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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외젠 들라크루아, 막스 베크만 (그림), 이인웅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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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우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54601528
· 쪽수 : 421쪽
· 출판일 : 2006-05-15

책 소개

괴테가 1773년 집필을 시작해 1831년 완성한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걸작 <파우스트>를 들라크루아의 석판화 연작, 막스 베크만의 펜 소묘 삽화와 함께 수록했다. 국내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번역 및 연구 성과를 집적한 완결판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책이다.

목차

헌사
무대 위에서의 서연
천상의 서곡

비극 제1부

5막으로 구성된 비극 제2부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작품해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연보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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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청주중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독일 정부 초청(DAAD) 장학생으로 뮌헨대학교와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1972년 헤르만 헤세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획실장, 교무처장, 통역대학원장, 부총장 등의 보직을 수행하고, 문교부 국어심의회 외래어표기분과위원, 교육부 국비유학자문위원,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분과위원(장), 각종 고등고시위원, 한독협회지 초대 편집인, 한국헤세학회장, 한국독어독문학회장, 독일동문네트워크(ADeKo)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 명예교수다. 지은 책으로 《Ostasiatische Anschauungen im Werk Hermann Hesses》(독일), 《작가론 헤르만 헤세》(편저), 《현대 독일 문학 비평》, 《헤르만 헤세와 동양의 지혜》, 《파우스트. 그는 누구인가》(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비롯해 《선(禪). 나의 신앙》, 《수레바퀴 아래서》, 《이별을 하고 건강하여라》, 《인도 여행》, 《헤세 시선》, 《싯다르타/인도의 이력서》와 산문선 《최초의 모험》,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헤르만과 도로테아》, 《파우스트》,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방송극집 《고장》과 《프란츠 카프카의 편지?밀레나에게》 등 60여 권이 있다. 그리고 학술 논문으로 〈Hermann Hesse und die taoistische Philosophie〉(스위스), 〈헤르만 헤세와 불교〉, 〈I Ging, das Buch der Wandlungen, im Glasperlenspiel von H. Hesse〉(독일), 〈헤세의 도가 사상〉, 〈괴테의 ‘초고 파우스트’ 연구〉, 〈그라베의 대립적 세계관〉, 〈파우스트와 역사 세계〉, 〈정신 분석과 헤세의 문학 창조〉, 〈파우스트의 구원과 그 문제성〉 등 50여 편이 있다. 그 외에도 문학과 삶에 관해 각종 신문 잡지 등에 250여 편의 글을 쓰고, 여러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초청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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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젠 들라크루아 (그림)    정보 더보기
1815년 유명한 관학파 화가인 피에르 나르시스 게랭의 제자가 되면서 화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낭만주의 시대를 꽃피웠던 들라크루아는 화가 테오도르 제리코와 영국인 수채화가 테리즈 필딩, 음악가 프레데렉 쇼팽, 작가 조르주 상드 등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문학과 예술에서 영향을 받았다. 첫번째 걸작인 <단테의 조각배>는 '신곡'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그 비애감은 미켈란젤로와 루벤스를 연상시킨다. 그 당시의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키오스 섬의 학살>은 정복자들의 오만한 자부심, 죄없는 그리스인들의 절망과 공포 등이 풍부한 표현력으로 유감없이 드러나 있다. 1832년 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한 모로코 여행은 이후 그의 내면에 굳게 자리잡아 그에게 줄곧 영감을 주었는데, 그의 마지막 작품까지도 이 여행의 지속이었다. 또한 들라크루아는 1833년 부르봉 궁의 국민회의실으르 시작으로 베르사유의 역사박물관, 생-드니-뒤-생-사크르망 성당, 뤽상부르 궁의 도서실, 루브르 박물관의 아폴론 전시실, 생-쉴피스 교회 등에 수많은 벽화와 천장화를 남겼다. 작품에 무리하게 몰두한 나머지 폐병 이후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1863년 8월 13일 퓌르스텐베르에서 세상을 떠났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는 회화 기법의 대담한 혁신을 가져온 인상파에 직접 영향을 끼쳤고, 현대 표현주의의 선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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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크만 ()    정보 더보기
독일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20세기의 중요한 화가 중 한 사람이다.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나 바이마르 미술학교에서 수학했다. 1923년부터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의 미술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했으나 나치의 압박으로 1937년 독일을 떠나 암스테르담을 거쳐 뉴욕에서 말년을 맞았다. 1943~1944년에 <파우스트 - 비극 제2부>의 삽화(펜 소묘) 143점을 그렸다. 대표작으로 '밤', '출발', '배우들', '사육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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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친구여, 부득이 그대가 청춘을 필요로 할 때란,
전쟁터에서 적들이 그대에게 밀어닥칠 때,
사랑스럽게 한량없는 소녀들이
전력을 다하여 그대 목을 끌어안고 매달릴 때,
빨리 달리기 경주의 월계관이 멀리
도달하기 어려운 골인 지점에서 눈짓하고 있을 때,
회오리바람처럼 돌아가는 격렬한 춤을 춘 다음
주연을 베풀어 술 마시며 밤들을 지새울 때올시다.
그러나 대담하고도 우아하게
이미 익숙해 있는 현악을 연주하며,
자기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하여
즐겁게 방황하며 소요해가는 것이,
노인장, 당신네들 의무올시다.
그렇다고 당신네에 대한 존경심이 적어지는 건 아니오.
사람들이 말하듯 늙으면 어려지는 게 아니라,
늙어서도 우린 어린애처럼 지내는 것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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