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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

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지은이), 이종호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1-02-0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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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

책 정보

· 제목 : 로마제국 쇠망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88964067079
· 쪽수 : 172쪽

책 소개

세계적인 고전으로 손꼽히는, 에드워드 기번의 대작. 이야기는 동·서 로마제국의 멸망 과정에 대한 역사학뿐만 아니라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면에 걸쳐 있다. 로마의 몰락 요인이 되는 게르만·훈·흉노 등의 야만족들에 대해 주로 서술되어 있다. 그 속에서 그들과 한민족이 친연성을 가지고 있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퍼즐을 우리의 손으로 하나하나 맞추어 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서문
제9장: 야만족의 침공 전 게르마니아 정세
제10장: 야만족의 대대적인 침입
제26장: 유목 민족들의 습속, 훈족의 중국으로부터 유럽으로의 진출, 고트족 패주와 다뉴브 강 도하, 발렌스 황제의 패전과 전사
제30장: 고트족의 반란, 알라리크의 이탈리아 침공과 스틸리코의 격퇴, 스틸리코의 오욕과 죽음
제31장: 알라리크의 이탈리아 침입과 약탈
제34장: 훈족의 왕 아틸라의 성격·정복 및 그의 궁정
제35장: 아틸라의 갈리아 침입과 아이티우스 및 서고트족에 의한 아틸라 격퇴, 아틸라의 이탈리아 침입 및 철수, 아틸라 사망
제36장: 반달족의 왕 가이세리크의 로마 약탈, 서로마제국의 소멸, 이탈리아 최초의 야만족왕 오도아케르의 지
제38장: 서로마제국 멸망의 개관

엮은이에 대해

저자소개

에드워드 기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37년 런던 인근의 서리 주 퍼트니(현재는 런던의 완즈워스 자치구로 윔블던 테니스장 인근)에서 부유한 지방 정치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1752년 15세 때 귀족에게 허용되는 특별 자비생 자격으로 옥스퍼드대학교의 매그덜린칼리지에 입학해 공부하던 중 종교 논쟁에 연루된다. 이신론에 입각한 종교 비판서들을 읽고 로만가톨릭으로 개종한 후 비공개로 영세(領洗)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1754년 다시 성공회로 복귀해 말썽의 요지였던 종교 문제를 결말짓는다. 그의 개종을 둘러싼 문제는 여러 종교 서적을 읽은 영향과 당시 학교의 종교적 분위기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는데, 훗날 그는 “옥스퍼드의 수도사들에 대해 종교적인 반란을 일으킨 것”이었다고 술회했다. 기번은 1758년까지 스위스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중 라틴어, 고전, 시, 웅변 및 철학 등을 섭렵하면서 자신의 역사관을 형성했다. 또한 그리스어와 프랑스어를 능란하게 말하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습득했다. 기번은 20세 때 크라시에 사는 칼뱅파 목사의 딸로, 동년배로 알려진 쉬잔 퀴르쇼와 사랑에 빠진다. 기번은 그녀와 약혼한 후 아버지의 승낙을 받기 위해 영국으로 귀국했다. 아버지는 당시 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재혼한 상태였는데, 쉬잔이 재산이 없으며 전쟁 중에는 외국인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며 그에게 파혼을 요구했다. 파혼 이후 그는 오로지 독서에만 전념했고 저술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1764년 10월 15일 이탈리아 여행 중 폐허가 된 로마의 카피톨에서 로마제국의 쇠망에 관한 작품을 쓸 영감을 받았고, 1770년 부친이 죽고 비로소 재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는 자산을 정리하고 런던으로 이주해 ≪로마제국 쇠망사≫의 집필에 전념하게 된다. 1776년 전 6권 중 제1권을 출판하는데, 이 책은 대단한 호평을 받아 1년 내에 3판까지 발간되었다. 그는 ≪로마제국 쇠망사≫ 한 권으로 거의 데이비드 흄, 윌리엄 로버트슨(William Robertson)과 더불어 당대 영국 3대 사학자로 부각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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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의 뻬르피냥(Perpignan)대학에서 공학박사(기계공학) 학위와 과학국가박사(물리학)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문부성이 주최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해외유치과학자로 귀국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과학기술교육연구센터(http://sterc.co.kr) 등에서 연구활동을 했다. 과학기술처장관상, 태양에너지학회상, 한국발명교육학회 논문상, 국민훈장 석류장 등을 수상했으며 기초없이 50층 이상 빌딩을 올릴 수 있는 ‘역피라미드 공법’ 등을 20여 개국에 출원하는 등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왕성한 활동으로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한국과학저술인 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한국 7대 불가사의』, 『과학으로 찾은 고조선』, 『황금보검의 비밀』, 『과학으로 증명된 한국인의 뿌리』, 『천재를 이긴 천재들』, 『로봇, 인간을 꿈꾸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신성장동력』, 『유네스코 선정 한국의 세예문화유산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선정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장편소설 『피라미드(전 12권)』, 『레전드클레오파트라(4권)』 등 총 130여권의 과학기술분야 저작을 출간하여 ‘출판 센츄리 클럽(100권 이상 저자)’ 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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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로마 시민 상호 간의 성실성과 국가에 대한 충성이 교육제도와 종교관으로부터 확립되었다. 명예와 미덕이 공화국의 원리였고 야심 있는 시민들은 승리라는 영광을 차지하고자 노력했고 청년들은 선조의 조상을 보면서 그들을 본받기 위해 정열을 불태웠다.


알라리크는 로마 시에서 철수하는 대가로 자신이 원하는 배상액을 제시했다. 국유·사유를 불문하고 시내에 있는 모든 황금과 은·귀중품, 그리고 야만족 출신임이 입증되는 노예 전원을 내놓으라는 것이었다. 협상단으로 참여한 원로원 의원이 물었다. “그렇게 요구한다면 우리에게는 무엇을 남기시겠습니까?” “목숨을 남겨 두지.” 오만한 정복자의 대답이었다.


협상단은 고트족 왕을 알현한 자리에서 자기들의 비참한 처지에 어울리지 않는 고압적인 어조로 로마는 강화를 맺건 전쟁을 하건 그 위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선언하면서, 만일 알라리크가 공정하고 영예로운 강화 조건을 거절한다면 우수한 군사훈련을 받은 수많은 시민을 상대로 싸움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만족 왕은 “풀이 많을수록 건초 베기가 쉽다”라고 간결하게 대답하고 모멸적으로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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