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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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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4065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4-07-26

책 소개

스토리텔링과 형상화를 통해 몰입과 서스펜스로 점유된 시공간을 실험하는 현대미술 작가, 디자이너, 영화감독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들은 기이함, 비규범성, 형태 뒤틀기, 변신하는 몸 등 현 상황을 불안정하게 하고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의 동시대적 함의를 사유한다.

목차

7 인사말─김성희

기획자의 글
11 다자간 미술관 협력의 장으로서의 스트리밍 플랫폼─이지회

큐레이터 대화
23 큐레토리얼의 탈중앙화: 디지털 미디어와 동시적 공간들

35 서스펜스의 도시,워치 앤 칠 3.0
37 달빛 아래 풍경
67 증거의 재구성
97 몸의 변이
129 죽지 않는 퍼포먼스
161 디스토피아 이후 세계 짓기

193 작가 대화
퀴어와 선주민이 미래를 만들어 갈 때

205 나만 아는 이야기
도시의 그림 그리기 혹은 서스펜스의 게임─김영대
파라노멀의 도시─김정혜
내가 미래를 보는 눈으로 미래는 나를 바라본다─김홍중
예전의 미래 - 2023년 워치 앤 칠 3.0 탐색─올리비아 고

253 라운드테이블
플랫폼의 인터랙션과 목소리, 디자인론

269 '워치 앤 칠’ 온라인 플랫폼
사용자 누적 통계

275 건축가 대화
무빙이미지를 위한 건축적 시나리오

283 전시 및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토노페스티벌
피바디에섹스미술관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301 작가 및 큐레이터 소개

저자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김미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홍선표 한국미술연구소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김현숙 미술사학자 문정희 타이완 국립타이난예술대학 부교수 서주연 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
펼치기

책속에서

팬데믹 중 관객을 잃고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던 해외 미술관의 큐레이터와의 논의로 시작한 ‘워치 앤 칠’은 디지털 데이터로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유동적인 미디어 소장품의 매체적 특성을 활용해 움직임이 제한된 시기를 돌파하는 계기로 삼았다. […] ‘워치 앤 칠’은 플랫폼이 주축이 된 탈중심적 큐레토리얼의 실행과 그것을 보조하는 전시의 달라진 위계,물리적 장소의 현장성이 제공하는 관객의 몰입의 경험과 이후 그것을 자신의 디바이스로 개인된 영역에서 즐기는 온라인 경험으로 이끌어지는 순환성을 추구한 시도였다.
이지회, 기획의 글 「다자간 미술관 협력의 장으로서의 스트리밍 플랫폼」


‘워치 앤 칠’을 공동 기획하는 과정에 큐레이토리얼의 탈중앙화를 목격한 순간은 언제인가? 이 시도는 어떤 질문을 가져다 주었나?
이지회: 언택트 시대에 대안적 전시 방식이란 개념 이상으로 아시아에서 시작해 중동,유럽,호주,오세아니아까지 지리적 협업 관계를 고르게 펼친 것은 ‘워치 앤 칠’이 거둔 유의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사만다 오저: 이처럼 실험적인 큐레이팅 방법론을 지키면서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었던 단서는 어쩌면 사고가 유연한 사람들과의 협업,즉 융통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큐레이터 대화 「큐레토리얼의 탈중앙화: 디지털 미디어와 동시적 공간들」


이지회: 두려움을 일으키는 기제로서의 서스펜스 말고도 무언가를 걸다,매단다는 뜻의 서스펜드(suspend), 나아가 영화계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불신의 유에’(suspension of disbelief), 그로 인해 발생한 사이 공간 점유 문제 등을 같이 이야기해 보자. 먼저 작가의 작품 설명과 문화연구자의 연구 주제에 대해 들어보겠다.
정은영: 여성들만이 무대에 오르는 여성국극은 거의 최초로 여성 공동체가 문화적,경제적 성공을 이룬 것이고 […] 나는 이 역사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연구로부터 거두어들인 배움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더 잘 살아내는,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걸음을 고민해 보고자 했다. 그러나 부활 가능성이 없다시피 한 역사로부터 미래를 상상하는 일은 당연히 희망적이지 않았다. […] 나는 이 자리에서 퀴어에게 닥친 이러한 부정성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
리오 샴리즈: 이번 전시에는 2점을 소개했는데 이들은 서로 아주 다른 양상을 띤다. 하나는 작품 전체에 학술적 내레이션이 있고,하나는 허구적이고 연출적이다. 그러나 두 작품이 공통적으로 던지는 질문이 있다. 사회가 젠더와 민족 범주를 보는 방식에 대해,나아가 그 안에서 우리 자아를 찾는 방식에 관해서다.
작가 대화 「퀴어와 선주민이 미래를 만들어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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