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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62602197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0-08-06
책 소개
목차
1장 감정의 인식
1 에너지 순환 주기를 파악하라
2 비전이 운명을 이끈다
3 강점 구역으로 질주하라
4 내면의 불꽃을 조절하라
5 위험에서 힘을 얻어라
6 몰입 지점을 찾아라
7 기본에 충실하라
8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라
9 초심자의 마음으로 시작하라
2장 감정의 준비
10 최고를 계획하되 최악에 대비하라
11 빨간색 셔츠를 입어라
12 긍정의 태도를 선택하라
13 마음에 승리의 이미지를 담아둬라
14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15 불편한 상황에서 편해지는 법을 배워라
16 긍정적인 혼잣말을 하라
17 삶의 방침을 정하라
18 크게 생각하라
19 분석해서 예상하라
3장 감정의 허세
20 포도송이를 뭉그러뜨려라
21 중압감을 즐거움으로 바꿔라
22 두려움에 맞서라
23 타인의 시선에 집착하지 마라
24 합리적으로 생각하라
25 악재를 호재로 바꿔라
26 패배의 고통을 감수하라
27 불평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라
28 긍정적인 의식을 개발하라
29 불안해하는 습관을 버려라
4장 감정의 연계
30 현재의 순간에 온전히 몰입하라
31 마음을 진정시켜라
32 사후 루틴을 개발하라
33 집중력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34 자신의 집중력 패턴을 따르라
35 트웨인을 본받아라
5장 감정의 원동력
36 펠프스의 열정을 가져라
37 자긍심의 힘을 발견하라
38 비밀은 흙 속에 있다
39 기쁨점을 찾아라
40 멘토를 구하라
41 목표를 향해 달려라
42 완주를 위해 헌신하라
43 정체기를 건너뛰고 상승하라
44 자선활동을 통해 성장하라
45 지루함을 건너뛰어라
6장 감정의 균형
46 의미 있는 일을 하라
47 순리에 맡겨라
48 마음의 평정을 찾아라
49 최고는 절대 만족되는 법이 없다
50 정직하라
51 목표와 목표를 조화시켜라
52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라
책속에서
운동선수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투입되거나 경기력 하락을 반전할 목적으로 분노를 활용한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테니스선수 존 매켄로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걸로 유명했다. 대체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합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으면, 그는 불끈 화를 내며 볼보이나 주심을 상대로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댔다. 이는 매켄로에게 일종의 무기였다.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이 불꽃의 강도를 높이고 초점을 전환하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또한 그것은 상대 선수의 심리 상태를 흩뜨려놓는 장치이기도 했다. 때로는 5분 동안이나 긴 열변을 토해내며 상대 선수의 신경을 건드리곤 했다. 그는 노발대발하며 순간의 기세를 자기 쪽으로 돌리는 방법으로 많은 시합에서 승리를 거뒀다. 자신의 화를 이용해서 승리로 이끄는 기술에 통달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4 내면의 불꽃을 조절하라)
고등학교 때 토머스 프리드먼이 한 광고회사의 중역을 인터뷰했는데 그가 도중에 상소리를 했다. 프리드먼은 학보 기사에 불경스러운 욕을 써도 되는지에 확신이 없었지만, 해티는 중역이 말한 대로 기사에 실으라고 조언했다. 학보가 인쇄된 뒤에 그 중역은 거의 일자리를 잃을 뻔했다. 프리드먼은 이 때의 경험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자세가 최고 저널리즘의 기반이라는 점을 배웠고, 성인이 된 뒤에도 신문 칼럼과 책에서 이 원칙을 일관되게 따랐다. (7 기본에 충실하라)
운이 좋게도 존 댈리는 경기 당일인 목요일 아침에 대회장에 도착했다. 그렇지만 PGA 역사상 가장 길고 험난한 코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해볼 기회도 없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첫 티로 걸어나가야만 했다. 그는 특유의 장타력을 발휘하며 첫 라운드에서 69타로 다른 선수보다 두 타를 앞섰다. 댈리는 둘째 날에도 67타를 쳐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마침내 토요일과 일요일에 3타차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프로선수 대부분은 토너먼트를 하기 전에 연습 라운드를 몇 번 하면서 경기 전략을 세운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는 장단점이 있다. 연습 라운드를 하면 자신이 펼칠 경기의 진행 방법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이는 건설적이지만, 때로 연습 경기가 제대로 안 풀릴 때면 독이 되기도 한다.
존은 연습 라운드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안 좋은 샷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야말로 백지 상태로 대회에 참가했던 것이다. 그 골프장에서 경기를 해본 경험이 없었으니 미리 예상할 무언가도 없었다. 존은 그저 골프채를 쥐고 휘둘렀을 뿐이며 나머지 이야기는 다들 알고 있는 그대로 전설이다. (9 초심자의 마음으로 시작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