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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7 : 격변하는 세계 2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7 : 격변하는 세계 2

(에스파냐의 부상, 명나라, 일본의 전국 시대)

이희건,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지은이), 이우일 (그림), 김광수, 이근명, 박병규, 박수철, 윤은주, 남종국, 강영순 (감수), 박기종 (삽화), 세계로 (기획), 장유영 (구성), 김경진 (지도), 정지윤 (구성)
사회평론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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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7 : 격변하는 세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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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7 : 격변하는 세계 2 (에스파냐의 부상, 명나라, 일본의 전국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88964359938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7-12-21

책 소개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다. 7권에서는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의 신항로 개척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배운다.

목차

1교시 아메리카 대륙에 대앙이 닥치다
카리브 제도의 주요 국가를 찾아서
이스파니올라섬의 비극
코르테스가 중앙아메리카의 아스테카 제국을 몰락시키다
남아메리카의 잉카 제국을 무너뜨린 정복자 피사로
폐허 위에 세워진 신세계

2교시 포르투갈과 에스파냐가 황금기를 맞다
향신료의 고향, 동남아시아의 바다를 둘러보다
포르투갈이 인도양에 뛰어들다
포르투갈은 드넓은 인도양을 어떻게 장악했을까
에스파냐가 아메리카의 은으로 황금기를 이룩하다
잘 나가던 에스파냐, 속으로 골병이 들다
신항로 개척으로 상공업자가 크게 성장하다

3교시 황금과 소금 교역으로 꽃핀 아프리카 문명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프리카의 나라들을 둘러보다
광활하고 다채로운 아프리카 대륙
황금 무역으로 번성한 서아프리카의 왕국들
홍해 상권을 거머쥔 악숨, 동아프리카를 누빈 아랍 상인
아프리카 해안에서 노예 무역이 성행하다

4교시 다채로운 세계 동남아시아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의 대륙부 국가들
그런데 동남아시아가 어디지?
바다를 통해 교류한 동남아시아 사람들
중계 무역으로 번영을 누린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
베트남이 중국에게서 독립하고 강국으로 부상하다
앙코르 왕국이 전성기를 맞이하다
새로운 강자 버마인과 타이인의 등장
말라카 왕국이 해상 교역으로 번영을 누리다

5교시 되살아난 한족 왕조 명나라
중국의 두 수도 베이징과 난징을 둘러보다
황제가 된 거지 스님, 한족 국가를 부활시키다
영락제의 등장과 정화의 해외 원정
북쪽의 몽골과 남쪽의 왜구로 명나라가 골치를 앓다
명나라 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다
무능력한 황제가 잇따라 즉위하고 개혁이 실패하다

6교시 전쟁과 혼란에 휩싸인 일본 전국 시대
상인의 도시 오사카, 일본 제2의 도시로 우뚝 서다
전국 시대의 막이 오르다
은 채굴로 무역이 활발해지다
전국 시대의 두 주인공,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요토미 히데요시, 임진왜란을 일으키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세우다

보충수업 바닷길 집중탐구
지중해: 유럽 문명과 함께한 바닷길
북해와 발트해: 거친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이킹의 고향
인도양: 진귀한 향신료가 오가는 바닷길
대서양: 무역풍과 편서풍을 이용한 대서양 횡단법

