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트 캐피털리즘

아트 캐피털리즘

(서구를 넘어)

이승현 (지은이)
아트북스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트 캐피털리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트 캐피털리즘 (서구를 넘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6196403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1-11-25

책 소개

경제학도에서 미술사학자로 변신한 저자가 쓴 <아트 캐피털리즘>은 자본주의와 함께 걸어온 미술의 역사와 현재의 시장 중심적인 미술제도의 역사를 톺아보고, 우리 미술의 미래를 모색한다.

목차

여는 글/ 미술이 자본이 된 이야기를 시작하며 5

1 미술과 미술제도의 등장: 길드, 아카데미, 시장 27
에피소드 1/ 겸재의 그림을 북경에서 팔다 66

2 아카데미를 대체한 거대화상의 네트워크: 세계 미술시장의 형성 71
에피소드 2/ 낙랑파라, 그리고 한국의 뒤랑-뤼엘 105

3 모더니즘과 아방가르드의 변증법 111
에피소드 3/ 내 이름은 빨강 153

4 앤디 워홀은 왜 비싼가?: 소비사회와 포스트모더니즘 159
에피소드 4/ 도입의 역사를 명작의 역사로 200

5 신자유주의의 두 가지 미술: 데미안 허스트와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207
에피소드 5/ 격차가 해소되면 비로소 차이가 보인다 243

6 나쁜 새 날들: 21세기의 상황 249
에피소드 6/ 흔들리는 기존 미술시장의 지형도 299

닫는 글/ 서구 근대 이후의 미술을 위한 단상 305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승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에서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토끼 방향 오브젝트》(덕수궁, 2020)에서 국제 세미나를 기획하는 등 다수의 전시 기획에 참여했으며, 국제미술사학회(CIHA) 등의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아트 캐피털리즘』(2021)이 있으며, 역서로는 클리포드 더글라스의 『사회신용』(2016)과 마틴 제이의 『눈의 폄하』(공역, 2019)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카데미는 평가에 있어 작가가 아니라 작품에 초점을 맞추는 제도입니다. 작가의 개성이 아닌 아카데미의 단일한 규범에 따라 그릴 때에는 작가보다 작품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살롱에서의 포상이 늘 유명한 대가들에게만 주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살롱의 심사가 개별 작품의 질적 평가에 치중한 결과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아카데미에서도 심사위원들이 심사할 역량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살롱 출품작 수가 너무 많아지자 일정 자격을 갖춘 작가들은 심사를 면제해 주면서 심사에서 작가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를 대체한 이 새로운 시장 중심의 미술제도는 과거 교회와 국왕, 귀족들을 대신해서 새롭게 사회의 최상위계층으로 부상한 부르주아계층, 즉 산업자본가들에 맞도록 생겨난 제도입니다. 아카데미가 왕실에 소속되었던 소수의 엘리트 작가에 의해서 처음 결성되었던 것처럼, 새로운 수요층인 부르주아 고객들과 연결된 국제적인 화상들의 네트워크에도 소수의 선택받은 작가들만이 포함되었습니다. 많은 수의 작가가 동시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던 살롱은 더 이상 작가의 등용문으로서 기능하지 못했고, 걸작보다 천재를 찾으면서 그룹전보다 개인전이 선호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