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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64068045
· 쪽수 : 170쪽
책 소개
목차
<동물 없는 연극: 8개의 익살극> ·········3
평등-박애 ···················5
비극 ····················27
모니크 ···················47
갈매기 ···················69
일요일 ···················87
기관지 ···················105
USA ····················117
추억 ····················133
해설 ····················157
지은이에 대해 ················162
옮긴이에 대해 ················167
책속에서
Anne: De toute fa?on, moi je trouve que les gens ont trop d'esprit aujourd'hui! La te??te!
La te??te! Il n'y plus que l'intelligence qui compte maintenant, la cervelle ? fond
jour et nuit, et ?a pense, ?a pense, ?a file droit devant mais pour aller o??
Karl: C'est un petit peu le probl?me.
Anne: R?sultat, on ne peint plus de carpe.
Lili: Juste; tr?s juste.
Richard: La v?rit? c'est qu'on s'?loigne chaque jour un peu plus des ainmaux.
Karl: C'est-?-dire de nous-me??mes.
안 어쨌든, 내가 보기엔 지금 사람들이 너무 머리만 쓰는 것 같아! 머리! 머리! 지금은 지능만 중요해. 낮이고 밤이고 머리통만 말이야. 그래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똑바로 앞으로만 속력을 내는 거야. 도대체 어디로 가기 위한 걸까?
카를 그게 좀 문제지.
안 그 결과, 이제 더 이상 잉어를 그리지 않는 거야.
릴리 맞아, 정말 맞아.
리샤르 사실은, 우리가 말이야, 매일 조금씩 동물로부터 멀어진다는 데 있어.
카를 말하자면, 우리 자신으로부터 말이지.
2.
이발사 그러니까 제가 잘못된 길로 들어왔다는 말씀이신가요?
손님 그렇지! 무엇인가가 자네를 그 길로 가게 한 거지! 자네를 땅바닥에 발을 붙이고 있게 하는 그 빌어먹을 만유인력의 법칙처럼 말이네. 자네의 긴 팔을 보면 말이야. 한두 번 날갯짓만 하면 구름 위로 날 수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