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게 누구요 날 찾는 게 누구요

게 누구요 날 찾는 게 누구요

(토끼전)

고영 (지은이), 이윤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2015-12-15
  |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900원 -10% 2,000원 550원 11,3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게 누구요 날 찾는 게 누구요

책 정보

· 제목 : 게 누구요 날 찾는 게 누구요 (토끼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63191539
· 쪽수 : 200쪽

책 소개

열네살에 다시보는 우리고전 시리즈 4권. 술병에 ‘유체이탈’이 겹친 용왕, 설왕설래 어전회의, 충심에 살고 충심에 발등 찍는 자라 등 무능한 권력과 정치에 대한 풍자가 빼곡한 「토끼전」, 그 본래의 정신을 살려 오늘의 한국어로 옮기고 이야기 속 역사.정치.문화 면면을 풀었다.

목차

놀고 놀고 또 놀더니만 27
----- 〈이야기 너머〉 왜 하필 용왕일까? 35

뒤죽박죽 옥신각신 물속 회의 47
----- 〈이야기 너머〉 어물전에서 본 조선 관직 체계 62

토끼 그림만 있다면 75
----- 〈이야기 너머〉 봉숭아수궁 ‘비상대책어전회의’ 80

물속 라를 떠나 뭍으로 89
----- 〈이야기 너머〉 ‘자라’야, 넌 누구니? 98

먹지 않으면 먹히는 산속 회의 105
----- 〈이야기 너머〉 산중호걸이라는 호랑님의 실체 113

토끼야 수궁 가자 123
----- 〈이야기 너머〉 ‘토끼’야, 넌 누구니? 135

내 나이 990 147
----- 〈이야기 너머〉 신라 토끼 김춘추의 고구려 탈출기 166

바다 저 멀리서 들리는 소문 177
----- 〈이야기 너머〉 이솝우화는 어떻게 불온도서가 되었나? 183

저자소개

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공부하면서 전근대 자료 가운데 일상생활, 특히 식생활 관련 기록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하여, 농어업 및 먹을거리가 되는 자원 그리고 조리의 실제에 잇닿은 문헌‧문물‧전승에 파고들게 되었다. 펴낸 책으로 『다모와 검녀』(알마, 2013), 『샛별 같은 눈을 감고 치마폭을 무릅쓰고 - 심청전』(북멘토, 2015), 『아버지의 세계에서 쫓겨난 자들 - 장화홍련전』(북멘토, 2015), 『높은 바위 바람 분들 푸른 나무 눈이 온들 - 춘향전』(북멘토, 2015), 『게 누구요 날 찾는 게 누구요 - 토끼전』(북멘토, 2015. 2016년 세종도서 선정), 『반갑다 제비야 박씨를 문 내 제비야 - 흥부전』(북멘토, 2017), 『허생전: 공부만 한다고 돈이 나올까?』(아르볼, 2017. 2017년 올해의청소년도서 선정), 『카스테라와 카스텔라 사이』(포도밭출판사, 2019. 우수콘텐츠 제작지원작), 『거짓말 상회』(공저, 블랙피쉬, 2018)가 있다. 2020년부터 경향신문에 <고영의 문헌 속 ‘밥상’>을 연재하고 있으며 계원예술대학교 강사로도 일하고 있다.
펼치기
이윤엽 (그림)    정보 더보기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노동자, 농민 등 일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를 목판화에 담아 왔습니다. 『나는 농부란다』를 쓰고 그렸으며,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놀아요 선생님』 『신들이 사는 숲속에서』 『프란치스코와 프란치스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열세 번의 개인전도 열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작고 약한 토끼의 태생적 특징은 보통 사람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끄는 밑절미가 되고, 이는 다시 권력을 쥐고 보통 사람들을 지배하는 계급과 그 계급의 지배를 받아야 하는 계급 간의 대립으로 상징 세계를 넓히지요. 세부로 들어가면 분수에 맞지 않게 잘 먹고 잘살 망상을 하다가 신세를 망치는 보통 사람의 약점이 드러나는가 하면, ‘간 빼고도 살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거짓에 속는 권력자의 한심함이 드러납니다.


누가 오나 먼 데 보는 눈, 뭐가 있나 쫑긋 세운 귀, 무얼 찾나 킁킁대는 코, 밤과 도토리 주워 먹는 입, 사냥개로부터 달아나는 데 쓰는 다리, 사람 쓰는 붓감이 되곤 하던 털 따위를, 전복은 가르치고 화공은 그리기 시작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