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병철 회장과 챗GPT의 대화

질문1
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질문2
신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질문3
생물학자들은 인간도 오랜 진화 과정의 산물이라고 하는데,
신의 인간 창조와 어떻게 다른가? 인간이나 생물도 진화의 산물 아닌가?

질문4
언젠가 생명의 합성, 무병장수의 시대도 가능할 것 같다.
이처럼 과학이 끝없이 발달하면 신의 존재도 부인되는 것이 아닌가?

질문5
신은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었는가?

질문6
신은 왜 악인을 만들었는가?

질문7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죽었다는데, 우리의 죄란 무엇인가?
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내버려 두었는가?

질문8
성경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그것이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질문9
종교란 무엇인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가?

질문10
영혼이란 무엇인가?

질문11
종교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

질문12
천주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무종교인, 무신론자, 타 종교인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질문13
종교의 목적은 모두 착하게 사는 것인데,
왜 천주교만 제일이고 다른 종교는 이단시하나?

질문14
인간이 죽은 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질문15
신앙이 없어도 부귀를 누리고, 악인 중에도
부귀와 안락을 누리는 사람이 많은데, 신의 교훈은 무엇인가?

질문16
성경에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을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에 비유했는데,
부자는 악인이란 말인가?

질문17
이탈리아 같은 나라는 국민의 99%가 천주교도인데,
사회 혼란과 범죄가 왜 그리 많으며 세계의 모범국이 되지 못하는가?

질문18
신앙인은 때때로 광인처럼 되기도 하는데, 공산당원이 공산주의에 미치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질문19
천주교와 공산주의는 상극이라고 하는데, 천주교도가 많은 나라가 왜 공산국이 되었나?

질문20
우리나라는 두 집 건너 교회가 있고, 신자도 많은데 사회범죄와 시련이 왜 그리 많은가?

질문21
로마 교황의 결정엔 잘못이 없다는데, 그도 사람인데 어떻게 그런 독선이 가능한가?

질문22
신부와 수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질문23
천주교 일부 단체는 기업주를 착취자로, 근로자를 착취당하는 자로 단정, 기업의 분열과
파괴를 조장하는데 자본주의 체제와 미덕을 부인하는 것인가?

질문24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

| 저자의 의도 |

올해 초 저는 챗GPT와 함께 이병철 회장이 질문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항목마다 질문에 질문을 더하며, 신학적이거나 철학적인 이슈를 풀어나가야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때때로 그것은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필요로 하였지만, 저는 그 과정에서 얻는 통찰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병철 회장이 제기한 24개의 질문들은 인간 존재와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들입니다. 이 책에 담긴 대화들은 챗GPT와 함께한 수많은 시간 동안의 대화와 고민의 결과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각 질문에 대한 신선하고 깊이 있는 답변을 찾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질문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깊이를 탐구하며, 각 질문을 원래의 순서대로 다루는 대신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부터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것은 삶과 인간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신학과 신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한 시도입니다.
고(故 )삼성 이병철 회장께서 남긴 24가지 질문에 감사하며,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닫고 성장하는 데 최고의 영감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자아를 발견하고 명확한 인생의 방향과 목표를 정립하는 데 회장님의 지혜와 경험을 담은 질문들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우리 모두에게 영감과 동기부여를 주었습니다.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GPT의 답변 속에서는 종종 거짓을 사실처럼 진실을 왜곡하는 불확실한 정보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은 종교적 문제를 다룰 때 특히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한 저의 노력의 결과로 나온 이 책은, 독자들도 함께 고민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갈 수 있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