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생각혁명

생각혁명

(통찰을 극대화하는)

스기노 미키토, 나이토 준 (지은이), 윤혜원 (옮긴이)
  |  
비즈니스맵
2010-10-25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생각혁명

책 정보

· 제목 : 생각혁명 (통찰을 극대화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2602401
· 쪽수 : 256쪽

책 소개

문자, 숫자, 논리적 사고로 무장한 콘텐츠(contents) 사고방식은 직설적이고 명료한 반면 시시때때로 진부함, 모방, 독선의 벽에 부딪힌다. 그러나 함축된 전후사정이나 맥락을 유추해내면서 관계 지향적인 콘텍스트(context) 사고방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해주고, 단순 논리를 뛰어넘는 문제해결의 돌파력으로 무장하게 해준다. 아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 똑같은 결론에서 탈피하는 힘, 새로운 세대의 생각법은 콘텍스트 사고(context thinking)가 주도해나갈 것이다.

목차

1장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콘텍스트 : 논리를 뛰어넘는 맥락의 힘
과거의 방식이 먹히던 시대는 지나갔다
콘텍스트 사고 : 문제의 핵심을 찌르는 통찰

2장 콘텍스트 사고의 생태계 : 3S 프레임워크
보이지 않던 것을 볼 수 있게 만드는 생각혁명
Surroundings(환경) : 우리 주위에 있는 관계성
Soil(토양) : 우리 안에 있는 가치관
Sun(태양) : 우리 앞에 있는 목적
진부함, 독선, 동일성의 벽을 돌파하라

3장 관계성 : 독특한 시점을 잡아라
관계성의 정체가 뭐야?
case study _ 주력상품을 늘리자 매상이 떨어졌다
왜 관계성이 중요할까?
관계가 아니라 관계성!
실천핵심

4장 가치관 : 흔들림 없는 축을 세워라
가치관의 정체가 뭐야?
quiz _ 가장 아름다운 수학의 방정식은?
왜 가치관이 중요할까?
가치가 아니라 가치관!
실천핵심

5장 목적 : 공감을 얻어내라
목적의 정체가 뭐야?
quiz _ 당신은 태양을 어떻게 그리겠습니까?
case study _ 타당한 목표에도 꿈쩍 않는 조직
왜 목적이 중요할까?
목표가 아니라 목적!
실천핵심

6장 ‘똑같은 결론’에서 벗어나 ‘재미난 성과’로
콘텍스트 사고의 바탕이 되는 능력
지식뿐만 아니라 교양!
이해뿐만 아니라 낙관!

저자소개

스기노 미키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공업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하고 INSEAD(유럽경영대학원) 경영관리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NTT도코모를 거쳐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A. T. Kearney)에 입사해 소비재 분야의 핵심멤버로 자리매김했다. 그 밖에도 하이테크·통신·미디어·산업재 등 폭넓은 업계의 중장기비전, 경영전략, 사업전략, 마케팅전략, 오퍼레이션 개혁 등에 관한 컨설팅을 맡고 있다. 도쿄대학교 EMP 프로그램의 관리자이자, 고베대학교 톱매니지먼트 강좌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나이토 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소니와 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을 거쳐 AT커니에 입사, 하이테크 분야의 핵심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 밖에도 통신, 소비재, 소매,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합전략, 신규사업전략, M&A, 기업재생, 조직개혁 등의 컨설팅을 맡고 있다.
펼치기
윤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센슈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 특강강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일본어 영상과 출판 번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얼음의 나이> <생각혁명> <리얼월드> <콰이어트 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로 ‘분위기를 읽다’라는 말이 있다. 그 자리의 분위기와 상황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콘텍스트를 잘 읽어내는 것이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의 세세한 일과 상대의 몸짓으로부터도 상대를 배려하고 그 발언과 행동의 참뜻을 알아내려는 자세, 즉 스스로 콘텍스트를 읽는 것을 중시해왔다. 이 자세는 먼 옛날의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 아시아 특유의 문화와 맞닿아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사물을 선악이라는 이원적인 판단에만 의존하는, 콘텍스트를 해석한다는 것에 대한 의식이 낮은 서양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애초에 아시아인들만큼 콘텍스트를 꼼꼼하게 읽고 그것을 활용하는 데 능숙한 이들은 없을 것이다.


여자 아이돌그룹의 멤버는 솔로로 독립했을 때보다 그룹 안에 있을 때 더 높은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다. 그룹 안에 있으면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는 소녀시대뿐만 아니라, 동서고금의 아이돌그룹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는 현상이다. 어째서일까? 그룹 안에 여러 명의 아이돌이 있을 때 각 멤버들은 팬을 빼앗는 대립관계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소녀시대의 경우, 개성 있는 멤버가 여럿 모여 있는 것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티파니가 좋아’, ‘나는 윤아가 예쁜 것 같아’ 등등, 팬들에게 멤버 중 자신이 응원하는 사람을 선택해 자신의 기호를 표현할 수 있는 자기표현욕구의 충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가까이에서 인식할 수 있는 것만을 전제로 사물을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사물끼리는 멀리 떨어져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연결되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사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서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사회학에서는 ‘스몰월드(small world)효과’라는 이론을 제시한다. 그 중에는 ‘우리는 몇 명을 사이에 두고 세계의 사람들과 이어져 있을까’라는 물음이 있다. 하버드대학의 사회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은 1960년대에 표본실험을 통해 인간은 서로 어느 정도의 연관을 갖는지 해명하려고 했다. 그래서 미국 동부의 보스턴에 사는 A에게 최종적으로 몇 명을 거쳐 편지가 도달하는지 측정해보니, 평균 6명을 거쳐 편지가 전해졌다고 한다. 이 결과는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전문적으로는 ‘6단계 이론’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