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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바위 바람 분들 푸른 나무 눈이 온들

높은 바위 바람 분들 푸른 나무 눈이 온들

(춘향전)

고영 (지은이), 이윤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2015-07-15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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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바위 바람 분들 푸른 나무 눈이 온들

책 정보

· 제목 : 높은 바위 바람 분들 푸른 나무 눈이 온들 (춘향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63191423
· 쪽수 : 240쪽

책 소개

열네살에 다시보는 우리고전 시리즈 3권. 당대를 부정할 만한 담대한 반전으로 달려 나가는 「춘향전」을 선보인다. 저자는 지배 계층이 들먹이는 고결한 열녀 의식과 신분 질서를 사정없이 패대기친 파격적 주인공, 춘향의 이야기를 느리게 다시 읽기를 권한다.

목차

차례 | 여는 글 4

【 오늘의 한국어로 다듬은 『춘향전』】
5월의 꿈 39
----- 〈이야기 너머〉 이야기의 고향, 남원 45
누구라도 놀기 좋은 계절 55
----- 〈이야기 너머〉 책방 도련님 ‘이몽룡’의 탄생 62
직녀의 외출 71
----- 〈이야기 너머〉 사랑하려거든 광한루로 오세요 80
속이 타는 도련님 89
----- 〈이야기 너머〉 관아 풍경 엿보기 97
보름밤의 연인 105
----- 〈이야기 너머〉 불망기에 비춰 본 춘향의 세상 113

사랑이야 121
----- 〈이야기 너머〉 조선의 애창곡이 된 열여섯 살의 사랑 노래 124
울음이 둑 터지듯 129
----- 〈이야기 너머〉 수령이 해야 할 일곱 가지 일 142
마음을 지키는 데 위아래가 있는가 147
----- 〈이야기 너머〉 기생의 초상 159
매 열 대에 부쳐 167
----- 〈이야기 너머〉 연출가의 고뇌 176
눈콩알 귀콩알 있으면 누구나 알지 183
----- 〈이야기 너머〉 과거장에서 암행어사의 길까지 208
암행어사 출두야! 219
----- 〈이야기 너머〉 춘향은 누구인가? ‘기생이다’와 ‘아니다’의 문턱에서 231
추천의 글 _ 시공을 초월하여 사랑받는 로맨스의 힘 234

저자소개

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공부하면서 전근대 자료 가운데 일상생활, 특히 식생활 관련 기록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하여, 농어업 및 먹을거리가 되는 자원 그리고 조리의 실제에 잇닿은 문헌‧문물‧전승에 파고들게 되었다. 펴낸 책으로 『다모와 검녀』(알마, 2013), 『샛별 같은 눈을 감고 치마폭을 무릅쓰고 - 심청전』(북멘토, 2015), 『아버지의 세계에서 쫓겨난 자들 - 장화홍련전』(북멘토, 2015), 『높은 바위 바람 분들 푸른 나무 눈이 온들 - 춘향전』(북멘토, 2015), 『게 누구요 날 찾는 게 누구요 - 토끼전』(북멘토, 2015. 2016년 세종도서 선정), 『반갑다 제비야 박씨를 문 내 제비야 - 흥부전』(북멘토, 2017), 『허생전: 공부만 한다고 돈이 나올까?』(아르볼, 2017. 2017년 올해의청소년도서 선정), 『카스테라와 카스텔라 사이』(포도밭출판사, 2019. 우수콘텐츠 제작지원작), 『거짓말 상회』(공저, 블랙피쉬, 2018)가 있다. 2020년부터 경향신문에 <고영의 문헌 속 ‘밥상’>을 연재하고 있으며 계원예술대학교 강사로도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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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엽 (그림)    정보 더보기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노동자, 농민 등 일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를 목판화에 담아 왔습니다. 『나는 농부란다』를 쓰고 그렸으며,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놀아요 선생님』 『신들이 사는 숲속에서』 『프란치스코와 프란치스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열세 번의 개인전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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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원은 한껏 민란 직전의 분위기로 달아오릅니다. 바로 그때, “암행어사 출두야!” 소리가 터지고 탐관오리의 잔칫상이 뒤집힙니다. 그리고 춘향은 한 인간으로서 사랑할 권리를 화끈하게 쟁취해 냅니다. 그리고 그렇게 무시무시해 보이던 탐관오리 수령 변학도는 단박에 무너져 내리죠. 아, 얼마나 통쾌한 순간인가요!


광한루와 오작교 일대는 춘향과 몽룡 사이, 앞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품을 사랑,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마음으로 현실의 제약을 극복하는 인물의 행동 들을 넌지시 암시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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