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자도서] 믿습니까? 믿습니다!

[큰글자도서] 믿습니까? 믿습니다!

(별자리부터 가짜 뉴스까지 인류와 함께해온 미신의 역사)

오후 (지은이)
동아시아
4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40,000원 -0% 0원
400원
39,600원 >
40,000원 -0% 0원
카드할인 10%
4,000원
3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자도서] 믿습니까? 믿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믿습니까? 믿습니다! (별자리부터 가짜 뉴스까지 인류와 함께해온 미신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샤머니즘/무속
· ISBN : 9788962624090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1-11-29

책 소개

저자는 인류의 탄생 그 순간부터 인류에게 종교와 비슷한 미신이 있었을 것이라 주장한다. 그들 삶의 너무 많은 부분이 ‘운’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 믿는 사람들 007

1 미신의 탄생 : 순리를 거스르는 순리 017

부록 그렇다면 왜? 041

2 가부장 신화 : 본능의 시대 045

부록 오늘 하루 당신의 운이 좋으려면 064

3 서양의 미신 : 하늘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067

부록 열세 번째 별자리 112
부록 손금으로 미래를 읽는 수상학 115
부록 신비주의에 빠진 추리 작가와 합리적인 마술사 118

4 동양의 미신 : 하늘과 소통한다고 믿은 사람들 123

부록 태어난 시간으로 운명이 결정된다? 164

5 종교 : 미신도 프랜차이즈 167

부록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209
부록 우리도 있다, FSM 십계명 – 진짜로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 214
부록 유대인은 어떻게 특별한 민족이 되었나 218

6 정치 : 미신을 믿는 지도자들 229

부록 점쟁이는 자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까 246
부록 티베트의 고승은 죽지 않는다 249

7 사상 : 사라지지 않는 유령 255

부록 종교보다 종교적인 285

8 현대 : 환상의 세계, 호구의 세계 291

9 심리 : 우리는 왜 미신을 믿는가 337


에필로그 미신과 함께 365

책을 쓰는 데 도움을 준 자료들 378

아직까지 책을 읽고 있는 하릴없는 이들을 위한 뒷이야기 380

저자소개

오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판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자유기고가이자 칼럼니스트. 과학잡지에는 문학적인 글을, 문학잡지에는 과학적인 글을 쓴다. 온갖 문제에 대해 더 나은 답을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지만, 늘 더 나은 답보다는 더 낭만적인 답을 선호한다. 과학, 미신, 마약, 연애, 영화 등 매번 다른 주제를 선택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낸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믿습니까? 믿습니다!》 《보여주기》 《가장 사적인 연애사》 《가장 공적인 연애사》 《주인공은 선을 넘는다》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주, 타로, 점성술, 별자리, 관상, 손금, 신점, 풍수지리, 수맥, 혈액형 성격론, MBTI….
세상에는 수많은 미신이 있다. 그리고 당신이 믿든 말든 미신은 역사를 만들어왔다. 이건 미신이 과학적으로 타당한지 아닌지와는 무관하다. 틀리든 말든 믿는 사람들이 있고, 그 믿음이 어떤 식으로든 역사에 흔적을 남긴다.
프롤로그 : 믿는 사람들


나는 농경을 실수나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농경을 ‘인류 최대의 미신’이라 생각한다. 실수라는 표현에는 ‘우연히 어쩌다 한 번’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사기라는 건 ‘사기 치는 사람이 그것이 거짓말인 줄 알 때 성립’한다. 하지만 농경은 둘 다 아니다. 농경은 제대로 자리 잡기까지 1,000년 이상 걸렸다. 그사이 농경을 시도한 사람들은 최소한의 생활도 보장받기 힘들었다. 농경을 한 이들은 신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적어도 지도자들은 그랬을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약속하며, 자신도 정말 더 나은 세상이 될 거라 믿었다. 그들은 스스로도 그 사기를 믿었기에 자신이 사기를 치는지도 몰랐다. 그들에게는 근거가 없었다. 그들이 아는 것은 콩 심으면 콩이 난다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믿었다. 농경이 더 풍요로운 삶을 선사해줄 것을.

미신의 탄생 : 순리를 거스르는 순리


여성의 이상화가 극에 달한 시기는 여성 혐오가 극에 달한 시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시대가 마조히스트였기에 여성의 손에 채찍을 쥐여주고 자신을 때려달라고 강요한 것뿐이다. 기사도가 있는 시대는 여성이 존중받는 시대가 아니라 보호받는 시대인 것이다.
가부장 신화 : 본능의 시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