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들어 봐, 우릴 위해 만든 노래야

들어 봐, 우릴 위해 만든 노래야

이환희, 이지은 (지은이)
  |  
후마니타스
2021-11-21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강컴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정보

· 제목 : 들어 봐, 우릴 위해 만든 노래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4373903
· 쪽수 : 376쪽

책 소개

고(故) 이환희 출판편집자와 반려인 이지은 출판편집자의 에세이. 고인의 1주기에 맞춰 출간된 이 책엔 이환희가 남긴 원고지 6661매에 달하는 생의 기록과 그가 떠난 후 100일 동안 매일 같은 시간 글을 쓴 이지은의 애도 일기가 교차 편집돼 있다. =

목차

프롤로그

1/ 사랑이라는 화사한 마음


시작할 때의 마음 | 꽃으로 고백하던 날 | 귀하게 대해 줄게요 | 첫 키스의 추억 | 말하지 말고 서로 사랑만 하자 | ‘아내’ ‘남편’이 아닌 ‘반려자’ | 사랑이라는 화사한 마음

2/ 지속 가능한 사랑

우리가 다시 만나려면 | 서로에게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주려면 | 나에게 기대지 그랬어 | 울지 않고 고맙다고 말하기 | 너에게도 나는 고마운 기억일까 | 간병의 기억 | 시한부 인생에게 로또 | 기도하는 방법을 모르겠어 | 우리가 함께 들어앉은 감옥 | 서로를 위한 선택 | 당신의 빈자리를 채우는 법

3/ 조금만 덜 사랑했다면

같은 마음, 다른 행동 | 우리가 조금만 덜 사랑했다면 | 누구보다 많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아버지라는 선물 | 홀로 단호했던 이유 | 슬픔을 경쟁하지 말라는 말 | 적일까 동지일까 | 부모는 자식을 절대 모른다 | 엄마의 파스 냄새 | 엄마에게 받은 옐로카드 | 당신은 일터로 돌아가지 못했다 | 불과 불의 만남 | 누나가 글을 쓴다 | 죽은 당신을 살리는 법 | 이별을 해피엔딩으로 가꾸려면 | 갈 곳 없는 명절

4/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끈으로 묶은 침대 | 살고 싶다는 소원 | 우리, 아기 가질까? | 존엄한 죽음 | 어떻게 죽을 것인가 | 두 개의 이별 | 오늘은 안 돼요 | 내일 할 일: 이별하기

5/ 당신이라는 습관

안녕, 내 사랑 | 낯모르는 이들의 수많은 애도 | 언젠가 일어날 일이 지금 일어난 것뿐 | 당신이라는 습관 | 내가 만나지 못한 순간의 당신 | 이별 계획 | 힘내라는 말이 싫다 | 첫눈 오는 날 | 애도의 방법 | 그런 일을 겪고도 되게 밝으시네요 | 내 애도가 타인을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 머릿속에 자라는 두려움 | 살고 싶은 날 | 당신 없는 새해 계획 | 제 남편 다시 태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 일상으로 복귀하다 | 도둑처럼 찾아드는 당신의 흔적 |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의 생일 | 고요한 소동 | 언제 가장 보고 싶냐는 질문 | 잠옷에 깃든 당신의 냄새 | 당신이 머물다 간 자리 | 위로를 가장한 무례함 | 나를 떠나간 당신에게 주는 선물 | 나를 지키는 천사 | 적확한 위로의 온기 | 첫 책 낸 거 축하해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지은 (지은이)    자세히
13년 차 출판편집자, 작은 것에 애정을 기울이는 에코페미니스트, 《편집자의 마음》이라는 책을 쓴 작가, 두 마리 고양이의 집사, 그리고 같은 직업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이환희의 반려인. 2020년 반려인 이환희와 고양이 리아가 동시에 암을 앓고 같은 해 세상을 떠나자, 이별과 애도의 과정을 담아 글을 썼다. 이 글들은 브런치 누적 조회 수 30만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이의 공감을 받았다.
펼치기
이지은의 다른 책 >
이환희 (지은이)    자세히
7년 차 출판편집자, 정치적 삶을 실천하려 노력했던 생활정치인, 윤종신 공식 팬클럽 ‘공존’에서 10여 년간 활동한 ‘종신총무’, 두 마리 고양이의 집사, 그리고 같은 직업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이지은의 반려인. 작은 몸에 큰 이상을 담고 살던 그는 만 35세에 발병한 뇌종양으로 반년간 투병하다, 202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그가 세상에 남긴 글 조각은 A4 2094쪽, 원고지로 6661매에 달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환희] 훌륭한 시간이었다. 자랑하고 싶을 만큼. 손과 손이 포개진 순간, 몸짓과 소리와 촉감이 몸을 섞어 공기 중으로 달게 녹아들었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설탕기 어린 공기가 살갑게 기도를 스쳤다. 그러다 조금은 쑥스러운 시선이 닿는 어느 한 사람 이외의 모든 세계가 소멸하기도 했다. (2015.10.15.)
— 「시작할 때의 마음」


[지은] 당신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진짜 좋아 죽네, 죽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매번 세상을 시니컬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글 아니면 남을 웃기기 위한 각종 드립으로 난무하던 당신의 페이스북이 연애 이후 옅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무엇을 써도 꿀 바른 글이어서 내 친구들 사이에서 당신은 ‘환희버터칩’이라고 불리었다. 한 친구는 “너 혹시라도 나중에 헤어지면 환희 씨 나한테 넘겨”라며 부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반면에 당신 친구들은 180도 변한 당신 모습에 재미있어 하며 ‘뭐 잘못 먹었냐’고 놀렸다.
— 「시작할 때의 마음」


[환희] 모든 것에 끝이 있듯이 결혼 생활에도 끝이 있다. 아내와 나의 결혼도 이혼이든 사별이든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끝날 것이다. 그러기 전에 내 덕을 키워 하루라도 더 일찍 균형을 맞추고, 돌아보았을 때 후회가 최소화될 결혼 생활을 이어 가기로.
— 「귀하게 대해 줄게요」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