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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개념어 사전

생태학 개념어 사전

어니스트 칼렌바크 (지은이), 노태복 (옮긴이), 박병상 (감수)
에코리브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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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개념어 사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태학 개념어 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태학
· ISBN : 978896263019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9-07-23

책 소개

생태학에 근본이 되는 개념들을 압축하고 간추려 소개한 철학 사전이자 가치 사전이다. 책 꼴은 작지만 실제로 품은 내용은 결코 만만치 않다. 생태학은 생물종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학문이며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이 맺고 있는 복잡한 관계를 연구한다.

목차

머리말
생태학: 지구 차원에서 현미경 차원으로
가이아
가치
개체군
건식 조경
격리
계 界
공기
공생
관광
광합성
군집
균류
냄새
도시생태학
독성 물질
동물원
먹이그물
멸종

미생물
바이러스
박테리아/세균
보존
복원
분류법
분해

삼림 벌채/사막화
상호 의존성
생명공학
생물권/생태권
생물다양성
생물지역
생태계
생태적 지위
생태학
서식지
성장
섹스
수용능력
수확량
순환
시간
야생 지역/야생
에너지
영향
오염
원생생물
유기
이주

조류(藻類)
종(種)
지구온난화
지속 가능성
진화
질소
천이
탄소
토지 이용
포식
환경
환경 정의


후기: 언어의 힘
추천 글: 생태맹을 위한 인문학 교재

저자소개

어니스트 칼렌바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에코토피아》라는 책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어니스트 칼렌바크는 캘리포이나 주립대학교 출판부에서 내는 계간 영화 학술지 필름 쿼터리의 편집장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과학, 예술,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편집한 실천적인 생태·환경운동가다. 주요 저서로는 《에코토피아(Ecotopia)》, 《에코토피아 비긴스(Ecotopia Emerging)》, 《생태학 개념어 사전(Ecology: A Pocket Guid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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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환경과 생명운동 관련 시민단체에서 해외교류 업무를 하던 중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과학과 인문의 경계에서 즐겁게 노니는 책들 그리고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책들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에너지 세계사》, 《수학의 쓸모》, 《위험한 숫자들》, 《다크 데이터》,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혐오의 과학》, 《서양과학사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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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환경 운동을 하는 생물학자’입니다.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대표를 지냈습니다. 현재 60+기후행동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입니다. 쓴 책으로는 『선생님, 인류세가 뭐예요?』, 『조곤조곤 생태정의 이야기』, 『어쩌면 가장 위험한 이야기』, 『동물 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생태학자 박병상의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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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환경 문제에 관한 충돌은 종종 “실제적인” 근거에서 자주 논의되기는 하지만, 환경 논쟁은 결국 가치 충돌의 문제다. …… 한편 어떤 경제학자들은 경제법칙의 작동 원리가 이미 사용된 자원을 대체해주고 오염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으면서, 지구온난화의 결과에 대해서도 부유한 나라들을 감싸고돈다. …… 수백만 명이 실제로 체험하고 다시 생각함으로써 가치의 전환이 결실을 맺기까지는 보통 수백 년이 걸린다. 이처럼 느긋한 측면은 사막화, 삼림 벌채, 기근, 질병과 같은 세계적인 재앙(지구온난화, 얇아지는 오존층, 인구 과밀, 바다와 육지에서 일차 생산성의 극적인 감소로 일어난다)에서 인류를 구해내기에는 가치 변화가 너무 느리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시급히 전 지구적인 규모로 생태학적 책임 윤리를 개발해야 한다.
- 본문 17~20쪽 ‘가치’

인간이 생존하는 데 냄새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밝혀줄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미세한 냄새는 우리의 성생활에 극적인 영향을 미친다. 남성보다 냄새를 더 잘 구별하는 편인 여성들은 자신을 보완해줄 수 있는 면역 체계 유전자를 가진 남성을 무의식적으로 알아본다. (만약 이들이 짝을 이루면 그 후손은 더 나은 면역 체계를 지닌다.)
…… 하지만 구리와 아연 같은 금속 쓰레기에서 나오는 특정 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아무리 무시할 만큼 낮은 농도라 해도 박테리아부터 물고기에 이르는 생명체들의 후각을 마비시킬 수 있다. 가끔씩 아연이 함유된 흡입기를 쓰는 사람은 후각을 잃기도 한다.
- 본문 50~51쪽 ‘냄새’



우리는 가끔씩 우리 인간이 영리한 종이기 때문에 수용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기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구 100억이나 혹은 그 이상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믿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하지만 현재 지구의 인구수는 일시적인 현상임이 거의 분명하다. 이 같은 인구 팽창은 오로지 한정된 화석연료를 캐내서 음식, 건물, 상품 따위를 만들어왔기에 가능했다. 우리가 음식에서 1칼로리의 에너지를 얻을 때마다 농산업은 4~20칼로리의 석유 에너지를 비료, 공장 가동 연료, 살충제나 제초제, 가공 처리, 화물수송에 쓴다. 사실 우리는 석유를 먹고 사는 셈이다.
- 본문 141쪽 ‘수용능력’

온난화가 오로지 인간이 화석연료를 사용해서 생겨난 것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지구에 사는 13억 마리 소의 소화기관에는 이산화탄소와 수소가 있고, 이것을 원료로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기체인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배나 더 많은 열을 지구 대기에 가둘 수 있다. 사실, 가축의 몸에서 나오는 메탄은 우리의 승용차와 화물차보다 더 심각하게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이 고기와 우유를 얻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소를 키우는 것은 따라서 온난화에 주요하고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가축은 또한 강력한 온실가스인 일산화이질소를 방출하여 땅과 물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또한 고기와 유제품의 다량 소비는 인간에게도 심장병 같은 건강상 문제를 초래한다.)
- 본문 179쪽 ‘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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