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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계급, 사회

화폐, 계급, 사회

(계급화폐의 발생과 발전, 화폐권력에 관한 사회학적 탐구)

빌헬름 게를로프 (지은이), 현동균 (옮긴이)
진인진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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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계급, 사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폐, 계급, 사회 (계급화폐의 발생과 발전, 화폐권력에 관한 사회학적 탐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63476049
· 쪽수 : 584쪽
· 출판일 : 2024-07-22

책 소개

독일의 저명한 재정학자이자 사회경제학자,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대학의 총장을 역임한 바 있고, 독일 역사학파의 전통을 현대화시켰다고 간주되는 빌헬름 게를로프가 1952년에 출판한 위대한 고전인 Geld und Gesellschaft의 번역으로서 이에 역자가 상세한 각주와 해제를 추가하여 출판되게 되었다.

목차

추천사
역자 서문
서문

I. 사회교류적 현상으로서의 화폐
§1. 연구과제
§2. 화폐의 사회적 이론이 가지는 의미
§3. 사회 심리적 기초

II. 화폐관용의 여명기
§4. 화폐의 발생
§5. 선물교류
§6. 축장화폐
§7. 화폐와 소유권
§8. 교환화폐와 구매화폐
§9. 화폐관용
§10. 계급화폐

III. 화폐의 본질
§11. 화폐의 개념
§12. 화폐의 사회성
§13. 화폐의 본질적 서비스
§14. 사회교류적 관계수단으로서의 화폐
§15. 사회교류적 인정수단으로서의 화폐
§16. 사회교류적 권력수단으로서의 화폐
§17. 경제의 수단으로서의 화폐
§18. 교환수단으로서의 화폐
§19. 가격표현수단으로서의 화폐
§20. 계산수단으로서의 화폐
§21. 지불수단으로서의 화폐
§22. 화폐의 자본기능

IV. 화폐의 영향 범위
§23. 화폐와 노동분업
§24. 화폐와 욕구
§25. 화폐와 법적 질서
§26. 국가와 화폐
§27. 화폐의 구매권력
27장 부록

V. 화폐와 사회교류적 질서
§28. 올바른 화폐
§29. 화폐지향성
§30. 화폐의 사회적 이론

역자해제
1. 20세기의 여명기에 있어서의 화폐에 관한 논의
(1). 20세기 초반의 질적 화폐이론
(2). 멩거의 화폐이론
(3). 크납과 국정화폐론
(4). 라움과 신성화폐
2. 게를로프의 일생
(1). 게를로프의 연표
(2). 게를로프의 일생
3. 게를로프와 계급 화폐론
(1). 들어가기
(2). 화폐의 발생과 화폐체계의 시작
(3). 화폐의 기원과 의미(1944), 화폐의 사회적 이론(1950)
4. 본서에 대하여
(1). 들어가기
(2). 화폐의 구매권력
5. 게를로프, 라움, 그리고 크납
6. 본서에 대한 평가의 정리
(1). 화폐의 본질, 그리고 권력
(2). 방법론적 문제 및 연결고리의 불완전성
(3). 게를로프에 대한 기존의 평가
7. 소결

