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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신 택리지 : 충청도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충청도

(두 발로 쓴 대한민국 국토 교과서)

신정일 (지은이)
  |  
타임북스
2010-09-01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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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신 택리지 : 충청도

책 정보

· 제목 :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충청도 (두 발로 쓴 대한민국 국토 교과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인과 한국문화
· ISBN : 9788963898384
· 쪽수 : 400쪽

책 소개

<신정일의 新택리지>는 조선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택리지>를 교본 삼아 30여 년간 우리 땅을 답사한 끝에 쓴 역작이다. 이번 충정도 편은 2004년에 출간된 <다시 쓰는 택리지 - 경기충청편>의 충청도 부분을 새롭게 쓴 것으로, 책의 짜임과 내용 충실도가 크게 보완되었다.

목차

충청도 12대 길지
저자의 말 | 느린 걸음으로 백제 왕국의 터를 소요하다
추천글 | 신정일의 新택리지는 강과 길에 대한 국토 인문서

충청도忠淸道

1. 내포 땅에 얽힌 사연
가야산 아래 열 고을, 내포
천하의 길지 남연군 묘
추사 김정희와 윤봉길 의사의 고향
발을 걷으니 구름이 산봉우리에서 나오고
백제 때는 기군(基郡)이었던 서산시
큰 바닷가에 임한 해미의 읍성
서산마애삼존불
마음을 열고 가는 절 개심사
무학이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간월도
나무 숲이 아름다운 태안
왕실의 숲이었던 안면도
홍주는 호서의 거읍
훌륭한 인물들의 고향 홍성
취가행으로 남은 다산의 자취
사금이 많고 시장이 컸던 광천

2. 청양에서 서천에 이르는 길
청양 장곡사에 있는 두 개의 대웅전
이몽학의 난
최치원의 사산비문이 남아 있는 성주사지
땅이 다함에 창망한 바다와 면하였고
세모시가 아름다운 서천의 한산
방아야, 방아야, 소곡주 방아야
한 조각 높은 성이 바닷가를 굽어보고

3. 백제의 도읍 웅진과 사비성
산천이 아름다운 공주
[훈요십조]의 진실
고마나루에는 곰이 없다
갑신정변의 주인공 김옥균
삼남대로의 중요한 고갯길
김구가 숨어 지내던 마곡사
계곡물은 쪽빛처럼 푸르고
새벽의 땅 부여
임천...에 있는 성흥산성
4월은 갈아엎는 달
김시습과 무량사
무량사에는 진묵스님의 자취가 남아

4. 계룡산 높이 솟아 층층이 푸름을 꽂고
계룡산 남쪽에 있는 논산
김장생과 김일부
놀뫼의 땅 논산
노성의 윤증 고택
은진의 서쪽 강경포구
갑천의 발원지 대둔산

5. 사통팔달의 고장 대전과 천안
교통의 요지 대전
대전이 낳은 인물들
아나키스트 신채호
남적이 아산을 함락하고
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아 흥
소사하와 정유재란
서거정과 유관순
땅이 기름지고 백성이 많은 아산
이순신이 살았던 곳
맹희도와 맹사성
외암민속마을
다산의 자취가 남아 있는 봉곡사
산과 강이 어우러진 연기군

6. 천하의 으뜸가는 물맛
천하의 으뜸 충주 달천의 물맛
남방의 인후를 질러 막은 곳
치열한 싸움터였던 중원
남한강변에 있던 가흥창
번성했던 남한강변 목계나루
탄금대에 서린 한
이연경과 원평리 석불입상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와 영남대로
청풍명월의 고장 청풍은 사라지고
물은 갈수록 겹겹, 산은 거듭거듭
의림지가 있는 제천
황사영과 신유사옥
단양은 옛 고을이라 산수가 빼어나고
영춘과 온달산성

7. 세속을 떠난 속리산
속리산에서 흐르는 여러 물줄기
한줄기 물은 비단 같이 흐르고
청천면 선유동계곡
고개가 많았던 괴산의 연풍고을
김홍도의 자취가 남아 있는 연풍
칠보산 자락의 각연사
보은 남쪽에 있던 청산고을
보은에서 태어난 인물들

8. 충청도와 경상도의 길목
산 높고 물 맑은 옥천
송시열이 태어난 구룡리
인물의 고장 옥천
영동에 통합된 황간고을
삼도봉 넘어가는 장꾼 보게
무주 한풍루냐 영동 금호루냐
신라 화랑 김흠운에서 비롯한 [양산가]
금강변의 양산팔경
금강변에 서 있는 강선대
우리나라 3대 악상인 박연의 고향

9. 미호천변의 고을들
충북 서부를 질러 흐르는 미호천
유명한 음성 고추와 담배
살 제 진천, 죽어 용인
내륙지방의 관문이었던 부강포구
대청댐과 문의
백제 때 상당현이었던 청주
청주에서 시작된 이인좌의 난

저자소개

신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며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이다.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뒤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의 저서로 자전적 이야기인 《홀로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모든 것은 지나가고 또 지나간다》와 《가슴 설레는 걷기 여행》 《조선의 천재 허균》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른 것들》 《왕릉 가는 길》 《홀로 서서 길게 통곡하니》 《조선 천재 열전》 《섬진강 따라 걷기》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전3권) 《낙동강》 《영산강》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조선의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 《꽃의 자술서 시집》 《신정일의 신 택리지(전11권)》 《신정일의 동학농민혁명 답사기》《나는 그곳에 집을 지어 살고 싶다》-살아생전에 살고 싶은 곳 44(1권. 강원 경상 제주편 22곳)를 펴냈다. 또 자전소설 《지옥에서 보낸 7일》이 있고, 시집으로는 《꽃의 자술서》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 등 110권이 넘는 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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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에서 한 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하였고 삼국시대에는 삼국의 각축지였던 충청도는 시대 상황에 따라 영토 변경이 잦았던 곳이다. 1106년(예종 1)에 과내도와 중원도, 하남도를 합쳐서 양광충청주도揚廣忠淸州道로 하면서 충청도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그 이후에도 여러 이름으로 불리다가 (……) 역모사건이 나거나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때마다 공홍도(1628) 홍충도(1656) 공청도(1729) 공충도(1825)등의 이름으로 바뀌기도 하였다.


조선 개국에 앞장섰던 삼봉 정도전에게 이성계가 조선팔도의 사람을 평해보라고 하자 충청도에 대해 ‘맑은 바람 속에 밝은 달’, 즉 청풍명월淸風明月이라 평했다고 한다. 옛날부터 ‘충청도 양반’이라는 말을 자주 쓸 만큼, 이 지역은 양반이 많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가야산의 앞뒤에 있는 열 고을을 일컬어 내포라고 한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충청도에서는 내포가 가장 좋은 곳이다”라고 하였는데 예산, 당진, 서산, 홍성 등이 이곳이다. 내포는 지세가 산모퉁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큰 길목이 아니므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두 차례의 난리 때에도 적군이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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