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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진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진실

(『언덕 위의 구름』과 일본인의 역사관)

와타나베 노부유키 (지은이), 이규수 (옮긴이)
삼인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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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진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진실 (『언덕 위의 구름』과 일본인의 역사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동아시아/극동아시아사
· ISBN : 978896436247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8-25

책 소개

청일전쟁은 한반도와 중국 동북 지방을 배경으로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벌어졌던 국제전이었다. 일본 육군 참모본부는 1904년에서 1907년에 걸쳐 『일청전사』를 총 8권으로 발간했는데 이를 정사로 여겨 왔다. 이 책은 『일청전사』와 「결정초안」을 비교 분석하며 일본 내각과 군이 왜 전쟁의 기억을 왜곡하려 했으며 숨겨진 진실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는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제1장 「일청전사 결정초안」
제2장 추가 부대 파견
제3장 평양을 향해
제4장 평양의 공방
제5장 백기의 수수께끼
제6장 『일러전사』의 편찬
제7장 육군의 전쟁사

맺음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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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와타나베 노부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 1955년에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2018년까지 아시히신문사의 기자로 일하면서, 아오모리시 산나이마루야마三内丸山 유적 출현, 중국 시안 견당사 묘지墓誌 발견, 지바시 가소리패총 加曽利貝塚 재평가 등 여러 특종을 보도하고 역사 자료 발굴에 힘썼다. 논문으로「731부대―묻혀버린 세균전의 연구 보고 731部隊―埋もれていた細菌戦の研究報告」(《세카이世界》 2012년 5월호)가 있고, 저서로 『허망의 삼국동맹 虚妄の三国同盟』(2013), 『GHQ 특명 수사 파일 GHQ特命捜査ファイル』(2018), 『가나가와의 기억 神奈川の記憶』(2018), 『한국과 일본, 역사 인식의 간극』(2023), 『관동대지진, 학살부정의 진상』(2023)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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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1962년에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를 졸업했다. 히토쓰바시대학 한국학연구센터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전북대학교 고려인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동양척식주식회사의 토지 수탈과 궁삼면 토지탈환운동』(2021), 『제국과 식민지 사이』(2018), 『한국과 일본, 상호 인식의 변용과 기억』(2014), 『제국 일본의 한국 인식, 그 왜곡의 역사』(2007) 『식민지 조선과 일본, 일본인』(2007) 등이 있고, 역서로는 『시무時務의 역사학자 강덕상』(2021), 『다이쇼 데모크라시』(2012), 『일본제국의회 시정방침 연설집』(2012),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2006), 『내셔널 히스토리를 넘어서』(2000), 『한국과 일본, 역사 인식의 간극』(2023), 『관동대지진, 학살부정의 진상』(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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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참모본부는 1904년부터 1907년에 걸쳐 『일청전사』를 총 8권으로 간행하여 이 전쟁의 정사로 여겨져 왔다. 조선 국내에 있는 청나라 병사를 몰아내 달라는 조선 정부의 요청을 받고 전쟁을 시작했다고 기록함으로써,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대의명분으로 유포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본군이 서울 왕궁을 공격해 국왕을 사로잡고 정권을 전복시켜 강제로 얻어낸 의뢰였다는 것을 「결정 초안」은 명확히 기록했다.


대본영은 최대한 빨리 공격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내각은 어디까지나 “청나라가 쳐들어왔으니 어쩔 수 없었다”라는 방식으로 전쟁을 벌이고 싶었다. 당시에는 아직 러시아의 중재도 진행 중이어서 내각은 전쟁을 개시하기로 정하긴 했지만, 현지 여단장에게 직접 전달하면 전쟁이 곧바로 시작될 것을 우려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의문점을 애매모호하게 하지 않고 그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 「결정 초안」의 기본 편집 방침이었던 것 같다.


왕궁 공격도, 아산의 청군과의 전투 내용도, 부산항에서의 혼란도, 그 이후의 무모한 행군도 모두 불필요한 서술로 치부한다. 이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침도 제시한다. … 일본은 평화를 원했지만, 호전적인 청나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전쟁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할 것, 실패한 군사행동은 기록하지 말 것, 직접 작전에 관한 것 외에는 맨 뒤에 덧붙이면 된다는 지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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