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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위대한 유산

워런 버핏의 위대한 유산

(억만장자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피터 버핏 (Peter Buffett) (지은이), 문수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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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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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위대한 유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워런 버핏의 위대한 유산 (억만장자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6260232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0-08-23

책 소개

최근 워런 버핏이 빌 게이츠와 함께 주도한 기부운동이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막대한 부를 자녀에게 상속하는 대신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버핏의 결정에 그의 자녀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워런 버핏의 둘째아들 피터 버핏이 세간의 궁금증에 대해 답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프롤로그

1장 ‘보통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쳐라
2장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심어주어라
3장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는 진실을 깨닫게 하라
4장 자신의 선택에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하라
5장 소명의 수수께끼를 풀게 하라
6장 꿈을 위해 투자하는 법을 알게 하라
7장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라
8장 실수에서 배울 수 있도록 북돋워라
9장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길을 안내하라
10장 스스로 성공을 정의할 수 있게 하라
11장 풍요 뒤에 숨겨진 위험을 경고하라
12장 나누고 베푸는 삶의 본보기가 되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피터 버핏 (Peter Buffett)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미상 수상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노보(NoVo) 자선재단의 공동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광고음악을 작곡하면서 뮤지션의 길에 접어들었고 자신의 레이블에서 출시한 여섯 개의 앨범을 비롯하여 나라다, 에픽, 할리우드 레이블에서도 음반을 냈다.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는 오스카상 수상 영화 「늑대와 춤을」에 수록된 ‘불의 춤’이 있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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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예술학을 전공하였으며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디자이너 브랜드 시작하기』, 『얼굴과 손 그리기』, 『리스크 판단력』, 『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독한 충고』, 『마우이 섬으로 가는 길』, 『1분 협상수업』, 『초콜릿 초콜릿』, 『워런 버핏의 위대한 유산』, 『킨포크』, 『왜 회사에서는 이상한 사람이 승진할까?』, 『면접이 막막할 때마다 꺼내 읽는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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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짜 워런 버핏의 아들 맞아요? 어쩜 그렇게 보통사람 같죠!” 살면서 저런 의미의 말을 건네는 사람을 꽤 많이 만났는데, 내 귀에는 이 말이 항상 칭찬으로 들린다. 나를 향한 칭찬이라기보다 우리 가족에게 보내는 칭찬처럼 느껴져 내가 더 으쓱해지는 기분이다. 왜냐고? ‘보통’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뜻은 바로 내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도 내 뒤에 있는 다른 배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대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달리 말해 내가 생각하는 ‘보통’이란 최선을 다해 살아갈 기회를 부여받았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이다. 어찌 보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능력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회적·정서적 가치를 기꺼이 받아들임으로써 생겨난다. 이런 능력은 집안에서 배우는 것이다.


내가 증권 분야의 직업을 택했다면 아버지가 도와주셨을까? (실제로 월가에서 일해볼까 하고 15분 정도 고민한 적이 있긴 하다.) 아마도 그러셨을 게다. 내가 부탁했다면 버크셔해서웨이에 입사시켜주셨을까? 글쎄, 아마도 그럴 것이다. 부러운가? 아버지가 나를 아버지의 회사에 넣어준다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내 아버지를 생각했을 때, 내가 아버지의 회사에 들어간다는 것은 어떤 선택을 했든 간에, 그저 가장 쉬운 길을 택한 게 아니라 그 분야에서 내가 진정한 소명을 찾아냈음을 아버지께 증명해 보여야 했을 것이다. 내가 아는 우리 아버지는 내게 쉬운 탈출구를 만들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지는 않을 분이다. 해결사 아버지를 둔다는 것은 혜택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그 돈을 받은 나는 수도 없이 그 돈으로 무엇을 할까 하는 고민을 했다. 그 돈에는 아무 조건도 붙어 있지 않았다. 무엇이든 할 수 있었고 그 선택은 나의 몫이었다. 멋진 차를 사고, 바다가 보이는 콘도로 이사 갈까? 비행기 일등석을 타고 세계일주를 할까? 다행인지 그런 류의 사치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그리고 운 좋게도 나는 누나와 형이 받은 돈의 대부분을 게 눈 감추듯 써버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코 그 길을 따르고 싶지는 않았다. 한편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식을 계좌에 넣어둔 채 잊어버릴 수도 있었다. 그 길을 택했다면 그 9만 달러어치의 주식은 지금쯤 7천2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지금껏 단 한순간도 후회해본 적이 없다. 그 자금을 돈보다 영원히 더 가치 있는 것을 사는 데 썼기 때문이다. 나는 그 돈으로 시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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