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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기원

철학의 기원

이정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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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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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철학의 기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6109530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1-19

책 소개

철학이라는 말의 기원, 하늘의 플라톤과 땅의 아리스토텔레스, 축의 시대 16세기, 새로운 이론체계를 내놓기 위해 경쟁한 베이컨, 데카르트, 가상디, 홉스 등, 그리고 이 경쟁에서 승리한 데카르트까지. 이 책은 서양철학사를 당대 역사적 맥락에서 변천을 탐구하며 철학의 기원을 향해 간다.

목차

프롤로그 - 철학의 기원을 찾아가는 여정

1장 필로소피아 혹은 철학의 기원
철학이라는 말의 기원 | 필로소피아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는가? | 아테네와 민주주의 |
소피스트 vs 소크라테스 | 민주주의 체제의 위험인물 |
필로소피(철학자)라는 새로운 계보를 세우다

2장 철학의 탄생설화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이오니아학파와 그리스 사회의 변화 | 아르케에서 로고스로 | 로고스 vs 원자론 |
필로소피아적 사유가 과연 그렇게 합리적인 사유였을까?

3장 플라톤의 꿈과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오! 꿈의 나라 | 플라톤의 이데아 | 도시국가 세계의 쇠락 |
하늘의 플라톤과 땅의 아리스토텔레스 | 철학제국의 해체

4장 축의 시대
전사들의 세상 | 페르시아와 조로아스터교 | 유대 왕국과 야훼 |불교와 육사외도(六師外道) |
공자와 제자백가 | 축의 시대에서 제국의 시대로

5장 철학, 신의 나라 이념이 되다
쇠락하는 제국 | 로마와 그리스도교 | 필로소피아와 그리스도교 | 민중종교에서 국가이념으로 |
아우구스티누스, 그리스도교 철학의 완성 | 교회의 신성화 | 신의 나라가 도래하다

6장 중세의 황혼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활
플라톤주의와 봉건제 | 사회변화와 새로운 요구 |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활 | 토마스 아퀴나스 |
형이상학에 대한 저항

7장 중세에서 근대로, 프랜시스 베이컨과 새로운 철학
르네상스와 새로운 종교운동 | 혁신의 16세기 | 프랜시스 베이컨과 학문의 대혁신 |
학문의 새로운 방법론 | 번영의 시대에서 혼란의 시대로

8장 데카르트와 새로운 체계
귀족, 가톨릭, 군인, 스파이? | 프랑스의 귀족에서 네덜란드의 철학자로 |
자연 마술과 가톨릭 기계론 | 새로운 체계의 완성 | 과학혁명과 데카르트의 수학적 기계론 |
로고스를 넘어서

9장 데카르트의 적과 친구들
진보적인 철학자라는 신화 | 제1 철학에 대한 성찰 | 무신론자 홉스의 비판 |
원자론자 가상디의 비판 | 아르노와 얀센주의 | 영혼과 육체덩어리 |
신과 자연 사이에서 철학을 창조하다

에필로그 - 필로소피아 혹은 철학의 흥망
참고문헌

저자소개

정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라중공업사내하청노조를 비롯해 여러 비정규직 투쟁 지원 활동을 했던 비정규직노동자지원연대와 한국 최초의 비정규직노동자 단체인 전국비정규직노동자모임에 참여했고, <노동자 권력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사회주의자들>, <사회주의노동자신문>, <붉은 글씨를 만드는 사람들> 등 비정규직 노동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을 주로 해왔다. 민주노총 성폭력사건 대책위, 노동자연대-대학문화 성폭력사건 대책위에서도 활동했다. 현재 안산에 있는 <책방 들락날락>이라는 공간에서 책읽기 모임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번역서로는 <브리태니커 필수 교양사전: 근대의 탄생> <정보는 아름답다>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 <먼 곳에서 보낸 편지들> 등이 있다. 최근 <철학의 기원>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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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학은 ‘밝다’ 또는 ‘슬기롭다’라는 뜻의 철(哲)이라는 한자에 ‘배울 학(學)’ 자를 결합해서 만든 단어이다. 조선시대에는 이런 말이 존재하지 않았다. 서양 학문인 ‘필로소피아’를 번역하기 위해 19세기 말에 일본에서 만든 말이기 때문이다.


필로소피아적 사유는 그리스 사람들이 갑자기 똑똑해져서 생긴 것이 아니다. 그 배경에는 그리스 세계 각 계급 간의 갈등과 정치체제의 변화가 깔려있다. 아테네 여신이 제우스의 머리에서 성인의 모습으로 솟아났다는 신화처럼 그리스에서 어느 날 갑자기 철학이 탄생했다는 것은 하나의 설화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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