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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지윤 (지은이)
  |  
연인(연인M&B)
2011-09-3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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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책 정보

· 제목 :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2531015
· 쪽수 : 112쪽

책 소개

시인이며 유치원 원장으로 있는 이지윤 시인의 '짧은 글 긴 감동'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교육현장에서 얻어지는 올바른 자녀 교육에 필요한 가족에 대한 소중한 많은 이야기들을 전해 준다.

목차

설날 _ 12
봄이와 햇살이의 설날 _ 14
세상(世上)이 날 버려도…… _ 16
아내의 방(房) _ 17
선(善)한 끝은 있다고…… _ 18
같이 가야 멀리 갈 수 있다 _ 19
인터넷 _ 20
할머니! 할머니! _ 22
축복받을 자격은…… _ 24
80%가 서민 _ 25
출생 순위(順位)에 따라서…… _ 26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_ 28
햇살이 기도 중 _ 29
모란이 _ 30
봄이의 낮잠 _ 33
봄이의 봄 _ 34
봄 그리고 햇살이의 생일 _ 36
편한 길이 좋아요! _ 38
태어날 때부터 _ 40
내가 좋아하는 것 중에…… _ 42
비교는…… _ 44
이런 사랑도…… _ 46
화풀이 _ 47
사진 찍는 것 싫답니다 _ 48
여름 휴가 _ 50
외동아이를 독립적으로…… _ 52
내 처소(處所)가 제일이다 _ 54
걸림돌과 디딤돌 _ 55
한 방향(方向)으로 고개를 돌릴 때 _ 56
계곡에 앉아서…… _ 58
왜 사느냐고 묻거든…… _ 59
행복해지는 법 _ 60
좋은 나무, 나쁜 나무, 좋은 사람, 나쁜 사람…… _ 62
사과나무는 사과나무끼리 _ 64
살구나무의 수난 _ 66
첫 번째 선물, 두 번째 선물, 세 번째 선물 _ 68
새 세 마리…… _ 69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 _ 70
또 하나의 봄은 가고…… _ 72
모든 직업에는 애환이 있다 _ 74
유아들의 경제 교육이 시급하다 _ 76
붕어빵과 두 모녀 _ 78
행복은 어디에 살고 있는가? _ 80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_ 82
엄마의 영향이…… _ 84
세상에는 세 가지 빵이 있다 _ 86
그녀는 예뻤다! _ 88
과대 포장 _ 90
가족이라는 것은…… _ 92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질 때 _ 94
된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_ 96
오해와 이해 사이 _ 98
최고의 교육은 사랑이다 _ 100
아름다움에 대하여 _ 102
시간의 비밀 _ 104
10월이 떠나간다 _ 106
예쁜 얼굴은 사라져도 아름다운 영혼은 남는다 _ 108
법 없이도 살 사람 _ 110
운명은… 떼를 쓴다고 다 들어주지 않는다 _ 112

저자소개

이지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MBC 아나운서 역임, 대전시 탄방동에서 예림유치원 33년 운영, 현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시집 「그대는 하늘을 찬양하고 나는 땅을 찬미한다」 「사랑을 끝낸 女子는 이제 울지 않는다」 「모든 것이 水平으로 보인다」 「길을 잃어야 길을 찾는다」 짧은 글-긴 감동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빠라는 이름으로…」 「딸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이제야 내 뒤를 돌아본다」 「나도 그 누군가에게 선물이고 싶다」 수필집 「혼자 있는 시간」 「둘이 있는 시간」 「사랑하기 위하여 아름답게 산다」 「이제서야 비로소 날개를 얻다」 우화에세이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살아갈수록 할 말이 줄어들고
자연으로 파고들게 된다.
산(山)과 들은 말 없이도
삶에 지친 영혼을 어루만져 주고
날로 낡아 가는 몸을 치유해 준다.
이제는…….
왜 사느냐고 물으면
그냥 웃을 수밖에 없다.
잘 모르기 때문일까?
아니다. 너무나 많은 상흔이 있기에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가족이라는 이름이 있기에
굽이, 굽이, 고비, 고비를
넘긴다.
그것이 삶이다.
-<서문> 중에서


칠레 코피아포의 탄광이 무너지면서
지하 700m에 갇힌 광부 33명(名)이
매몰 24일 만인 8월 29일 처음으로
가족들과 전화 통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주어진 시간은 단 1분!

심리 치료사는 가족들에게
울지 말고 긍정적으로 얘기하라고 충고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땅속에 묻힌 광부들은 가족들과 통화한 후
심리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땅속에 묻혀서 23분도 힘들고, 스물세 시간도 힘들 텐데
24일이나 삶을 이어 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단 1분의 전화 통화!
그래도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정이 되었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습니다.
가족이라는 것은 기쁠 때보다 힘겨울 때 더 힘이 됩니다.
모든 것이 다 무너져 내려도
가정만은, 가족만은
무너지거나 해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집은 있어도 가정은 없는 그런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남남이라도 가족 같은 사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다면
삶에 어떤 태풍이 와도 살 수 있으리라 그렇게 믿습니다.
-<가족이라는 것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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