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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62282320
· 쪽수 : 400쪽
책 소개
목차
해설 11
지은이에 대해 17
동안거사이공문집서 23
동안거사 잡저 1부
촌거자계문 31
보광정기 34
간장사기 38
승제 윤보에게 올리는 계 48
진양목백 상서 이산에게 보내는 편지 51
진양서기 정소에게 보내는 편지 53
단모부 서문을 곁들임 55
공이 보내 준 답서 62
전 중봉대부 도원수 추충정난정원공 광정대부 삼중대광첨의중찬… 63
불호혜화상에게 보내는 편지 66
몽산화상이 법어를 내려준 데 대해 사례해 올림 67
화상이 보낸 법어 70
두타산 간장암 중창기 73
원나라 구양승지의 제 78
동안거사 행록 권 제1
강릉 전 사또가 가지고 있는, 명황이 늦게 일어나는 그림 83
전 사또 갱화시 85
무릉도 가는 길을 바라보다 서문을 곁들임 87
전 사또 갱화시 89
병과시 서문을 곁들임 92
구관시 서문을 곁들임 113
경원 이시중 114
시령 유평장 120
또 읊다 122
최 판추에게 124
한 추밀원사에게 126
유내상 128
최 직강 130
원 소경 131
허 소경 132
한림 박항에게 주다 133
태부 최수황, 사관 김승무홍저에게 주다 134
안집사 김중서가 죽헌에 쓴 제액에 차운하다 서문을 곁들임 135
11월 3일에 동지팔관원정과 폐하께서 황제 처소에 … 137
수다사에서 머물러 짓다 서문을 곁들임 139
서울에 들어와 다시 행자운을 쓰다 141
눈 속에 봉암상국께서 좋은 음식을 내린 것에 사례한다 142
최 직강이 눈을 읊은 시 30운에 차운하다 145
전별에 사례하는 시 서문을 곁들임 149
동안거사 행록 권 제2
관사로 돌아와 다시 앞 시의 전운을 써서… 155
황려북루의 판상시에 차운하다 162
안집사인 병부 진시랑을 모시고 진주부 서루에 올라 판상시에… 163
유월 안집사 진시랑을 모시고 정선현을 구경갔는데… 165
등명사 판상에 차운하다 166
8월 상순에 대산 절정에 올라, 재미로 한 수 짓다 167
후죽의 붓대를 관한의 제공에게 부쳐주며 서문을 곁들임 167
서기 관아의 정원에 잣나무를 심고, 한 수를 쓰다 171
11월 초하루 동지와 팔관의 두 표문을 받들고… 171
황이 두 영공이 주고받은 시에 차운하다 서문을 곁들임 172
십이월 상순에 다스리는 곳으로 돌아가려 하면서… 174
다시 전운을 사용하여 동년 국자박사 최수황과… 175
한림 안유가 보내준 이별시에 차운하여 답하다 177
병인 정월 큰 눈이 열흘이 넘게 왔다. 안집사… 177
(1266년) 2월 3일에 부에서 출발하여… 179
국박 최수황의 희우시에 차운하다 179
경원 이시중이 어가를 모시고 삼랑성을 구경하며… 181
유내상의 장미연시에 차운하다 서문을 곁들임 182
사업 허공이 사물에 붙여 육예시를 지었는데… 183
우물 183
거문고 184
바둑 185
글씨 185
그림 186
활쏘기 186
말 몰기 187
이유 두 영공이 주고받은 시에 차운하다 서문을 곁들임 188
유내상에 바치는 시 서문을 곁들임 193
백 중서가 지공거가 된 김 좨주를 축하한 시에… 195
앞 시의 운을 빌려 써서 기사 박항에게 주다 201
동안거사 행록 권 제3
단양 홍승제의 석상가에 차운하다 서문을 곁들임 211
직강 정과 시랑 박이 승선에 임명되어… 214
사관 이인정이 임태사를 애도한 시에 차운하다 217
상국 김 중서성의 채 피지 않은 작약꽃을 두고… 219
김 시어를 애도하다 서문을 곁들임 222
시어 김승무를 다시 애도하다 서문을 곁들임 226
박 승제에게 올리다 서문을 곁들임 230
다시 정직강의 축하시 운자를 써서 박 승제에게 올리다 232
다시 전운을 써서 죽당의 세 학사에게 올리다 233
이 시랑 233
김 대제 235
정 직강 237
우제 239
김 상국의 퇴조시에 차운하다 239
퇴조시의 운자를 다시 써서 박 승제에게 올리다 243
박 승제의 시에 화답하다 서문을 곁들임 245
상서 김정이 박 승제에게 올린 시에 차운하다 247
국학박사 이필이 상서 김의 시에 차운하여… 248
관장 최곡이 방문을 와서 써준 시에 차운하다 250
동안거사 행록 권 제4
빈왕록 서문을 곁들임 253
(1273년) 이달(6월) 11일 패강 도중 바로 읊다 260
(1273년 6월) 12일 금암으로 가는 길에… 261
길은 분수령으로 지나기에 한 수 남겨두다 262
(1273년) 이달(6월) 29일에 비로소 동경에… 263
(1273년) 7월 9일 사로에서 길을 떠나… 264
(1273년) 이달(7월) 16일 악두참에 도착하여,… 265
(1273년) 이달(7월) 29일 신산현에 이르러… 271
(1273년) 이달(7월) 그믐날 병풍산을 경유하여… 272
(1273년) 8월 4일 연경(燕京)에 들어가려고… 273
차운하여 봉답하다 276
(1273년) 중추절 이튿날 정시랑의 기신재에… 277
(1273년) 이달(8월) 21일 후저를 모시고… 278
(1273년) 이달(8월) 24일 황제 폐하께서… 281
(1273년) 이달(8월) 28일은 바로 황제의 성절이다… 289
(1273년) 9월 1일 중서성이 강선사를 시켜… 293
(1273년) 이달(9월) 7일 중서성이… 295
(1273년) 그 이튿날(9월 8일) 후저께서… 296
행차가 소문의 동쪽 교외로 나오니,… 298
즉석에서 차운하여 답하다 299
이 달(9월) 25일 압록강까지 돌아와서… 300
10월 2일 행차가 흥의역에 이르니… 301
편집 후에 우연히 씀 302
원문 305
찾아보기 381
옮긴이에 대해 400
책속에서
몇 년이나 몰락해 강산에 붙여졌던가?
다시 서울을 밟으니, 꿈결 같아라.
옛 친구는 모두 천상의 귀한 몸 되었는데,
학철의 곤궁함 누가 구제해 주리.
서로 만나니 얼굴 모양 변했다고들 하고,
말을 하자니 먼저 입이 굳어짐이 부끄럽다.
일찍이 금란지계 맺은 인연 적지 않아,
때때로 회포 풀고 한 번씩 갓을 털기도 한다네.
-태부 최수황, 사관 김승무·홍저에게 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