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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

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

윌리엄 셰익스피어, 메리 램, 찰스 램 (지은이), 외젠 들라크루아 (그림), 최지현 (옮긴이)
보물창고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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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61703758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4-05-30

책 소개

1218 보물창고 시리즈 10권. 영국의 대표적인 수필가 찰스 램과 그의 누이 메리 램이 세계적인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대표작 20편을 선별해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읽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고쳐 썼다.

목차

4대 비극
햄릿 / 리어 왕 / 맥베스 / 오셀로

5대 희극
베니스의 상인 / 한여름 밤의 꿈 / 말괄량이 길들이기 / 뜻대로 하세요 / 십이야

그 외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 폭풍우 / 헛소동 / 베로나의 두 신사 / 겨울 이야기 / 심벌린 / 끝이 좋으면 다 좋아 / 실수 연발 / 법에는 법으로 / 아테네의 타이먼 / 티레의 왕, 페리클레스

부록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그의 문학 세계

저자소개

메리 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64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정신질환을 앓다가 1786년에 부모를 칼로 찌르는 사고를 일으켰고, 그로 인해 어머니가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다. 1807과 1808년, 인생과 문학의 반려자였던 남동생 찰스 램과 합작으로 <셰익스피어 이야기>, <율리시스의 모험 The Adventures of Ulysses>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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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빈민 아동을 위한 학교인 크라이스트 호스피털에 입학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자퇴하고 남양상사에서 근무하다 동인도회사의 회계원으로 취직해 1825년 은퇴할 때까지 근무했다. 1796년 정신질환을 앓던 누이 메리 램이 심한 발작을 일으켜 어머니를 살해하는 비극을 겪은 뒤, 자신에게도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생각해 평생 독신으로 누이를 돌보며 살았다. 여러 시인과 교우하면서 일생의 벗 S. T. 콜리지를 만나 1797년 그의 시집에 네 편의 시를 발표했고, 이듬해 C. 로이드와 함께 한 권의 시집을 내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 시집에 유명한 단시(短詩) 〈옛날의 낯익은 얼굴들〉이 수록되었다. 누이와 함께 《셰익스피어 이야기들》, 《율리시스의 모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을 출간했다. 1820년부터 ‘엘리아’라는 필명으로 월간지 《런던》에 수필을 기고하면서 불후의 문필가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 수필들을 모아 1823년 일명 ‘엘리아의 수필’이라 일컫는 《찰스 램 수필선》 제1집과 1833년에 제2집을 펴냈다. 1834년 세상을 떠난 후 이듬해 《찰스 램 서간집》이 사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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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아동 문학 작가로 등단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빨간 머리 앤》 《오즈의 마법사》 《안네의 일기》 《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열네 번째 금붕어》 《로알드 달의 위대한 단독 비행》 《작은 아씨들 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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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젠 들라크루아 (그림)    정보 더보기
1815년 유명한 관학파 화가인 피에르 나르시스 게랭의 제자가 되면서 화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낭만주의 시대를 꽃피웠던 들라크루아는 화가 테오도르 제리코와 영국인 수채화가 테리즈 필딩, 음악가 프레데렉 쇼팽, 작가 조르주 상드 등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문학과 예술에서 영향을 받았다. 첫번째 걸작인 <단테의 조각배>는 '신곡'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그 비애감은 미켈란젤로와 루벤스를 연상시킨다. 그 당시의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키오스 섬의 학살>은 정복자들의 오만한 자부심, 죄없는 그리스인들의 절망과 공포 등이 풍부한 표현력으로 유감없이 드러나 있다. 1832년 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한 모로코 여행은 이후 그의 내면에 굳게 자리잡아 그에게 줄곧 영감을 주었는데, 그의 마지막 작품까지도 이 여행의 지속이었다. 또한 들라크루아는 1833년 부르봉 궁의 국민회의실으르 시작으로 베르사유의 역사박물관, 생-드니-뒤-생-사크르망 성당, 뤽상부르 궁의 도서실, 루브르 박물관의 아폴론 전시실, 생-쉴피스 교회 등에 수많은 벽화와 천장화를 남겼다. 작품에 무리하게 몰두한 나머지 폐병 이후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1863년 8월 13일 퓌르스텐베르에서 세상을 떠났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는 회화 기법의 대담한 혁신을 가져온 인상파에 직접 영향을 끼쳤고, 현대 표현주의의 선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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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64년 4월 23일 존 셰익스피어와 메리 아든 사이에서 태어났다. 셰익스피어는 아름다운 숲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인구 2000명 정도의 작은 마을 스트랫퍼드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고, 이곳에서 학교를 다녔다. 주로 《성경》과 고전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배웠고 라틴어 격언도 암송하곤 했다. 열한 살에 입학한 문법 학교에서 문법, 논리학, 수사학, 문학 등을 배웠는데, 《성경》과 더불어 오비디우스의 《변신》은 셰익스피어에게 상상력의 원천이 된다. 그리스어도 배웠지만 그리 신통하지는 않았다. 그 때문에 동시대 극작가 벤 존슨은 “라틴어는 신통하지 않고, 그리스어는 더 말할 것이 없다”라고 셰익스피어를 조롱하기도 했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타고난 언어 구사 능력, 무대 예술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 다양한 경험, 인간에 대한 심오한 이해는 그를 위대한 극작가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는 제대로 교육받지는 못했지만, 자연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운 자연의 아들이자 천재였다. 1590년대 초반 셰익스피어가 집필한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헨리 6세》, 《리처드 3세》 등이 런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 특히 《헨리 6세》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에 대해 악의에 찬 비난도 없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작품은 인기를 더해 갔다. 1623년 벤 존슨은 그리스와 로마의 극작가와 견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셰익스피어뿐이라고 호평하며, 그는 “어느 한 시대 사람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1668년 존 드라이든은 셰익스피어를 “가장 크고 포괄적인 영혼”이라고 극찬했다. 셰익스피어는 1590년에서 1613년에 이르기까지 10편의 비극(로마극 포함), 18편의 희극, 10편의 역사극, 그리고 시집 《소네트》를 집필했다. 38편의 희곡 작품들은 상연 연대에 따라 대개 4기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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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버지와 딸이 만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리어 왕은 한때 그토록 사랑하던 딸을 다시 만났다는 기쁨과, 작은 실수 때문에 자신이 내쳤던 딸로부터 진심 어린 위로를 받고 있다는 부끄러움 사이에서 괴로워했다. 그리고 이 두 감정은 완쾌되지 않은 그의 병과 싸웠다. 그러다 보니 반쯤 정신이 나간 리어 왕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신에게 입을 맞추며 말을 거는 이 사람이 누구인지 도무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더니 자신이 혹시 이 여인을 자신의 딸 코델리아로 착각하더라도 비웃지 말아 달라고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애원하는 것이 아닌가! -「리어 왕」 중에서


