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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눈뜨는 봄 : 청소년 비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64067994
· 쪽수 : 15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64067994
· 쪽수 : 156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독일의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작품. 나이가 차면 애들은 성을 느낀다. 어른은 두렵다. <눈뜨는 봄>은 청소년 비극이다. 성을 묻는 아이들은 죽어 버리고 부모는 자식을 저주한다. 작가 베데킨트는 문명에 의해 소외된 시민 현실에 성의 진실을 충돌시킨다. 이때 발생하는 파란 불꽃은 찰나적이지만 결코 잊히지 않는다. 리얼리티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3
제1막·······················5
제2막·······················41
제3막·······················81
해설·······················133
지은이에 대해···················144
옮긴이에 대해···················147
리뷰
책속에서
1.
복면의 신사: 도덕이란 상상의 두 거물들이 현실에서 낳은 산물이라고 생각해.
상상의 거물들이란 당위성과 의지야. 그 산물을 도덕이라 부르는 것이고 그 현실성은 부정할 수 없는 거지.
2.
벤들라: 엄마, 화내지 마세요, 화내지 말아요! 이 세상에서 엄마 말고 도대체 누구한테 그런 걸 묻겠어요! 제발 사랑하는 어머니, 말해주세요! 말해주세요! 사랑하는 엄마! 내 자신이 창피해요. 부탁이에요, 어머니, 말해주세요! 그런 걸 묻는다고 꾸짖지 마세요. 대답해 주세요.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죠? 어떻게 되는 거예요? 내 나이 열네 살인데 아직도 황새나 믿으라고 요구하실 순 없어요.
3.
헨셴: 우리 슬퍼하지 말자! 우리가 만일 30년 후에 회상한다면 비웃을지도 모르지! 그런데 지금은 모두 이렇게 아름다운데! 산들은 불타고, 포도송이는 우리 입 속에 매달려 있고, 저녁 바람은 장난치는 새끼 고양이처럼 바위를 쓰다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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