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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인문 기행

해파랑길 인문 기행

(동해 바닷가 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신정일 (지은이)
상상출판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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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인문 기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파랑길 인문 기행 (동해 바닷가 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67821485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3-07-25

책 소개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 코스 해파랑길을 탄생시킨 저자의 답사기. 저자가 2008년 지금의 해파랑길을 걸었을 때의 기록이다. 저자는 동해안의 바닷길을 걸으며 길 곳곳에 숨겨진 문화 역사적 흔적들을 발견해 소개해 준다.

목차

1장 해파랑길 첫 번째 구간
014 부산에서 시작한 도보 답사 ~첫째 날, 2월 22일
022 청량한 파도 기장으로 ~이틀째, 2월 23일
031 울산에서의 해맞이 ~사흘째, 2월 24일
043 경주에 접어들다 ~나흘째, 2월 25일
052 주상절리 지나 다다른 포항 ~닷새째, 2월 26일
066 유배객의 땅 포항 ~엿새째, 2월 27일
079 맹호의 기상 호미곶 ~이레째, 2월 28일
095 화진리 경계에 이르다 ~여드레째, 2월 29일
110 동쪽에서 끝나는 땅 영덕 ~아흐레째, 3월 1일
125 울진에서의 마무리 ~열흘째, 3월 2일

2장 해파랑길 두 번째 구간
136 후포에서 다시 시작 ~열하루째, 4월 12일
158 경상도의 마지막 마을 ~열이틀째, 4월 13일
174 강원도 삼척에 이르다 ~열사흘째, 4월 14일

3장 해파랑길 세 번째 구간
186 동해에서 다시 만나다 ~열나흘째, 5월 3일
200 새로운 비경 정동진 ~열닷새째, 5월 4일
228 허균의 고향 강릉 ~열엿새째, 5월 5일

4장 해파랑길 네 번째 구간
238 주문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열이레째, 6월 6일
257 설악산 넘어 큰 나루 거진 ~열여드레째, 6월 7일
272 모래가 울고 해당화 피는 화진포 ~열아흐레째, 6월 8일
277 걸어가고픈 땅 북녘 해파랑길 ~2년 뒤, 5월 3일

저자소개

신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역사와 문화 관련 저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가이자 우리나라 산, 강, 섬, 바다, 자연을 40여 년 주유했던 대한민국 대표 도보여행자이다. 1980년 10월, 2년 6개월의 제주도 생활을 청산하고 전주에 자리 잡았다. 1980년대 중반 홍토현문화연구소를 발족해 동학과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쳤고,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사업회에 참가했다. 한국의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해 금강에서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관동-삼남대로를 도보로 답사했으며,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걷고 해파랑길을 만들었다. 한국의 산 500여 곳을 오르기도 했다. 2005년 시작된 우리땅걷기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포털 다음의 카페 ‘길 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에 글을 올리고 있다. 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전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신택리지》 시리즈(11권)와 《왕릉 가는길》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 시리즈(3권),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전주·완주》, 《공주·부여》, 《꿈속에서라도 꼭 가고 싶은 곳》 《동해 바닷가 길을 걷다》 《가슴 설레는 걷기 여행》 《신정일의 동학답사기》 등 100여 권이 있다. JTV 전주방송 프로그램 ‘신정일의 천년의 길’에 출연했고, 유튜브 ‘길 위의 철학자 우리 땅 걷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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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문왕이 동해 바다를 아무리 바라보아도 용이 나타나지 않자 기다림에 지쳐 깜빡 잠이 들었다. 그때 갑자기 천지가 진동하는 소리가 들려 놀라 깨어보니 사방이 안개로 자욱해지며 용바위로부터 큰 용이 나와 하늘로 올라갔고, 그때 왜구들의 근거지로 알려졌던 12개의 섬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 뒤로 건물을 짓고 이견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1장 해파랑길 첫 번째 구간」 중에서


당시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호미등에 불이 켜지면 범이 꼬리를 흔들어 등대를 넘어뜨릴 것이고, 그러면 주변이 불바다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등대 착공 후 이사를 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이곳 호미등에 일본인 등대수가 배치되고 두어 달 만에 밤중에 괴한이 침입해서 등대수와 가족을 몰살시킨 사건이 발생하자 사람들은 그 일을 두고 호미등에 불을 켠 것에 대해 천벌이 내린 것이라고 했다.
-「1장 해파랑길 첫 번째 구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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