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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징비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62590807
· 쪽수 : 249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62590807
· 쪽수 : 249쪽
목차
자서
징비록 제 1권
징비록 제 2권
후잡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책속에서
이순신의 발탁
정읍현감(井邑縣監) 이순신(李舜臣)을 발탁하여 전라좌도수군절도사(全羅左道水軍節度使)로 삼았다. 이순신은 담력과 지략이 있고 말을 잘 타고 활을 잘 쏘았다. 그는 일찍이 조산만호(造山萬戶)가 되었는데, 이때 북쪽 변방에는 사변이 많았다. 이순신은 좋은 계략으로 오랑캐 우을기내(于乙其乃)를 유인하여 와서 병영(兵營)으로 묶어 보내어 베어 죽이니, 드디어 오랑캐의 근심이 없어졌다.
순찰사(巡察使) 정언신(鄭彦信)의 이순신으로 하여금 녹둔도(鹿屯島)의 둔전(屯田)을 지키게 하였다. 하루는 안개가 심하게 끼었는데, 군인들은 다 벼를 거두러 나가고 목책 안에는 다만 군인 10여 명만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랑캐의 기병들이 사방에서 모여들었다. 이순신은 목책의 문을 닫고서 스스로 유엽전을 목책 안에서 연달아 쏘아, 적 수 십명이 말에서 떨어져 죽으니 오랑캐들은 크게 놀라서 도망하였다. 이순신은 문을 열고 혼자서 마을 타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쫒아가니 오랑캐들은 크게 패하여 달아났다. 이에 약탈된 재물을 다 빼앗아 가지고 돌아왔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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