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보다 효과적인 V라인 페이스 혁명 (책 + 마사지 DVD 1장)

1946년 후쿠오카에서 출생했다. 미용학교를 설립한 할머니의 영향으로 아름다움과 메이크업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30여 년간 영화를 비롯한 영상업계에서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왕성하게 활약했으며, 2003년 9월 탄생한 화장품 브랜드 ‘SUQQU’의 크리에이터를 거쳐 독립한 후, 현재 영상업계는 물론 TV나 잡지, 강연회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자적인 미용 이론 ‘다나카 메소드’는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이론으로 미용업계에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제3회 유바리국제영화제 뷰티스피리트상, 2006년 마리클레르 보테 대상 일본 특별상, ‘무겐夢幻’ 포스터로 일본 잡지 광고상 실버상, ‘하나란만華爛漫’ 포스터로 고단샤 광고상 금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보그 재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을 선정하는 'Women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7년 전 얼굴로 되돌아가는 다나카 유쿠코의 피부 조형 메이크업>(고단샤), <미의 법칙>(WAVE출판), <다나카 유쿠코의 보디 조형 마사지-아름다운 한 장의 껍데기>(고단샤) 등이 있다. 2007년 살롱 및 화장품 브랜드 ‘Y-METHOD’를 시작해 일본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ymethod.com

불문학을 전공하고 패션 잡지 <엘르>에서 에디터로 일하다가 1996년 애니메이션에 미쳐 일본까지 날아가 일본 치요다공과예술전문학교 애니메니션과를 졸업했다. 당시만 해도 거의 기적적(?)으로 유학생들 사이에서 일본 취업에 성공했다. 일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퀄리티에 목매는 제작사 ‘매드하우스’에서 ‘알렉산더 전기’ ‘디지캐럿’ 등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 큰 맘 먹고 귀국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다시 <유행통신>에 입사. 하지만 애니메이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손오공’과 ‘스튜디오 카브’를 거치며 ‘탑블레이드’ ‘스피어즈’ ‘뚜루뚜루뚜 나롱이’ 등을 제작했다. 결국 애니메이션 업계의 배고프고 고달프며 졸린 현실에 굴복하고 현재는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4년의 일본 생활과 10년 가까운 일본어 번역가 생활로 남은 것은 일본어 실력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본어를 잘할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어를 어렵게 생각하거나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것이 항상 답답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역서로는 『이지고잉』 『전략적 편지쓰기』 『잘 나가는 그녀들은 30대에 결혼했다』 『바보 사장의 머릿속』 『소셜미디어 마케팅』 『빅 데이터』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