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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철학사
· ISBN : 9788961471053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07-09-28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대하여
1. 플라톤과 그리스인들
2. 플라톤주의를 뒤집다(환영들)
3. 루크레티우스와 자연주의
4. 스피노자, 그리고 마르시알 게루의 일반적 방법
5. 스피노자와 우리
6. 흄
7. 카프카, 셀린, 퐁주의 선구자, 장 자크 루소
8. 칸트 철학을 요약해줄 수 있을 네 가지 시적인 경구에 대하여
9. 칸트 미학에서의 발생의 이념
10. 권력의지와 영원회귀에 대한 결론
11. 아리아드네의 비밀
12. 유목적 사유
13. 베르그손, 1859~1941
14. 베르그손에게 있어서의 차이의 개념
15. 구조주의를 어떻게 인지할 것인가?
16. 인간, 그 모호한 존재
17. 미셸 푸코의 주요 개념들에 대하여
18. 장치란 무엇인가?
19. 드라마화의 방법
20. 내재성: 생명……
21. 현실적인 것과 잠재적인 것
22. 주체의 질문에 대한 답변
옮긴이 부록_생성과 창조의 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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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루크레티우스에 따르면 자연주의는 모든 요소가 결코 한꺼번에 구성되지 않는 무한한 합에 대한 사유이지만, 역으로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더해지지 않는 유한한 복합체들에 대한 감각 작용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두 방식을 통해서 다수가 그엊ㅇ된다. 즉 다양한 것이 그 자체 다양한 한에 있어서 기쁨의 대상이 되며, 마찬가지로 다수가 그 자체 다수인 한에 있어서 긍정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p81 중에서
주체에서 프락시스로 나아가는 이 마지막 규준은 가장 애매한 규준으로서 곧 미래의 규준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앞의 여섯 규준을 거쳐 오는 동안, 다양한 영역을 탐구하는 극히 독립적인 저자들 사이에 울려 퍼지는 메아리의 체계를 모으기를 원하였으며, 또 이에 더하여 저자들 자신이 이 메아리를 통해 제안하는 이론을 모으기를 원하였다.-p41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