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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파나마에서 알래스카까지)

칸델라리아 & 허먼 잽 (지은이), 강필운 (옮긴이)
  |  
작은씨앗
2012-06-21
  |  
14,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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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책 정보

· 제목 : 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파나마에서 알래스카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64231401
· 쪽수 : 408쪽

책 소개

칸델라리아와 허먼 부부는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를 향해 떠날 계획을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그들 역시 수많은 변명과 두려움 속에 자신들의 꿈을 가둬두다 어느 날 문득, 꿈을 이루는 비밀을 시작하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 속에 여행을 시작한다.

목차

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 파나마에서 알래스카까지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벨리즈
멕시코와 쿠바
미국과 캐나다
알래스카
집으로 가는 길

저자소개

칸델라리아 & 허먼 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칸델라리아와 허먼 잽은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이다. 우리처럼 꿈을 꾸고, 사랑을 하고, 두려움도 가지며, 당신보다 더 많은 가능성도 갖지 못하고서 자신들의 꿈을 이룰 모험 길에 올랐다. 두 사람은 시골에서 사촌들과 조랑말들하고 같이 놀면서 자랐다. 각각 8살, 10살 되던 해에 만나서 사랑을 느꼈고, 그녀가 14살이 되었을 때 그 사랑을 이루었다. 10년간 연인으로 지내면서, 그들 마음속에 꿈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나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 때문에 결혼 후 6년 만에 그 꿈의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들은 “먼저 우리 꿈을 이루고 그 다음에 아이들을 갖자”고 말했는데, 최상의 결과를 얻게 되어 꿈과 함께 첫째 아들도 얻게 되었으니, 꿈 안에서 또 하나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알래스카까지 가는 동안에 자신들의 첫 여행서를 출판했다. 이 책은 코스타리카 국제도서전시회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계속해서 개정되어 8쇄까지 인쇄하게 되었으며 알래스카에 도착할 때까지 차에서 판매된 책이 12,000부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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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외무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스페인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남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신비주의 문학의 이해』, 역서로는 『수사학의 역사』, 『모두가 창녀다』, 『세상 밖으로 배낭을 꾸려라』, 『구스만 데 알파라체』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스페인 황금세기(16~17세기) 문학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학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스페인어 수업모형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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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묵게 된 집 부인은 ‘특별한 아이들’이라고 부르는 정신지체아들을 위한 학교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한마디 해줄 수 없겠느냐는 그녀의 요청을 받아들여 아이들의 세계와 만나게 되었다. 그 아이들은 우리를 보자마자 포옹을 하고 미소를 지으며 환영했다.
우리는 ‘특별한 아이들’을 한 번도 행복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아이들은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행복하고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타내고 있다. (중략) 전에는 내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것에 대해 항상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이제는 이해가 되었다. 신이 한 가정을 벌하려 정신지체 아이를 준 것이 아니라 아이가 필요로 하는 사람을 그 가정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


“이제 여행을 끝내셨는데 앞으로 무엇을 하실 생각이세요?”
“여행을 더 하고 위험한 일을 더 하고 더 치열한 삶을 살고 아기를 더 많이 갖고 바다를 항해하고 이 산 저 산을 오르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결국 우리는 삶의 순간들을 수집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어떤 순간들은 저절로 주어질 것이고 어떤 순간들은 우리가 찾아나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더 많은 꿈을 이룰 겁니다.”
(중략)
“당신들은 아르헨티나와 알래스카를 큰 다리로 연결했어요.”
“아니에요, 그냥 발자취 정도입니다. 다리가 되려면 더 많은 곳을 다녔어야 해요. 우리는 발자취 정도 남겼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모두가 출발해서 자신들의 발자취를 남겼으면 좋겠어요!”
“알래스카에 도착하는 데 4년이나 걸렸어요?”
한 젊은이가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내게 놀라운 것은 4년이 아니라 4년간의 놀라운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3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는 거예요. 집에서 출발해 처음 며칠간 여행하면서 나는 변명과 두려움 속에서 잃어버린 시간들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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