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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수업

상냥한 수업

(하이타니 겐지로와 아이들, 열두 번의 수업)

하이타니 겐지로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양철북
2018-09-1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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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수업

책 정보

· 제목 : 상냥한 수업 (하이타니 겐지로와 아이들, 열두 번의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3722788
· 쪽수 : 208쪽

책 소개

하이타니 겐지로가 아이들 사이에서 교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관계를 맺으며 아이들에게 배운 것들을 풀어놓은 책이다. 아이들을 어떻게 만났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책이자, 아이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좀 더 인간다운 인간이 되고자 했던 성찰과 변화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차

들어가면서

첫 번째. 어린이시 잡지 〈기린〉
두 번째. 아이들의 가능성은 잴 수 없다
세 번째. 마음을 잇는 신비한 실
네 번째. 아이들의 상냥함
다섯 번째. 천천히 가고 싶은 아이들
여섯 번째. 교육의 두 바퀴
일곱 번째. 말 너머에 있는 것
여덟 번째. 어린이라는 작은 거인
아홉 번째. 인간에 대한 수업
열 번 째―생각하는 수업1. 교실에서 처음 생각을 말한 아이
열한 번째―생각하는 수업2. 상냥한 것은 엄격한 것
열두 번째. 소중한 생명들 속에서

하이타니 겐지로 한국 강연.
사람의 마음이 없는 교육은 아이들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

저자소개

하이타니 겐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고베에서 태어났다. 전쟁 속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힘들게 일하며 야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선생님 소개로 시동인에 참가했고, 어려서부터 꿈꾸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었다. 어린이시 잡지 <기린>의 영향을 받아 아이들과 그림 그리고 글쓰기를 했다. 17년 동안 아이들과 만난 일이 훗날 문학의 바탕이 되었다. 집안을 이끌던 큰형이 자살하고 자기 삶에 대한 깊은 자책에 빠져 교사를 그만두고 오키나와로 방랑을 떠났다. 2년 동안의 지독한 방랑에서 섬사람들한테서 발견한 ‘상냥함’은 어떻게 사람으로 살 것인가에 대한 깨침이 되었다.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단숨에 써 내려간 책이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다. 뒤이어 오키나와 이야기를 담은 《태양의 아이》를 펴냈다. 두 책은 일본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어린이문학에 대한 논란과 성장의 뒤안길에서 잊힌 ‘인간다운 인간’을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쓰고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화려한 조명이 쏟아졌으나, 그는 아와지섬으로 들어가 농사지으며 살았다. 그리고 마지막 16년은 오키나와 도카시키섬으로 옮겨 살며 생명의 상냥함에 대한 많은 작품을 남겼다. 2006년 바다와 섬과 동무들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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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소녀의 마음》《산 너머는 푸른 바다였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조지》 《워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민들레 씨앗에 낙하산이 달렸다고?》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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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은 살아 있는 한 뭔가를 배웁니다.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배웁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배워야 하고 어른들은 배워야 할 것을 다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우며 끊임없이 변화해야 합니다.
_ 아이들의 가능성은 잴 수 없다


반 아이가 마흔 명이라면, 교사는 마흔 가지 유형의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다르다는 것은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한 명 한 명을 다르게 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러려고 노력하는 것이 교사라고 생각합니다.
_ 아이들의 가능성은 잴 수 없다


왜, 라고 질문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의 영혼에 다가가려는 마음입니다.
아이들은 원래부터, 또는 처음부터 상냥한 것이 아닙니다. 왜 그럴까, 무엇일까 하고 스스로에게 묻고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자기 안에 배려나 상냥함을 만들어 냅니다. 거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을 교육이라고 한다면 강요된 지식은 거의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_ 아이들의 상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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