역자용어해설
1. 경제적, 경제합리적, 가사관리경제, 경제
2. 관용, 사용, 화폐관용, 화폐지출
3. 관용, 습속, 관습, 관행, 습관
4. 교류, 거래, 교역, 교환
5. 권력과 힘
6. 구매력과 구매권력
7. 사회적, 사회교류적
8. 상업화폐
9. 선물, 선사품
10. 선물교환과 선물교류
11. 소유와 소유권
12. 인정, 타당성, 가치
13. 저장: 수집, 적장, 적저, 집적, 축장, 축적 등.
14. 통제 처분
15. 행동, 행위, 행태, 활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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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빌헬름 게를로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0년 독일 크레펠트에서 태어나 경제학, 정치학, 재정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였다. 독일의 여러 대학에서 교편을 잡은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정교수직을 맡게 되었고, 이후 학장 및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재정학에 대한 그의 관심은 매우 컸으며, 독일 재정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고, 저명한 『재정학 핸드북』 (Handbuch der Finanzwissenschaft 1926)의 편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게를로프의 공헌은 재정학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정치 및 경제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역사학파의 전통을 현대 경제 이론에 통합하여 역사학파를 현대화하였다. 그의 연구는 막스 베버와 프란츠 오펜하이머의 사상을 반영하여 사회학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었으며, 사회학적 이해를 경제 분석에 통합하여 경제 체제의 형성에 있어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가 1940년 출판한 『화폐의 발생과 화폐체계의 시작』(Die Entstehung des Geldes und die Anfange des Geldwesens)과 1952년에 출판한 본서는 경제인류학, 경제사회학 측면에서 크납의 화폐이론을 보완 발전시킨 중요한 저서로서 평가받고 있고, 현재 독일에서도 이 책들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재직하는 동안 나치의 국가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으로 인하여 나치에 의하여 총장직에서 해임되었고 감시보호 조치를 받은 바 있으며 2차대전 중에는 출국금지를 포함한 각종 활동의 제약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후 복직하여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경제사회과학부 재건에 기여하는 등 학계와 계속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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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 및 케임브리지대학의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메그나드 데사이(Meghnad Desai) 경, 로손(Robert Rowthorn) 교수, 그리고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계의 거장 제프리 하코트(Geoffrey Harcourt) 교수 문하에서 정치경제학 및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을 수학하였으며, 포스트 케인지언 및 제도학파의 시각에서 투자이론, 화폐이론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해외의 저명한 저널에 영문으로 발표하였다. 가장 최근 논문으로는 포스트 케인지언시각에서 투자의 금융 제약과 금융 주기 문제를 다룬 “A financial frontier model with bankers’ susceptibility under uncertainty”(Metroeconomica ? Wiley), 화폐와 권력의 문제에 대한 사회 철학적 분석을 담은 “A Theoretical Socio-economic Investigation into the Nature of Power in Money”(2021)가 있으며, 기타 논문으로는 “A Theory of the determination of Interest Mark-Up”(2020), “Bank’s Lending and Bank’s Profit Frontier”(2020) 등이 있다. 한국어 역서로는 “케인즈 경제학을 찾아서”(마크 헤이스 저),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에의 초대”(존 킹 저), “권력의 법칙”(프리드리히 폰 비저 저), “화폐, 계급, 사회”(빌헬름 게를로프 저), “권력이란 무엇인가” (스피븐 룩스 저)가 있으며, 본인의 저술로는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 경제학 퇴치 가이드?정치인과 대중을 위한 새경제학 여행”이 있다. 또한, 영문 역서로는 “Sacred Money”(신성화폐, Bernhard Laum), “The State Theory of Money”(국정화폐론, G.F. Knapp), 그리고 “The Theory of Money”(화폐론, Friedrich von Wieser)을 출판한 바 있다. 그는 또한 현재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무소를 운영하는 금융 자문회사 Emerging Asia Capital Partners의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으며, 과거 약 30년간 해외 대형 투자은행에서 인프라, 에너지, 전력 및 자원 사업의 사업개발 및 금융자문에 종사하였다. 최근에는 러시아 및 동구권 최대 투자은행인 러시아 국영 대외무역은행(VTB Capital)의 싱가포르 지점에서 아시아 지역 투자은행 부문 대표를 역임하면서 아시아와 러시아/CIS 지역 간 인프라, 에너지 등의 합작 대형 사업의 개발 금융, 프로젝트 금융 및 직접투자 등을 자문하였고, 그 이전에는 ABN AMRO 은행 홍콩 지점에서 동북아시아 에너지 및 광물자원 분 야 대표 및 씨티그룹(Citigroup-Salomon Smith Barney) 홍콩의 아시아 지역 본 부에서 투자은행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며, 프로젝트 금융, 개발 금융, 기업인수합병, 직접투자 및 장기 자본조달 분야를 자문하였다. 또한 러시아 정부 소유 극동개발펀드의 고문과, 금융 이외의 실물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철도 회사인 러시아국영철도(RZD)의 아시아 지역 철도 및 항만 개발 사업의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상아탑 내의 학자들과는 달리,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과거 30년간의 경험, 경제학 지식, 그리고 사회 철학적 지식을 결합하 여 여러 저술 및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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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러한 행위에 대한 심리적 해석들은 (…) 「사회적 행태과정」의 배후에서 작동하고 또한 문화 전체의 발전과 화폐의 발생에 기여한 결정적인 힘으로 간주한 바 있던, 우리가 이미 자세히 설명하였던 그러한 동인들로 우리를 다시 인도한다: 그것들은 바로 「우월성 과시의 충동」 또는 「인정에의 욕구」이다.


인간의 「인정에의 욕구」는 스스로의 지속적으로 「탐하여 구하는 마음」(貪求心)에 불을 지피며 자신을 충족시키는 중요한 수단을 바로 「소유권」과 그 「소유권」을 사회화하는 ‘화폐’라는 대상에서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즉, 인간의 「평판에의 집착」 (doxomania)은 스스로에게 필요한 치료약을 찾게 되었다.


모든 원시적 「화폐재화」는 「귀중품」이었다. (…) 그리하여 「축장화폐」는 전적으로 「귀중품 화폐」였다. 화폐가 된 재화들 가운데 소금, 담배 등과 같은 생리적 「욕구」의 대상은 훨씬 후대에 이르러서야 화폐로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귀중품] 재화들에 대한, 특히 그것들의 소비에 대한 「통제처분」은 실제로는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표현이며, 따라서 그것 역시 「인정에의 욕구」가 드러나는 무수한 「발현형식」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화폐는 이 수많은 재화들 중에서 선택되었고, 특히 그 중에서도 「귀중품」이 가장 우선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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