글쓰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05. 과학 글쓰기가 곧 우리의 미래다
2부 왜 써야 하나?
01. 과학자라면 과학책을 쓰자
02. 과학 글쓰기는 과학자의 책무다
03. 모든 것은 과학으로 통한다
04. 과학, ‘특별함’을 거부하다
05.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는 과학책
06. 논문만 쓰는 과학자 vs 책도 쓰는 과학자
07. 국내 저자의 과학책이 부족하다
3부 무엇을 쓸까?
01. 내 연구 분야가 책이 될 수 있다
02. 좋은 콘텐츠는 가까이 숨어 있다
03. 사람들의 관심이 책으로 엮인다
04. 생활 밀착형 소재에 눈을 돌리자
05. 아무나 쓸 수 없는 책을 쓰자
06. 감동 스토리는 어디에?
07. 과학책도 영화처럼 재미있다면?
4부 어떻게 쓸까?
01. 나만의 글쓰기 스승을 모시자
02. 크고 구체적인 그림을 그린다
03. 뭐라고? 과학책을 쉽게 쓰라고?
04. 가독성을 높이는 그림과 도표
05. 재미만 있으면 될까?
06. 과학도 인생도 스토리텔링
07. 나만의 글이어야 주목받는다
08.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부부 저술가
09. 기자가 기사 쓰듯, 교수가 강의하듯 쓰는 글쓰기
10. 글을 쓰려면 스스로 ‘사이버 감옥’에 갇혀보자
11. 혼자가 어려울 땐 공동 저술
에필로그
- 과학자가 글 쓰는 ‘과학 사회’를 바라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과학자들이 많은 글을 써 사회에 좀 더 과학 지식이 확산하고, 과학적 태도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플라이룸》을 쓴 김우재 교수의 말대로 과학이 사회에 스며들기를 원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사회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과학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과학자의 글쓰기도 그 한 가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기술계 종사자들은 종종 과학계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놓는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망이 밝다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 다른 선진국들을 비교해보면 과학기술계가 다른 분야에 비해 경쟁 우위에 있는 분야이다. 나는 그와 같은 경쟁우위를 지켜나가는 방법으로도 과학자의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글쓰기를 통해 우선 과학자 자신이 바뀌고, 일반 국민들도 과학책을 더 많이 읽으면, 사회 전체도 전반적으로 성숙해지고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이 글 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사람들은 흔히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글쓰기가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