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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처럼 느긋하게 나이 드는 법

철학자처럼 느긋하게 나이 드는 법

(늘 청춘으로 산다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 일인가)

대니얼 클라인 (지은이), 김유신 (옮긴이)
책읽는수요일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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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처럼 느긋하게 나이 드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자처럼 느긋하게 나이 드는 법 (늘 청춘으로 산다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 일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2605228
· 쪽수 : 269쪽
· 출판일 : 2013-03-25

책 소개

눈앞에 놓인 인생의 단계를 가장 만족스럽게 보냈던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담은 책이다. 75세의 유쾌한 노학자 대니얼 클라인은 영원한 청춘을 꿈꾸며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현자들의 섬에서 찾아낸 ‘청춘 이후의 삶과 시간의 지혜’를 전해준다.

목차

프롤로그. 에피쿠로스와 함께 여행을

1장. 즐겁게 살지 못하면 바르게도 살 수 없다

욕망을 해소시키는 정원으로의 초대 | 버킷리스트를 버리다 | 일상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법 | 에피쿠로스가 살아 있다면 | 이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 자신에게 충실할 것 | 남들과 어울리는 기쁨 | 누구와 함께 식사를 할 것인가 | 몽테뉴가 주는 교훈 |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2장. 세월은 똑같은 속도로 흐르지 않는다

인생을 살펴보기에 가장 완벽한 시간 | 지루함에 관하여 |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 자유 | 내가 학교를 그만둔 이유 | 모두가 진실일 필요는 없다 | 인생은 언제나 놀이 | 조금 늦더라도 천천히

3장. 고독한 만큼 나에게 가까워진다

기억은 점점 더 풍요로워진다 | 홀로 생각하고 대화하는 기쁨 | 자서전을 쓰고 싶은 충동 |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 혼란 그 자체가 바로 나이다

4장. 아름다움은 선택이다

변치 않는 아름다움에 관하여 | 성적 욕망이 주는 짐 | 나는 선택한다 고로 존재한다 | 영원을 꿈꾸면 절정을 잃는다 | 두 번은 살 수 없는 시간 | 정열이 가라앉은 편안함 | 결혼은 오래 지속될수록 빛난다

5장. 살아 있음이 곧 기적이다

일상사와 정치에서 벗어난 삶 |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을 권리 | 지나침과 부족함 사이에서 | 반성하지 않는 삶 | 도전하지 않으면 자기를 잃는다 | 답이 없는 질문들 | 무엇이 존재하고 있는가 |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6장. 능력 밖의 것들을 내려놓다

망각의 늪에 빠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어둠 속에 갇히는 두려움 |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 | 쓸모없는 인간이 되기 전에 | 자살할 수 있는 권리 | 진단을 기다리는 시기 | 기대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 낭만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7장. 한순간에 영원을 붙든다

우리가 신을 만들어내는 이유 | 영원성밖에 남은 것이 없다 | 머리가 유연해지는 시간 | 깨달음에만 집중하기 | 마음 챙김에 관하여 | 평범함 속에서 우주를 본다

에필로그. 인생의 단계마다 각기 다른 의미와 즐거움이 있다
역자의 말. 항구에 정박한 느긋한 배처럼

저자소개

대니얼 클라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대학 강의를 하면서 코미디 대본 작가로도 활동했다. 69세에 토머스와 함께 쓴 본서를 포함하여 《철학자처럼 느긋하게 나이 드는 법》 등 다수의 철학 교양서를 집필했고, 첫 소설이 《포워드매거진》 올해의 책을 수상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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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에이브러햄 링컨 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J.D 과정을 수료했다. (주)한국컴퓨터그래피 관리이사, (주)신화사 영업관리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코리아타임스 통번역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65개의 편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시리즈-종교편』, 『비즈니스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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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원한 청춘”을 꿈꾸다 보면 내 인생에 유일무이하고 소중한 단계를 스스로 버리게 된다.(…) 만족스러운 노년을 보내려면, 의식이 온전할 때 이성적으로 살 수 있는 기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남은 시간을 솔직하게 인정하면 그 시간을 가장 적절하게 이용하고 싶어질 것이다._‘프롤로그’ 중에서


천천히 움직이면 나름대로 품위가 있어 보인다. 나는 천천히 움직이는 습관에 쉽게 적응하고 이내 능숙해졌다.(…) 의자에서 천천히 일어나서 우선 균형 감각을 점검한 다음에 조심스럽게 두 발로 방바닥을 딛고 일어나 창가로 한 발 한 발 다가가노라면 우아하게 춤을 추는 것 같다. 신경과 동작이 서로 일치한다. 그렇다. 나는 이제 나이 듦의 제약에 굴복하고 있다. 그러나 패배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때로는 아주 당당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_‘세월은 똑같은 속도로 흐르지 않는다’ 중에서


키르케고르는 죽음을 맞이하면 두려움에 떨게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시나트라는 죽음을 애통하게 받아들이는 동시에 젊은 시절에 대한 달콤한 추억을 회상하는 기쁨을 아쉬움 속에서나마 누리 수 있다고 위로하는 것 같다.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자신의 운명을 과연 키르케고르가 시나트라보다 더 진실하게 받아들였을까? 나는 그렇다고 확신할 수가 없다._‘아름다움은 선택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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