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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사랑

숲 속의 사랑

김영갑 (지은이), 이생진
우리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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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사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숲 속의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64260036
· 쪽수 : 123쪽
· 출판일 : 2010-05-01

책 소개

제주에 일생을 바친 사진가로 유명한 김영갑. 1982년부터 제주를 오가며 사진 작업을 하던 그는 제주의 아름다움에 빠져 섬에 정착을 했다.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후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였으며, 2002년 여름 자신의 사진을 한데 모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열고 생을 마감했다. 이 책은 사진가 김영갑과 시인 이생진이 만든 사진집이다.

목차

이야기가 있는 풍경을 기획하며 ┃9
다시 책을 펴내며 ┃11

시 _ 이생진 ┃ 사진 _ 김영갑
숲속의 사랑·1 ┃20
숲속의 사랑·2 ┃22
숲속의 사랑·3 ┃24
숲속의 사랑·4 ┃26
숲속의 사랑·5 ┃28
숲속의 사랑·6 ┃30
숲속의 사랑·7 ┃32
숲속의 사랑·8 ┃34
숲속의 사랑·9 ┃36
숲속의 사랑·10 ┃38
숲속의 사랑·11 ┃40
숲속의 사랑·12 ┃42
숲속의 사랑·13 ┃44
숲속의 사랑·14 ┃46
숲속의 사랑·15 ┃48
숲속의 사랑·16 ┃50
숲속의 사랑·17 ┃52
숲속의 사랑·18 ┃54
숲속의 사랑·19 ┃56
숲속의 사랑·20 ┃58

수필 _ 김영갑
못난 색시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62
장님의 단청 구경 ┃69
작은 것을 볼 수 있는 밝음, 약한 것을 지킬 수 있는 강인함 ┃73
모든 길은 자연으로 ┃78
먼빛으로 드러난 세상 ┃82
내일엔 내일의 바람이 분다 ┃86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 ┃91
맹추의 개꿈 ┃97
섬 노인의 손자삼요 ┃102
내 안에 부는 바람 ┃108

김영갑 인물시 _ 이생진
미친 사람들 ┃114
너는 가고 ┃115
김영갑 ┃116
아끈다랑쉬오름 ┃118

연보
김영갑 ┃121
이생진 ┃122

저자소개

김영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이래 20여 년 동안 고향땅을 밟지 못했다.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1982년부터 제주도를 오르내리며 사진 작업을 하던 중 그곳에 매혹되어 1985년 아예 섬에 정착했다. 밥 먹을 돈을 아껴 필름을 사고 배가 고프면 들판의 당근이나 고구마로 허기를 달랬다. 섬의 ‘외로움과 평화’를 찍는 사진 작업은 수행이라 할 만큼 영혼과 열정을 모두 바친 것이었다. 창고에 쌓여 곰팡이 꽃을 피우는 사진을 전시하기 위해, 버려진 초등학교를 구하여 전시관의 초석을 다질 무렵, 사진을 찍을 때면 셔터를 눌러야 할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이유 없이 허리에 통증이 왔다. 나중에는 카메라를 들지도, 제대로 걷지도 먹지도 못할 지경이 되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루게릭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3년을 넘기기 힘들 거라고 했다. 일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누웠다가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점점 퇴화하는 근육을 놀리지 않으려고 손수 몸을 움직여 사진 전시관을 만들기에 열중했다. 이렇게 하여 ‘김영갑갤러리두모악’ 미술관이 2002년 여름에 문을 열었다. 투병 생활을 한 지 6년 만인 2005년 5월 29일, 김영갑은 그가 손수 만든 두모악에서 고이 잠들었고, 그의 뼈는 두모악 마당에 뿌려졌다. 이제 김영갑은 그가 사랑했던 섬 제주, ‘그 섬에 영원히 있다.’ www.dumo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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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    정보 더보기
1929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바다와 섬을 좋아했다. 오랜 세월 섬을 찾아다니며 섬사람들의 애환을 시에 담아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섬에서 돌아오면 인사동에서 섬을 중심으로 한 시낭송과 담론을 지금도 매달 한번씩 하고 있다. 1955년에 처음 펴낸 시집 《산토끼》를 비롯하여 《그리운 바다 성산포》, 《그 사람 내게로 오네》,《우이도에 가야지》,《실미도, 꿩 우는 소리》,《골뱅이@ 이야기》, 《어머니의 숨비소리》, 《섬사람들》, 《맹골도》《나도 피카소처럼》 등이 있다. www. islandpo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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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대는 가고 『숲속의 사랑』은 다시 세상에 나와 바람과 햇살 사이로 그대가 걸어오는 듯 나뭇잎이 흔들리네.
물안개가 시야를 가리던 어느 날, 날더러는 감자 밭에서 시를 쓰라 하고 그대는 무거운 사진기를 짊어지고 사라졌지.
나는 오도가도 못하는 오름 길에서 이슬비를 맞으며 찔레꽃을 보고 있었고.

시는 무엇이며 사진은 무엇인가.

나는 시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그대는 사진으로 시를 찍고 있었던 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오늘도 오름에 올라가 그대의 발자취를 읽고 있네.

-이생진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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