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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3221014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첫머리에: 문제해결의 노하우
-문제해결의 포인트를 간파하라
-짜임새에 따라 문제를 분해한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논리적 사고가 필요
-“무엇이 문제인가?”를 파악하라
-해결책 정하기와 실행
1장. 문제를 판단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라
-‘문제’란 무엇인가
-가장 먼저 대처해야 하는 문제는
-사실을 사실로서 확인할 것
-시간과 상황에 따라 변하는 우선순위
-우선순위를 정하는 연습하기
-대응책을 생각하는 습관 훈련하기
-포스트잇으로 모아보는 문제
-긴급도와 중요도에 따라 문제 분류하기
-중요도와 긴급도를 결정하는 기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문제의 싹’
-문제의 요소는 작은 싹일 때 잘라낼 것
-다운사이드 리스크 측정하기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순위는 바뀐다
2장. 근본문제를 해결하라
-‘근본적인 문제’란 무엇인가
-문제를 분해하기 위한 로지컬 트리
-회계·통계 관련 기초지식을 도구로 삼기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 UDE로 정리하기
-포스트잇으로 만드는 UDE 트리
-UDE 트리 안에서 근본문제 찾기
-네거티브 루프가 나타날 때까지 파헤치기
-도구 활용 전에 대응 가능성 검토
3장. 문제를 검증하라
-서둘러 답을 얻으려 하지 말 것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고정관념으로 결론을 단정짓지 말 것
-고정관념과 체면은 선입견에 불과
-조사에 편견이 작용하지 않도록 주의
-직감에 승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
4장. 해결책을 결정하라
-해결책 결정 전에 프로콘 리스트 활용하기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큰 일은 신중하게 결정
-혼자만의 생각에 따른 결정은 금물
-디시전 트리와 다운사이드 리스크의 조합
-프로콘 리스트 작성하며 사례 살펴보기
-성공확률을 높이는 가설검증
-다양한 기술의 핵심은 시간절약
5장. 해결책을 실행에 옮겨라
-프로젝트 계획서의 작성
-퍼트를 활용하여 공정한 계획 세우기
-검증의 핵심은 검증 책임자 선정에
-사람을 움직이려면 동기를 부여하라
-동기부여 위한 의식 공유
6장. 문제해결의 기술을 익혀라
-문제해결력의 3가지 기본원칙
-문제해결의 기본적인 도구, 마케팅의 5p
-고객 시점에서 분석한 4C와 QPS
-아마노하시다테 온천의 AIDMA 법칙
-고객의 시선으로 하는 상품 체크는 기본
-메르세데스 벤츠의 AIDMA 전략
-장점과 약점 SWOT분석 하기
-PPM에 의한 자원의 분배방식
-ABC분석의 가장 좋은 활용법
-레이더차트에 의한 시각화
-보틀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기
-재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
-회계와 경제 관련 기초지식의 필요성
7장.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요소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요소 1: 사고의 정지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요소 2: 시간부족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요소 3: 경험부족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요소 4: 경험과 상식에 의한 선입견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요소 5: 권위와 지위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요소 6: 무사안일주의
8장.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습관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습관 1: ‘왜’ ‘정말?’ ‘그래서?’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습관 2: 상식을 동원하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습관 3: 상식을 의심하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습관 4: 항상 생각하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습관 5: 가치관에 근거한 직감을 가져라
끝머리에: 보편적인 가치관 정립의 중요성
리뷰
책속에서
현실에서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시간은 큰 제약으로 작용한다. ‘시간’이라는 조건은 문제해결에 있어서 적이 되는 경우와 아군이 되는 경우로 나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즉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불리해지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유리해지는 문제도 있다. 또한 어떤 문제는 시시각각으로 상황이 변하기도 한다. 몇 시 몇 분까지는 회사에 유리했다가 몇 시 몇 분 이후에는 불리하게 돌아서는 식이다. 따라서 상황판단에 실수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제해결의 첫 단계는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이다. 물론 시간적인 제약이 따르므로 언제나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고는 장담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에서 판단해야 할 경우라면 무엇이 부족한지를 인지한 뒤 데이터가 없는 부분은 ‘가정’을 세워 판단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서 소개한 문구회사 사례에서 보았듯이 고정관념에 따른 편견에 의지해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무슨 일이든지 ‘사실’과 ‘가정’을 구별하여 논리를 구성하고, 여기서 얻은 결론으로 ‘가설’을 세워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논리적 사고력의 힘이다.
이쯤에서 소개하고 싶은 것이 문제해결책을 결정하는 도구 중 하나인 ‘프로콘 리스트’이다. 프로콘이란 용어가 매우 낯설겠지만 영자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정확하게는 ‘pros and cons’으로 pros는 라틴어로 for(찬성의)를, cons는 against(반대의)를 의미한다. 즉, pros and cons는 찬성과 반대, 또는 시비是非, 장점과 단점 등의 뜻으로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프로콘 리스트는 간단히 말해 ‘좋은 점과 나쁜 점 일람표’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좋은 면이 있으면 나쁜 면도 있는 법. 그것을 리스트로 작성하는 단순한 작업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막연히 갖고 있던 생각이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