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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1571515
· 쪽수 : 5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1571515
· 쪽수 : 560쪽
책 소개
옛날 옛적 토스카나의 한 마을에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긴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동생을 원망하며 가문의 모든 둘째 딸들에게 평생 사랑 없이 살라는 저주를 내렸다. 소설은 200년간 폰나타 가문에 내려진 이 저주에 도전하는 세 여성의 여정을 그린다.
목차
프롤로그
독자에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거대한*
★★★★☆(8)
([마이리뷰][마이리뷰]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자세히
빙*
★★★★★(10)
([마이리뷰]토스카나의 저주 받은 둘째 딸들)
자세히
오*
★★★★★(10)
([마이리뷰]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자세히
빨간머*
★★★★★(10)
([마이리뷰][서평]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자세히
아침서*
★★★★★(10)
([마이리뷰]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자세히
thd**
★★★★☆(8)
([마이리뷰]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자세히
몽쁘*
★★★★★(10)
([마이리뷰]운명에 맞서다)
자세히
3진*
★★★★★(10)
([마이리뷰]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자세히
왕눈*
★★★★★(10)
([100자평]폰타나 가문의 저주를 풀 세 여자의 여정이 너무 아름답...)
자세히
책속에서
내가 처음으로 폰타나 가문 둘째 딸의 저주를 눈치챈 것은 일곱 살 때였다. 사회 시간에 가계도를 그리게 됐는데 나는 외가 쪽, 그러니까 폰타나 가문을 선택했다. 단 3초 만에 내 가계를 다 살펴본 레지나 수녀 선생님이 내가 미처 몰랐고 어쩌면 알고 싶지도 않았을 사실을 불쑥 꺼냈다. “네 가계도에서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 전부 말이야.” 선생님이 얼굴을 찌푸리면서 더 자세히 들여다봤다. “이상하구나. 다 둘째 딸이네.”
사실 독신 생활에 만족한다. […] 실용적인 신발을 신고 편한 안경을 낀다. 어색한 첫 데이트와 그 후 필연적으로 따르는 가슴앓이를 겪지 않아도 된다. 다른 ‘활동적인 독신’을 만날지도 모를 헬스클럽에 굳이 가입하지 않는다. 오래된 헐렁한 운동복을 입고 밖에서 달리기를 하고, 거실에서 인터넷을 보면서 요가를 하는데 때로 그냥 파자마 차림이다. 가끔 관심을 보이는 남자를 만나도 가슴이 벌렁거리지 않는다. 남편의 코와 내 눈을 닮은 아이들을 상상하지 않는다. 재치 있거나 똑똑하다고 자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냥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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