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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64476895
· 쪽수 : 864쪽
· 출판일 : 2024-01-30
목차
기념사(이광섭 | 한남대학교 총장)
발간사(최영근 | 한남대학교 인돈학술원장)
인돈 ․ 인사례 화보
1부. 인돈 ․ 인사례 선교 편지
∙ 1924년 10월 25일
∙ 1924년 10월 31일
∙ 1927년 3월 8일
∙ 1930년 10월 20일
∙ 1931년 2월 17일
∙ 1935년 6월 27일
∙ 1935년 11월 2일
∙ 1936년 2월 17일
∙ 1936년 8월 24일
∙ 1937년 4월 10일
∙ 1938년 1월 22일
∙ 1940년 1월 26일
∙ 1940년 6월 26일
∙ 1946년 8월 2일
∙ 1947년 2월 6일
∙ 1947년 2월 7일
∙ 1947년 10월 4일
∙ 1947년 11월 14일
∙ 1948년 3월 7일
∙ 1948년 11월 7일
∙ 1950년 6월 25일∼7월 14일
∙ 1950년 7월 15일
∙ 1950년 7월 23일
∙ 1950년 7월 26일 ― 1950년 7월 16일
∙ 1950년 8월 6일
∙ 1950년 8월 13일
∙ 1950년 8월 20일
∙ 1950년 8월 27일
∙ 1950년 9월 4일
∙ 1950년 9월 10일
∙ 1950년 9월 13일
∙ 1950년 9월 17일
∙ 1950년 10월 1일
∙ 1950년 10월 15일
∙ 1950년 11월 5일
∙ 1950년 11월 25일
∙ 1950년 11월 26일
∙ 1950년 12월 3일
∙ 1950년 12월 11일
∙ 1950년 12월 17일
∙ 1950년 12월 24일
∙ 1951년 1월 4일
∙ 1951년 1월 10일
∙ 1951년 1월 14일
∙ 1951년 2월 26일
∙ 1951년 3월 7일
∙ 1951년 4월 8일
∙ 1951년 6월 17일
∙ 1951년 8월 9일
∙ 1952년 9월 28일
∙ 1952년 12월 6일
∙ 1953년 2월 23일
∙ 1953년 4월 23일
∙ 1953년 5월 25일
∙ 1953년 11월 8일
∙ 1953년 12월 5일
∙ 1955년 6월 6일
∙ 1955년 11월 27일
∙ 1956년 4월 9일
∙ 1956년 8월 29일
∙ 1957년 6월 18일
∙ 1957년 11월 13일
∙ 1958년 4월 23일
∙ 1958년 11월 11일
∙ 1958년 12월
∙ 1959년 2월 20일
∙ 1959년 5월 18일 554
∙ 1959년 11월 30일 564
∙ 1960년 4월 7일 570
∙ 1963년 12월 2일 576
1부. 인돈 기고문 ․ 인돈 관련 기사 ․ 회고록
∙ “한국의 교육선교”
∙ “한국의 교육선교 상황”
∙ “한국 선교회 남학교에서 실업부의 위치”
∙ “한국 전주 남자중심학교의 간략한 역사”
∙ “1892년 한국의 교육과 현재”
∙ “부산의 ‘장로교관’의 문을 닫으며 드리는 감사의 말씀”
∙ “한국의 국제적 상황”
∙ “한국의 현 상황: 한국의 커밍 목사와 린튼 목사가 보낸 편지 모음”
∙ “애틀랜타인이 한국인들이 어떻게 자유를 찾고 있는지 이야기하다: 조지아 공대 졸업생 윌리엄 A. 린튼이 평신도대회에 참석하여 잔혹 행위에 관한 이야기를 확인해주다.”
∙ 윌리엄 A. 린튼의 생애
∙ 인애자(Lois F. Linton)의 인돈 전기
∙ 윌리엄 A. 린튼: 전쟁 시기
∙ 고(故) 린튼 목사 생애에 대한 개요(고성모 목사)
∙ 김아각(D. J. Cumming)이 인사례에 보낸 편지
∙ 모요한(John V. Moore) 부부가 인사례에게 보낸 서신
∙ 구바울(Paul S. Crane) 박사가 인사례에게 보낸 서신
∙ 이보린(John Bolling Reynolds)이 인사례에게 보낸 서신
∙ 윌리엄 A. 린튼 박사의 삶에 대한 회고(H. Petrie Mitchell)
∙ 변요한(J. Fairman Preston) 선교사가 인사례에 보낸 편지
∙ 에스더 커밍스(Esther Cummings)가 인사례에게 보낸 서신: 윌리엄 앨더만 린튼에 관한 기억
∙ 버니스 그린(Burnice Greene)이 인사례에게 보낸 서신: 윌리엄 앨더만 린튼에 관한 기억
∙ 도마리아(Mary L. Dodson)가 인사례에게 보낸 서신: 윌리엄 앨더만 린튼에 관한 기억
∙ 엘머 T. 보이어: 윌리엄 앨더만 린튼 목사, D. Ed.(1891~1960)
책속에서
만일 일본이 한국인들을 진짜 일본인들로 만들고자 한다면, 각 가정마다 일본인 엄마를 두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한국인들을 진짜 그리스도인들로 만들고자 한다면, 각 가정마다 교육받은 기독교인 여성을 두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1부. 인돈 ․ 인사례 선교 편지」 중에서
한국인들은 뼛속 깊이 공산주의 러시아를 불신하지만, 그러나 공산군은 바로 북쪽 코앞에 진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한국과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국제정세를 파악하기 어려워합니다. 일본의 지배 아래 있을 때는 신문들이 다 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미국의 통치 아래에서는 같은 정치적 이슈에 대해 신문들마다 다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문제를 파악하기도, 해결책을 찾아내기도 어려워합니다. 한국인들은 해방만 되면 독립이 되고 찬란한 미래가 펼쳐질 줄 알았는데, 막상 다가온 현실은 그와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1부. 인돈 ․ 인사례 선교 편지」 중에서
우리 친구들 중 많은 이가 겪은 끔찍한 박해에 비하면 우리가 개인 물품 얼마 잃어버린 일은 너무도 사소한 일이다. 목숨을 잃은 사람이 우리가 염려했던 것보다는 적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받았지만,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체포되어 무자비한 구타를 당했고, 몇 주 동안을 들판이나 산에서, 때로는 집 아래 파놓은 동굴에서 잠을 자야 했다. 교회 지도자들이나 선교사들과 특별한 관계라고 여겨진 이들이 분노의 주요 대상이었다.
「1부. 인돈 ․ 인사례 선교 편지」 중에서