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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동물 없는 연극

[큰글씨책] 동물 없는 연극

장 미셸 리브 (지은이), 임혜경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4-06-1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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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동물 없는 연극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동물 없는 연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15062
· 쪽수 : 170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장-미셸 리브의 작품들은 판타지와 상상력, 장르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놀람과 호기심, 유머, 풍자, 웃음을 유발시키는 코미디로 알려져 있다. 2001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동물 없는 연극>은 '익살스럽고, 부조리하고, 잔인하기도 한' 모두를 웃게 만드는 희곡이다.

목차

<동물 없는 연극: 8개의 익살극> ·········3

평등-박애 ···················5
비극 ····················27
모니크 ···················47
갈매기 ···················69
일요일 ···················87
기관지 ···················105
USA ····················117
추억 ····················133

해설 ····················157
지은이에 대해 ················162
옮긴이에 대해 ················167

저자소개

장 미셸 리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파리에서 출생했다. 필리프 코르상(배우), 제라르 갸루스트(화가)와 1966년에 ‘겉옷(Pallium)’이라는 극단을 처음으로 만들게 된다. 학업을 계속하면서(불문학 석사와 스페인어 학사) 자신의 극단에서 배우와 연출을 계속한다. 1970년에 그는 첫 희곡 <근육질 딸기>를 발표했는데 이 작품으로 극작가로서 곧바로 인정을 받는다. 4년 후인 1974년에는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 되고, 미셸 베르토와 함께 베르토-리브 극단(Compagnie Berto-Ribes)을 창단한다. 그는 부조리 희극 계열의 작품을 선호하는데 특히 베케트와 이오네스코 같은 작가들을 좋아하고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이러한 전통과 성상파괴자 작가들의 흔적이 느껴지기도 한다. 지금까지 20여 편의 희곡을 쓴 극작가이며, 샘 셰퍼드, 코피, 그룸베르그, 아라발 등의 현대 작품을 즐겨 다루는 연출가이자, 영화 및 티브이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다. 연극 및 영화와 티브이 작업도 하는 현역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80년대에 그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한 티브이 시리즈물 <고마워 베르나르(Merci Bernard)>(1982~1984, FR3), <궁전(Palace)>(1988, Canal+)은 큰 성공을 거둬 대중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신랄하게 비꼬는 유머로 유명한 그의 작품들은 특히 연극 쪽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둔다. 2002년에 작품 <동물 없는 연극>으로 몰리에르상(불어권 최고극작가상, 최고의 희극작품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에 그의 작품 전체에 대해 ‘연극의 기쁨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연극대상을 받았다. 2007년에는 프랑스정부로부터 ‘슈발리에 드 라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2008년 제1회 앙굴렘 불어권 영화 페스티벌 심사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2010년 7월 프랑스정부로부터 예술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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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22년 현재 숙명여대 명예교수(프랑스언어문화학과)이며, 번역가, 연극평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극단 프랑코포니’(2009년 창단) 대표로서 거의 매년 한 편씩 공연 제작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번역 신인상(한국 문화 예술 진흥원, 1991), 한국문학 번역상(한국문학번역원, 2003)을 공역자 카티 라팽과 공동 수상한 바 있으며, 서울연극인대상 번역상(서울연극협회, 2014)을 수상했다. 그 외 프랑스정부 교육공로훈장(PA)(2015), 올빛상(학술평론부문, 한국여성연극인협회, 2018)을 받았다. 프랑스어 역서(카티 라팽과 공역)로는 윤흥길의 소설≪에미≫와 ≪장마≫, ≪김광규 시선집≫을 비롯하여, 최인훈 희곡≪봄이 오면 산에 들에≫, 윤대성 희곡≪신화1900≫, 이현화 희곡≪불가불가≫, 이윤택 희곡≪문제적 인간-연산≫과 ≪이윤택희곡집≫, ≪한국 현대 희곡선≫, ≪한국연극의 어제와 오늘≫, ≪이현화 희곡집≫ 등의 한국 문학과 한국희곡, 한국연극 연구서가 프랑스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말 역서로는 불어권의 동시대 희곡인 미셀 마크 부샤르의 ≪고아 뮤즈들≫와 ≪유리알 눈≫, 장 뤼크 라갸르스의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와 ≪단지 세상의 끝≫, 장 미셀 리브의 ≪동물 없는 연극≫, 조엘 폼므라의 ≪두 한국의 통일≫와 ≪이 아이≫, 레오노르 콩피노의 ≪벨기에 물고기≫, 상드린느 로쉬의 ≪아홉 소녀들≫, 플로리앙 젤레르의 ≪아버지≫, 마갈리 무젤의 ≪쉬지 스톨크≫ 등이 있다. 그 외에 피에르 볼츠의 ≪희극, 프랑스 희극의 역사≫(공역), 카티 라팽의 시집 ≪그건 바람이 아니지≫와 ≪맨살의 시≫(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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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Anne: De toute fa?on, moi je trouve que les gens ont trop d'esprit aujourd'hui! La te??te!
La te??te! Il n'y plus que l'intelligence qui compte maintenant, la cervelle ? fond
jour et nuit, et ?a pense, ?a pense, ?a file droit devant mais pour aller o??
Karl: C'est un petit peu le probl?me.
Anne: R?sultat, on ne peint plus de carpe.
Lili: Juste; tr?s juste.
Richard: La v?rit? c'est qu'on s'?loigne chaque jour un peu plus des ainmaux.
Karl: C'est-?-dire de nous-me??mes.

안 어쨌든, 내가 보기엔 지금 사람들이 너무 머리만 쓰는 것 같아! 머리! 머리! 지금은 지능만 중요해. 낮이고 밤이고 머리통만 말이야. 그래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똑바로 앞으로만 속력을 내는 거야. 도대체 어디로 가기 위한 걸까?
카를 그게 좀 문제지.
안 그 결과, 이제 더 이상 잉어를 그리지 않는 거야.
릴리 맞아, 정말 맞아.
리샤르 사실은, 우리가 말이야, 매일 조금씩 동물로부터 멀어진다는 데 있어.
카를 말하자면, 우리 자신으로부터 말이지.


2.
이발사 그러니까 제가 잘못된 길로 들어왔다는 말씀이신가요?
손님 그렇지! 무엇인가가 자네를 그 길로 가게 한 거지! 자네를 땅바닥에 발을 붙이고 있게 하는 그 빌어먹을 만유인력의 법칙처럼 말이네. 자네의 긴 팔을 보면 말이야. 한두 번 날갯짓만 하면 구름 위로 날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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