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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숏 Big Short

빅 숏 Big Short

(패닉 이후, 시장의 승리자들은 무엇을 보는가)

마이클 루이스 (지은이), 이미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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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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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숏 Big Short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빅 숏 Big Short (패닉 이후, 시장의 승리자들은 무엇을 보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62602173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0-07-09

책 소개

『머니볼』의 저자 마이클 루이스의 최신작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석권한 금융 논픽션. 서브프라임 사태의 본질과 전 세계를 뒤흔든 금융위기를 왜 막을 수 없었는지를 날카롭게 추적해가며, 수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시스템으로 자신들만의 화려한 돈 잔치를 벌이다 파멸에 이른 금융회사들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Poltergeist 시끄러운 유령들

Ⅰ. Omen 종말의 징후

Ⅱ. Blindness 눈먼 자들의 땅

Ⅲ. Frankenstein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Ⅳ. Night of the Living Dead 바보들의 천국

Ⅴ. Being John Malkovich 우연히 끼어든 남자들

Ⅵ. Wag the Dog 라스베이거스에 간 스파이더맨

Ⅶ. Treasure Hunter 위대한 보물사냥꾼

Ⅷ. Fun with Dick and Jane 기나긴 침묵

Ⅸ. Dawn of the Dead 망상의 끝

Ⅹ. Liberate Tutemae ex Inferis 지옥에서 스스로를 구하라

에필로그.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Wall Street 월가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저자소개

마이클 루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이시도르 뉴먼 스쿨 졸업 후 프린스턴대학에 진학해 미술사를 공부했다. 이후 《머니볼》 《블라인드 사이드》 《빅 쇼트》 《라이어스 포커》 《플래시 보이스》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등의 베스트셀러를 써냈다. 현재 아내 타비사 소렌과 세 아이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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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서강 방송아카데미 번역 작가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인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두려움을 이기는 습관』, 『투기의 세계사』,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예술하는 습관』,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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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이클은 영민하기 짝이 없다는 투자은행가들이 그렇게 싼값에 보험을 판매하는 이유가 의심스럽다고 불안해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의도를 눈치 채서 기회가 사라질까봐 걱정했다. “전 아주 멍청한 척했어요. 제가 뭘 하는지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했죠. 사람들이 명백한 사실을 알려줘도 ‘그걸 어떻게 한다고요?’나 ‘세상에, 어디서 그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혹은 ‘정말이에요?’라는 식으로 반응했어요.” 마이클이 말했다. 마이클은 세상에서 고립된 채 변두리만 맴돌며 살았던 세월이 길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옳고 세상이 틀렸음을 힘들지 않게 믿을 수 있었다.


리프만은 상대가 배의 위치를 거의 확실하게 찾아낼 때까지 좌표를 제공했다. 여기서 배는 바로 월가의 다른 모든 사람들이 철저하게 숨기고 싶어 하는 사실이었다. 리프만은 그 밖의 다른 규정도 서슴지 않고 어겼다. 심지어는 자기가 얼마를 받았든 그 대가에 부응할 만큼 가치 있는 일을 조금도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수석경영진은 사람들에게 봉급을 지급하는 일을 합니다. 그들이 각각 10만 달러를 지급하고 100명을 이용해먹으면 1천만 달러 이상이 생기죠. 그들은 행복, 만족, 불만족, 싫증 이렇게 네 범주를 정해둡니다. 행복 범주에 들어가면 망하는 거죠. 그들은 직원이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않아요. 싫증나서 그만두기를 바라지도 않고요. 불만족과 싫증 사이를 유지하는 게 제일 좋죠.”


서브프라임모기지시장에서 중개자들의 먹이사슬 전체는 바로 그와 동일한 수법에 속아 넘어갔다. 통계학적으로 단순화된 무의미한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 것이었다. “보통 거래를 할 때는 거래 상대편에 똑똑한 사람들이 몇몇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사람을 찾을 수 없었죠.” 호켓이 말했다. “다들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지만 그러한 주장의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사실 근거 따위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죠.” 찰리가 말했다. 찰리가 7년 후에는 CDO가 어떻게 될 것 같은지 물었을 때 베어스턴스의 CDO 담당자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7년 후요? 7년 후의 일은 생각하지 않아요. 이 상태가 2년만 더 지속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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