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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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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372435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5-16

책 소개

책이 나오자마자 독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며 전 국민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논란을 무색하게 했다. 수많은 모방작을 낳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국제안데르센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상을 받으며, 영화와 연극으로도 만들어졌다.

목차

프롤로그 7
쥐와 요트 18
깡패 교사, 아다치 선생님 27
데쓰조의 비밀 36
운 나쁜 날 51
비둘기와 바다 65
파리의 춤 76
거지놀이 88
나쁜 녀석 98
까마귀의 저금 109
바쿠 할아버지 120
해파리 녀석 132
흐린 뒤 맑음 144
미나코 당번 155
울지 말아요, 고다니 선생님 167
인생은 이별투성이 176
파리 박사의 연구 186
빨간 병아리 186
어린 게릴라들 208
불행한 결정 220
이 몸 아저씨 230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242
파문 253
데쓰조는 잘못한 게 없다 264
괴로운 시간 275
배신 285
별똥별 296
에필로그 308

옭긴이의 말 316

저자소개

하이타니 겐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고베에서 태어났다. 전쟁 속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힘들게 일하며 야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선생님 소개로 시동인에 참가했고, 어려서부터 꿈꾸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었다. 어린이시 잡지 <기린>의 영향을 받아 아이들과 그림 그리고 글쓰기를 했다. 17년 동안 아이들과 만난 일이 훗날 문학의 바탕이 되었다. 집안을 이끌던 큰형이 자살하고 자기 삶에 대한 깊은 자책에 빠져 교사를 그만두고 오키나와로 방랑을 떠났다. 2년 동안의 지독한 방랑에서 섬사람들한테서 발견한 ‘상냥함’은 어떻게 사람으로 살 것인가에 대한 깨침이 되었다.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단숨에 써 내려간 책이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다. 뒤이어 오키나와 이야기를 담은 《태양의 아이》를 펴냈다. 두 책은 일본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어린이문학에 대한 논란과 성장의 뒤안길에서 잊힌 ‘인간다운 인간’을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쓰고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화려한 조명이 쏟아졌으나, 그는 아와지섬으로 들어가 농사지으며 살았다. 그리고 마지막 16년은 오키나와 도카시키섬으로 옮겨 살며 생명의 상냥함에 대한 많은 작품을 남겼다. 2006년 바다와 섬과 동무들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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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곳이에요.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등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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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이 학교는 문제가 많았다. 선생님 중에도 별난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고다니 선생님은 아이들이 쓴 글을 누구한테 보여 봤으면 싶었다.
누구한테? 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아다치 선생님을 떠올렸다.


“기미는 나쁜 짓을 했다고 생각하고 잘못을 뉘우친 게 아닙니다. 좋아하는 선생님이 찾아와서 아무튼 그만두라고 하니까, 이 세상에 오직 한두 명뿐인 좋아하는 사람이 그만두라고 하니까, 할 수 없지, 뭐. 기미의 심정은 그런 거였을 거요.”


“선생님, 데쓰 야단치러 온 거야? 그 자식은 개하고 파리 말곤 친구가 없단 말이야. 좀 봐줘.”
이사오가 간곡히 사정했다.
“야단치러 온 거 아냐. 어째서 파리를 기르는지 데쓰조랑 할아버지한테 물어보러 온 거지.”
“뭐, 그렇담 괜찮지만. 그 자식, 진짜로 파리 말곤 친구가 없단 말이야. 선생님은 미인이니까 파리 같은 거랑은 거리가 멀겠지만.”
이사오가 어른스러운 투로 말했다.
“빈말하고 있어”하며 고다니 선생님이 이사오의 이마를 가볍게 퉁기자, 이사오는 “헤헤헤”웃으며 고다니 선생님의 팔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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