저자소개

차윤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중세 문학을 공부했다. 『분도 통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1-15권)를 기획 및 집필했다. 번역서로 『트리스탄』(대산세계문학총서 186), 『그리스도교의 오후』, 『내 안의 빛을 찾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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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웹진 <거울> 등에서 소설을 썼습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여 국어, 사회, 세계사와 관련된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낯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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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사실의 나열이 아닌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친해지는 글을 쓰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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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회사에서 콘텐츠 매니저,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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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일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세대를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의 필독서 ‘노빈손’ 시리즈, ‘용선생’ 시리즈 외 수많은 어린이책과 어른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하와이하다』, 『파도 수집 노트』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떫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i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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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노스-웨스트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와힐리어 연구》, 《에티오피아 악숨 문명》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7인 7색 아프리카》, 《남아프리카사》 등이 있으며 《현대 아프리카의 이해》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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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역사학회 회장, 송원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주된 저작으로 《남송시대 복건 사회의 변화와 식량 수급》, 《왕안석 자료 역주》, 《왕안석 평전》, 《송명신언행록》, 《아틀라스 중국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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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와 일본 도쿄대학 ·교토대학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대학의 외국인연구원 · 객원교수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16세기 일본의 국가 체제 및 사회 변동을 시야에 두면서, 주로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기 무사와 종교(천황)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오다·도요토미 정권의 사사寺社지배와 천황』(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2), 편역서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어떤 인물인가: 16세기 예수회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의 기록』(위더스북, 2017), 공저 『아틀라스 일본사』(사계절, 2011) 등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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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주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강의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근대국가의 재정혁명: 조세제도를 통해 본 영국과 프랑스의 재정 비교」 「18세기 프랑스 경제위기 논의: 라브루스의 농업위기론을 중심으로」 「18세기 파리 어느 살로니에르의 초상: 수잔 네케르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역서로 『만델라 평전』이 있으며, 『히스토리』와 『펠리페 시대의 지중해』를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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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세 지중해 교류사와 순례를 연구하고 있으며, 『샤일록 구하기: 이자 대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쓰고 있다. 저서로는 Le commerce du coton en Mediterranee a la fin du Moyen Age(2007), 『지중해 교역은 유럽을 어떻게 바꾸었을까?』(2011), 『이탈리아 상인의 위대한 도전: 근대 자본주의와 혁신의 기원』(2015), 『중세 해상제국 베네치아』(2020),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2021), 『몽골 평화시대 동서문명의 교류: 아비뇽에서 개경까지』(2021, 공저), 『사료로 보는 몽골 평화시대 동서문화 교류사』(2021, 공저), 『질병 관리의 사회문화사: 일상생활에서 국가정책까지』(2021, 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프라토의 중세 상인: 이탈리아 상인 프란체스코 다티니가 남긴 위대한 유산』(2009), 『지중해: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2-1, 2-2』(공역, 2017)가 있다. 그 밖에 “Who is Rex Corum in the Letter of 1333 by Pope John ⅩⅩⅡ?”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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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순 (감수)    정보 더보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아세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아시아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 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환경정치에 대한 연구: 열대림을 중심으로>, 〈수까르노와 이승만: 제2차 세계 대전 후 건국 지도자 비교〉, 〈인도네시아 서 파푸아 특별자치제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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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순의 다른 책 >
박기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 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 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전국 대학 미전, 충청남도 미술 대전, 산수화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동화와 소설, 광고,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면서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수학 대소동』, 『과학 탐정 브라운』, 『용선생 세계사』, 『말 잘 듣는 약』, 『늦둥이 이른둥이』, 『너무 시끄러워』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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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지도)    정보 더보기
‘매핑’이란 지도 회사에서 일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책에 지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중학교 교과서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참여한 책으로는 《아틀라스 중국사》, 《아틀라스 일본사》,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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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에스파냐는 겉으로는 강대국이 되었지만 별 실속이 없었어.”
“네? 왜요? 은 덕분에 엄청 부유해졌을 거 아니에요.”
“그 많은 은을 거의 다 전쟁 비용으로 탕진해 버렸거든. 워낙 전쟁을 많이 벌이다 보니 나중에는 아메리카에서 들어오는 은으로도 전쟁 비용을 댈 수가 없어서 빚까지 져야 할 지경이었어. 그러니 아메리카 은으로 당장 전쟁에서는 승리했을지 몰라도 나라 발전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던 거야.”
“복권에 당첨됐는데, 당첨금을 엉뚱한 데 써 버린 꼴이네요.”
왕수재의 말에 다른 아이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키득거렸다.


“물론이지. 베르베르인은 소금을 가지고 가서 황금과 맞바꾸었단다.”
“겨우 소금을 가지고 가서 황금과 맞바꿨다고요?”
“그렇단다. 옛날에는 소금이 ‘하얀 금’으로 불릴 만큼 값비싼 물건이었어. 무더운 아프리카에서는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소금이 꼭 필요했지. 그런데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에서는 소금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황금 못지않게 귀했단다.”
“베르베르인은 어디서 소금을 가져왔어요?”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에 거대한 소금밭이 있단다. 사하라 사막은 한때 물이 풍부하고 초원이 발달한 지역이었는데,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물이 다 말라 버리고 물에 녹아 있던 소금만 남았지. 베르베르인들은 이곳에서 소금을 캐내 낙타 등에 싣고 서아프리카로 가서 황금과 맞바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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