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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성난 사람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김미란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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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난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68986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3-03-15

책 소개

괴테가 프랑스 혁명의 영향을 받아 쓰기 시작한 작품이다. 관용과 이해로 갈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던 괴테는 혁명이라는 정치사의 비극을 희극으로 구상했다. 하지만 현실은 괴테의 확신과 기대를 철저히 배반했다. 괴테는 결국 이 작품 5막을 완성하지 못하고 스케치로 남겨 둔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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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대 독일언어문화학과 명예교수다. 지은 책으로 ≪탈리아의 딸들?현대독일여성드라마 작가≫, ≪독일어권의 여성작가≫(공저), ≪한독 여성문학론≫(공저)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모테카트의 ≪현대독일드라마≫, 렌츠의 ≪군인들≫, ≪가정 교사≫, 로트의 ≪나귀 타고 바르트부르크 성 오르기≫, 베데킨트의 ≪눈뜨는 봄≫ 호르바트의 ≪피가로 이혼하다≫, ≪우왕좌왕≫ 등 희곡과 라 로슈의 ≪슈테른하임 아씨 이야기≫, 그리멜스하우젠의 ≪사기꾼 방랑 여인 쿠라셰의 인생기≫, 브레히트의 ≪채신없는 할머니≫ 등 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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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백작부인 : 공정하지 못하고 가진 것이 있었을 때는 일을 더 쉽게 생각했지요. 언제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게 순리라고요, 그리고 가진 사람이 최고라고요. 그러나 부당함이 대를 이어 가며 쌓이고, 관대한 행동들이라는 것이 대부분 개인적이고, 사리사욕만이 세습된다는 걸 알게 된 뒤부터, 그리고 인간의 천성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억눌리고 비하되어도, 결코 억압될 수도 없고, 파멸될 수도 없다는 것을 보고 난 뒤부터, 전 결심했어요. 불공정해 보이는 모든 행동을 엄격하게 피하고, 가족들 사이에서나 사회에서, 궁정이나 도시에서 그러한 행동에 대해 내 의견을 크게 말하겠다고 말예요. 어떤 불의에 대해서도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거창한 허울 속에 숨겨진 어떠한 사소한 것도 참지 않을 거예요. 내가 비록 민주주의자라는 오명으로 불린다 해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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