그때 오셀로가 아내를 죽일 나쁜 생각을 품고 방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막상 잠이 든 아내를 보니 피를 흘리지 않게 해야겠다, 석고보다 하얀 저 피부에 상처를 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결국엔 죽이기로 결심했다. 살아 있으면 자신을 배신한 것처럼 더 많은 남자들을 배신할 테니 말이다. 오셀로는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입맞춤을 했다. 그런데 그 입맞춤이 너무도 달콤해 한 번 더 했다. 오셀로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오셀로는 잔인한 눈물이라고 생각했다. -「오셀로」 중에서


페트루키오는 이제 이 집이 아내의 집이라며 친절하게 맞아 주었다. 그리고 그날 밤에는 아내를 재우지도, 먹이지도 않으리라 결심했다. 곧 저녁 식사가 차려졌다. 하지만 페트루키오는 모든 음식에 트집을 잡으면서 고기를 바닥에 내동댕이치고는 하인들에게 모두 치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트린느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제대로 요리하지 않은 고기를 먹게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카트린느가 지친 데다가 저녁도 먹지 못한 채로 잠자리에 들려는데 이번에는 침대를 가지고 트집을 잡으며 베개와 침대보를 집어 던지기 시작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카트린느는 의자에 앉았다. 하지만 의자에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아내의 침대를 잘못 정리했다고 하인들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남편 목소리 때문이었다. -「말괄량이 길들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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