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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람을 품은 지도

여행, 바람을 품은 지도

(세상을 살아가는 익숙하지만 낯선 방법)

이정진, 닉쿤 (지은이)
마레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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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람을 품은 지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행, 바람을 품은 지도 (세상을 살아가는 익숙하지만 낯선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8896260973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6-05-04

책 소개

이정진, 닉쿤이 여행하고 쓴 <여행, 바람을 품은 지도>. 함께 떠난 두 사람의 여정과 길 위에서 털어놓는 속 깊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그냥 아는 사이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우정으로 다져준 사진을 찍으며 나눈 이야기, 여행지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일상의 모습이 녹아있다.

목차

Prologue

Chapter1 시작, 그게 무엇이든
갈까? 그래, 가자! / 아름다운 섬 / ‘첫-’ / 낯설고도 익숙한 / 최대한 많이 감탄하기 / 향수병에 굴복하기 / 이방인 / 한 번쯤 과감해지기 / 웃음은 사람만이 지닌 특권 / 그래, 결국에는 뭔가 되고야 마는구나! / 인생의 자잘한 고충 따위 날려 버려 / 달콤, 쌉쌀, 새콤, 씁쓸 / 나는 지금 여행중

Chapter2 우리가 남겨둔 작은 추억의 조각들
뭔가 말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면 / 바람이 오고 있었다 /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순간은 있다 / 흐르는 시간 속에 / 열세 살? / 평화로운 순간 / 사진이 좋아 / 우리는 첫 번째 청춘을 맞고 있다 / 매일매일 사진 찍기 좋은 날 / 풍경이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 /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삶 / 세상에 진 빚 / 삶의 여백 / 사람의 눈, 카메라의 눈

Chapter3 한 사람 가면 두 사람이 다가오는
길을 잃고 추억을 얻다 / 모든 것이 낯설게 보일 때 / 자신을 즐긴다는 것 / 내 심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동경 / 마법의 단어 / 마음에 박힌 별 하나 /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 빈자리

Chapter4 우리가 우리를 손짓해 불러 본다
사진으로 말 걸기 / 여행의 마력 / 거의 모든 일이 일어나는 순간 / 여행은 인생의 기록 /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 두근두근, 무지개를 만났다 /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 없이 / 황금, 소금, 지금 / 걱정 마, 내가 우산이 되어 줄게 / 고마워,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해줘서 / 함께 하는 우리의 추억들이 소중해

Epilogue

저자소개

이정진 (출연)    정보 더보기
우연한 기회에 패션모델로 데뷔, 이후 배우가 되었다. 현재 TV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네팔, 아프리카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그가 만난 이들에게 선물로 주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지금은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사진은 이제 그의 또 다른 일부가 되었다. 연기활동 이외에 요리며 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인연을 맺고, 그 인연을 소중히 가꾸는 삶을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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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출연)    정보 더보기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를 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사진을 찍거나 그림 그리는 일을 즐긴다. 그는 두발로 직접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그 여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 만남들에서 영감을 얻고, 그 영감으로 글을 쓴다는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을 좋아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책 역시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Like the Flowing River』이다. 그 또한 자신의 시간을 여행하고, 그 여정을 통해 밀도 있는 삶을 꿈꾸며 오늘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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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살면서 어떤 여행도 특별하지 않은 것은 없었다. 멋진 휴양지는 물론, 지구촌 어느 산 깊숙이 숨어있는 오지, 아니면 살고 있는 동네의 공원도 내게는 여행이다. 그것도 특별한! 비바람이 불고, 춥고 외롭다면 당신만의 (동네 야산이라도) 여행을 떠나길 추천한다. 그저 당신은 그 여행지에 무겁고 어두운 것들을 내려놓고 돌아서면 된다. 우리 삶의 여정에서 무거운 것 하나쯤 내려놓는 자리가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 빽인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우리의 추억을 공유하며 작지만 확실한 ‘뭔가’를 발견하길 기대한다.


낯설음에 어깨를 잔뜩 웅크리다가도 비좁은 골목, 작은 길모퉁이를 돌면서 나도 모르게 한숨을 흘렸다. 그렇다, 여행은 익숙한 많은 것들에서 느끼는 안도감 대신 낯설지만 설레는 떨림으로 바꿔주는 촉매제다. 골목을 가로지르는 길고양이일 수도 있고, 어느 빵집에서 흘러나오는 고소함, 아니면 시끌벅적하게 울리는 경적소리일 때도 있다. 나는 그 모든 순간을 사랑한다.


상상하고 계획한 것들을 눈앞에 마주했을 때의 기쁨이 바로 여행의 원동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향수병에 시달리기도 한다. 일상을 뒤로 하고, 내가 원해서 떠난 여행길에서 문득 떠오르는, 내가 두고 온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물리적 시간으로 표현할 수 없는, 길에서 마주하는 아주 작은 것에도 나는 향수병에 걸리고 만다. 그럴때면 스스로를 다독인다. ‘우리’라는 건 도처에 있다고. 돌아갈 수 있는 곳에도 ‘우리’가 있고, 지금 내가 서있는 낯선 곳에도 ‘우리’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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