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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자본의 축적과 세계생태론)

제이슨 W. 무어 (지은이), 김효진 (옮긴이)
갈무리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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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자본의 축적과 세계생태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1952415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0-06-26

책 소개

‘세계생태론’(World-Ecology)의 주창자 제이슨 W. 무어의 대표작이다. 근대성 비판이자 자본주의 비판으로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대단히 논쟁적인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옮긴이 서문 8
감사의 글 12
서론 이중 내부성 : 자연을 중시하는 역사 17

1부 이원론에서 변증법으로 : 세계생태로서의 자본주의
1장 대상에서 오이케이오스로 : 자본주의적 세계생태에서의 환경형성 68
2장 생명의 그물 속 가치 95
3장 단일한 신진대사를 향하여 : 이원론에서 자본주의적 세계생태의 변증법으로 133

2부 역사적 자본주의, 역사적 자연
4장 생태잉여의 저하 경향 155
5장 자연의 자본화 또는 역사적 자연의 한계 185
6장 세계생태혁명들 : 혁명에서 체제로 232

3부 역사적 자연과 자본의 기원
7장 인류세인가 자본세인가? : 현행 생태위기의 본성과 기원에 관하여 273
8장 추상적인 사회적 자연과 자본의 한계 309

4부 저렴한 자연의 발흥과 죽음
9장 저렴한 노동? : 시간, 자본, 그리고 인간 자연의 재생산 348
10장 장기 녹색혁명 : 장기 20세기 저렴한 식량의 삶과 시대 378

결론 저렴한 자연의 종언? : 자본의 세계생태적 한계는 자본 자체다 457

참고문헌 481
인명 찾아보기 512
용어 찾아보기 515

저자소개

제이슨 W. 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합중국의 환경사학자이자 역사지리학자이며, 2013년부터 빙엄턴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7년에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2010~2년에 걸쳐 스웨덴의 우메오 대학교에서 지성사를 가르쳤다. 생태적 맑스주의의 한 갈래이면서 생명의 그물 속 인간 역사를 생각하는 방식으로 세계생태론을 선도하는 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세계생태 연구 네트워크>(World-Ecology Research Network)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서인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자본의 축적과 세계생태론』(Capitalism in the Web of Life: Ecology and the Accumulation of Capital, 2015; 갈무리, 2020)으로 <미국사회학협회> 세계체계 정치경제학 분과의 석학 학술상을 받았다. 편저로는 『인류세인가 자본세인가?: 자연, 역사, 그리고 자본주의의 위기』(Anthropocene or Capitalocene?: Nature, History, and the Crisis of Capitalism, 2016)가 있고, 공저로는 『저렴한 것들의 세계사』(A History of the World in Seven Cheap Things, 2017; 북돋음, 2020)가 있다. 편집자로 참여한 『자본주의의 생태들: 21세기의 문화, 권력, 그리고 위기』(Capitalism’s Ecologies: Culture, Power, and Crisis in the 21st Century, 2020)가 PM Press에서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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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인류세 기후변화와 세계관의 변천사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네트워크의 군주』,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객체들의 민주주의』, 『질 들뢰즈의 사변적 실재론』, 『#가속하라』, 『사물의 통치』, 『반시대적 객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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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라고 부르는 관계들의 모자이크가 자연을 통해서 작동하는 방식에 관한 책이면서 자연이 더 한정된 영역인 자본주의를 통해서 작동하는 방식에 관한 책이다. ... 나는 ‘자연’을 외부적인 것으로 여기는 관점이 자본축적의 기본조건이라고 주장한다. 정치적 상상이 자본주의의 이항적 실재 구조에 사로잡힌 한, 평등주의적이고 대체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자본주의를 초월하고자 하는 모든 노력은 좌절당할 것이다. 그리고 그와 관련하여, 오늘날 자본주의의 한계를 판별하고자 하는 노력은 실재를 자본주의적 발전에 내재하는 이원론에 집어넣음으로써 그다지 진척될 수 없다.
― 서론 : 이중 내부성


나는 ‘자연’/‘사회’의 이원론이 근원적으로 근대성의 폭력에 가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40년에 걸쳐 인종과 젠더, 섹슈얼리티, 유럽중심주의의 이원론들을 극복하기를 배워 온 바로 지금이 그 모든 이원론의 원인, 즉 ‘자연’/‘사회’ 이항 구조를 다룰 적기다. 그 이유는, 그것이 발생한 16세기에서 자본주의의 황혼까지, ‘자연’/‘사회’ 이원론에는 여타의 것과 전적으로 마찬가지로 피와 오물이 덕지덕지 묻어 있기 때문이다.
― 서론 : 이중 내부성


오이케이오스는 인간 자연과 비인간 자연 사이에 맺어지는, 그리고 언제나 이들 자연에 내재하는, 창조적이고 역사적이며 변증법적인 관계를 명명하는 방식이다.
― 1장 대상에서 오이케이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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