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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국립현대미술관
3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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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2924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21-11-11

책 소개

박수근의 대규모 회고전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전시의 도록으로, 박수근이 19세에 그린 수채화부터 51세로 타계하기 직전에 제작한 유화까지 그의 전 생애의 작품과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목차

8 발간사-윤범모(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조인묵(양구군수)
12 기획의 글, 박수근과 나목-김예진(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1부.
20 밀레를 사랑한 소년
62 박수근과 밀레-김영나(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

2부.
72 미군과 전람회
130 박수근의 애린 정신: 주요 전람회와 출품작-서성록(안동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3부.
140 창신동 사람들
200 박수근의 창신동 시대와 ‘성스러운’ 그림들-방민호(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4부.
210 봄을 기다리는 나목
276 박수근, 반도화랑 그리고 아시아재단-정무정(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286 작가 연보

334 작품 목록

저자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김미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홍선표 한국미술연구소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김현숙 미술사학자 문정희 타이완 국립타이난예술대학 부교수 서주연 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
펼치기

책속에서

박수근의 미군 부대 관련 활동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박완서(朴婉緖, 1931-2011)와의 만남 때문이다. 전쟁으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 가족의 생계를 위해 PX 초상화부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점원이 된 박완서는, 훗날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나목』(1970)이라는 장편소설을 써서 소설가가 되었다. 박수근은 전업화가가 되기 전, 미군 부대 PX에서 초상화가로 일하면서 박완서를 만났다. 박완서는 ‘다른 환쟁이들과는 다른’ 박수근에게 관심을 가졌다. 전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북한에 고향을 두었고, 가족의 생계 때문에 도무지 자신들과 어울리지 않는 공간에 내몰렸다는 공통점이 두 사람을 가깝게 만들었을 것이다. 명동의 PX는 두 예술가의 생존을 지지하는 물적 토대가 되었을 뿐 아니라,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박완서가 훗날 박수근의 이야기로 소설가가 되고 불운한 화가였던 박수근이 소설을 통해 대중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는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주었다. 「기획의 글, 박수근과 나목」, 김예진(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박수근이 밀레에게 영감을 받은 것은 양식적인 측면이 아니라 일상적인 가사노동을 다룬 주제적인 측면이었다. 19세기 중반의 프랑스 농가는 이미 기계를 사용하는 등 근대화되어가고 있었지만 밀레는 우유를 짜거나 씨를 뿌리거나 가축을 돌보는 등 수백 년 동안 변함없이 내려오던 농민들의 일상적 노동을 그렸다. 특히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땅을 향해 허리를 굽히고 일을 하거나 이삭을 줍는 자세는 허리를 펴고 살 수 없는 농민들의 숙명적인 노동을 상징한다. 밀레의 농민들은 근대화와 무관하며, 노동을 자연의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종교적인 엄숙함에 싸여 있다. 「박수근과 밀레」, 김영나(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


《제1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출품했던 <노인>이 단독의 노인상이라면,
이 작품에서는 아이를 넣고 배경에 담소를 나누는 인물을 추가했다. 평화스런 리듬이 흐르는 일상 공간 속에 고독한 노인을 통해 심리적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이 작품의 진가를 한눈에 알아본 사람은 동료 화가 김병기(金秉騏, 1916- )였다. 그는 『사상계』 12월호가 선정한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주목받지 못한 우수작으로 이 작품을 선정했는데 “가장 나이브하고 풍토적인 특성을 지닌 작품, 말하자면 작가 자신의 눈(眼)이 보인다”20고 했다. 「박수근의 애린 정신: 주요 전람회와 출품작」, 서성록(안동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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